배터리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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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광물' 홍보 나선 배터리 소재업체들
배터리 소재사들이 ‘착한 광물’ 꼬리표를 붙인 보고서를 일제히 발간하고 있다. 광물 채굴 과정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 우려가 없다는 점을 밝혀 유럽연합(EU) 등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옛 포스코케미칼)을 시작으로 에코프로그룹, LS MnM(옛 LS니꼬동제련), 고려아연 등이 광물의 채...
2023.05.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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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5900억원 투자해 인니에 '니켈 중간재' 공장 짓는다
포스코홀딩스가 5900억원을 투자해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 핵심 원료인 니켈 중간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연내 착공한다. 니켈을 해외에서 직접 제련해 생산하는 것은 국내 기업 가운데 포스코홀딩스가 처음이다. 포스코홀딩스는 4억4100만달러(약 5900억원)을 투자해 인도네시...
2023.05.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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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헝가리·폴란드어 인재 급구"
국내 배터리회사들이 해외 공장 완공을 앞두고 현지어와 문화에 능통한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지 공장 운영을 위해 해당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양극재회사인 에코프로그룹은 지난해 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수시 인력 채용시 헝가리어 구사능력을 우대사항으로 명시하고 있다. 에코프로그룹의 양극재 자회사인 에코프로...
2023.02.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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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소재 '빅3', 이익 성장세 '주춤'
지난해 3분기까지 사상 최대 기록을 써 온 국내 양극재 ‘빅3’ 업체의 영업이익이 4분기엔 주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 하락과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컨센서스(추정치 평균)를 밑돈 것이다. 올해도 북미를 중심으로 한 배터리 소재 시장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
2023.01.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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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매출 9분기 연속 증가…사상 첫 1조 돌파
포스코그룹의 비(非)철강 계열사인 포스코케미칼이 또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분기 기준 매출이 9분기 연속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1년 전보다 2.5배 가까이 불어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양극재와 음극재 등 배터리 소재 사업이 효자 노릇을 했다.포스코케미칼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이 1조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2022.10.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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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중국 업체와 손잡았다…"배터리 소재 경쟁력 강화"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LG화학은 지난 3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중국 화유코발트의 자회사 B&M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지난해 말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로 출범한 LG화학...
2022.05.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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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실리콘음극재 진출…700억 투입해 美기업과 합작사 설립
SK머티리얼즈가 미국 실리콘 음극재 분야 유망 기업인 그룹14테크놀로지스와 합작사를 설립한다. 배터리 핵심 소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행보다. 국내에 설비를 짓고 양산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19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SK머티리얼즈는 미국 그룹14와 국내에 ...
2021.07.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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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의존도 높은 배터리 소재…LG화학, 협력사와 국산화 추진
LG화학이 일본 의존도가 높은 배터리 파우치필름 국산화를 위해 국내 업체들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제외한 가운데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기술 독립’이 ...
2019.08.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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