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여
-
대학생 7백여명 시위...남대협소속, 범민족대회 지원 결의
전남대, 조선대등 전남지역 대학생대표자협의회(남대협)소속 대학생7백여명은 3일 하오 4시께 전남대 5.18광장에 모여 "8.15 범민족대회성사와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위한 남대협 10만학도 통일대장정 결의대회"를갖고 후문을 통해 1백여m 떨어진 북구청앞 로터리까지 진출, 최루탄을 쏘며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화염병과 돌멩이등을 던지며 2시간여 시위를 벌였다. ...
1990.08.04
-
침뱉으면 범칙금, 단속 첫날 5천3백여명 적발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침을 뱉는 행위에 대해 경범죄처벌법을 적용 시킨 첫날인 1일 전국적으로 모두 5천2백63명이 적발됐다. 치안본부에 따르면 담배꽁초 버리는 행위,침을 뱉거나 대소변행위,공원등에서 나무를 꺾는 행위,개 등을 풀어놓는 행위,음주 소란 행위등을 하루동안 단속한 결 과 지역별로 서울이 1천1백61명으로 위반자가가장 많았으며 사례별로는 길거리에 함...
1990.08.02
-
양산고분군서 금동관 신라유물 5백여점 출토
수협중앙회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홍종문회장의 사표제출로 공석중인회장보궐선거를 오는 21일 실시키로 결정했다. 수협은 오는 5일 선거공고를 한뒤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후보등록을받기로 했다.
1990.07.31
-
1만7천9백여개 의약품 9월부터 가격자율화...보사부
보사부는 오는 9월1일부터 연간 생산액 30억원 이상이고 약효군별로대표적인 70개 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1만7천9백여개 품목의 의약품가격을자율화하기로 했다. ** 보사부, 연간생산액 30억이상 70품목 제외 ** 26일 보사부가 경제행정규제완화 실무위원회에 상정한 의약품산업규제제도개선방안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행정당국의 가격관리를 받은 70개의약품에 대해...
1990.07.27
-
독산2동 1백여가구 지하실방에 물 차
25일 새벽 중부와 강원 지방에 내린 폭우로 서울 한강의 잠수교가 올 여름 들어 네번째로 물에 잠겼다. 이날 새벽 서울에 22.9 mm 의 소나기가 내린 것을 비롯, 경기강원지역에 20-50 mm의 폭우가 내려 한강물이 불어났는데 이날 상오 9시현재 잠수교의 한강수위는 잠 수수위인 6.5m 를 55㎝ 를 초과한 7.05m 를유지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상오...
1990.07.25
-
6백여년 된 백송, 호우로 쓰러져
17일 하오6시40분께 서울 종로구 통의동 35-5 주택가 공터에 있던천연기념물 제4호 백송이 서울등 중부지방에 내린 호우로 뿌리가 뽑힌채 쓰러졌다. 수령이 6백년이 넘는 이 백송은 높이 16미터,둘레 3미터의 거목으로이날 폭우 로 빗물이 썩은 나무밑부분으로 스며들면서 자체무게를 이기지못해 땅위로 넘어졌 다. 이날 백송이 쓰러지는 바람에 부근의 윤원기씨(3...
1990.07.18
-
세종대, 2백여명 등교
구로구 구로동,영등포구 대림동 일대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 잇따라4인조 강도사건이 발생,주민들이 불안에 떨고있다. 16일 하오 8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 2동 990의 89원재한의원(원장 윤철호. 42)에 20대 남자 4명이 흉기를 들고 들어와 원장윤씨등 세 명을 위협,모두 1백11만 원을 강탈해 달아났다. 윤씨에 따르면 이날 진료를 끝내고 문을 닫으려...
1990.07.17
-
인도/네팔서 콜레라등으로 2백여명 사망
인도와 네팔에 콜레라로 보이는 소화기계 질환이 창궐, 13일까지인도에서만 1백24명이상이 사망하고 네팔에서도 82명이 희생됐으며 앞으로도사망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양국정부 관리들이 밝혔다. 인도의 프라산트 수르 서벵갈주 보건장관은 지난 6월 첫주에서벵갈주의 4개지역에 콜레라와 유사한 질병이 발생, 서벵갈주에서만최소한 1백24명이 사망했다고 말 하...
1990.07.14
-
해직교사 2백여명 국회서 농성..의원회관서 교원지위법철회요구
북한은 7일 한국측이 북방정책을 추진, ''두개한국''을 국제적으로합법화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에호응할 것을 촉구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당기관지 로동신문은 이날 논설을 통해 조국의통일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조선의 영구분열을 추구하는 미제의간섭과 방해책동이 계속되고 남조선당국이 그에 추종하여 통일문제 해결에인위적인...
1990.07.11
-
공해배출 1천6백여 업체 적발...경기도
서울지검 특수1부 문세영검사는 11일 업자들로부터 뇌물을받고 불량약품을 납품받아 하수처리장에 사용한 전서울북부 위생처리장서무계장 김진현씨(43)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87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북부위생 하수처리장에서사용하는 약품을납품받으면서 업자들로부터 불량약품을 눈감아 주는 댓가로10여 차례에 걸쳐 모두1천4백여만원의 뇌물...
1990.07.11
-
알바니아인 2백여명, 서방대사관에 피신...정치 망명 요구
알바니아로부터 망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알바니아인 2백여명이 2일 저녁 수도 티라나 주재 수개 서방국가 대사관에 피신중이라고 서방국가 외교관들이 3일 밝혔다. 서독 외무부의 한스 슈마허 대변인은 서독대사관에 피신한 알바니아인은모두 83명이라고 밝히고 이밖에 60명 내지 80명의 알바니아인이 다른대사관에 피신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슈마허 대변...
1990.07.04
-
한국화약그룹 부동산 20만8천9백여평 매각
한국화약그룹은 30일 매각대상 부동산 총 64만8천8백44평중 32.2%인20만8천9백54평에 대한 매각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약그룹은 (주)빙그레의 목장용지였던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유천리 임야 19만7천4백70평은 지난 29일 개인에게 매각됐으며(주)한국화약 소유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임야 7천2백84평과 전남여수시 미평동 임야 4천2백평은 같...
1990.06.30
-
소련상품전 성황, 1천5백여 기업인 방문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내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된"소련상품 전시회"에는 이미 1천5백여명의 국내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관하는등 큰 성황을 이루고 있다. *** 중소기업 차원의 교역확대 기반 마련할 듯 *** 50여개의 소련업체들이 식료품과 소련의 각종 토산품에서부터 전자제품과중장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전시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지...
1990.06.01
-
세종대생 8백여명, 철야농성 결의
일본이 2차대전중 한반도에서 끌어가 탄광, 지하참호공사, 군수공장등에서 강제노역을 시킨사람들에 관해 기록한 "조선인 강제연행자명부"가패전무렵 일본내무성에 의해 불태워진 것으로 1일 알려졌다. *** 일본 소식통 당시 내무성직원에게 들었다 *** 일본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전전에 조선인 강제연행자명부가있었던것 같으나, 미군이 진주할무렵, 내무성이 점령군에...
1990.06.01
-
유엔군실종장병, 미귀환포로는 모두 1만4백여명
임시휴업 44일째를 맞은 세종대의 박홍구총장 (54)은 28일 상오 11시께교수, 교직원 등 1백여명과 함께 본관 3층 총장실에 들어가 교무위원및학과장연석회의를 주재했다. 박총장은 지난해 9월 19일 총장으로 임명된뒤 그동안 학생들의 저지를받아 서울중구 세종호텔에서 집무해왔었다. *** 박총장등 교수들 학교정문통해 걸어들어가 학생들 제지없어 *** 박총장등...
1990.05.28
-
학교주변 폭력배등 2천 2백여명 검거...치안본부
서울지검 동부지청 수사과는 24일 가정주부등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가짜약사면허증과 사업자등록증을 만들어 주고 가계수표 구좌를 개설하게 한뒤 이들로부터 수표를 넘겨받는 수법으로 1억4천여만원어치의 부도가계수표를 시중에 유통시킨 김병혁씨(46.무직.서울강남구대치동962의6)등 2명을붙잡아 부정수표단속법 위반및 공문서위조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또...
1990.05.24
-
목동임대아파트 2천8백여가구 행정처분요청...검찰
*** 불법전대 / 전매자 가려 서울시에 통보 *** 서울목동임대아파트 불법전매/전대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남부지청민생특수부(조준웅부장판사, 신만성검사)는 22일 전체 7천7백55가구 가운데전매 또는 전대혐의가 있는 2천8백여가구를 밝혀내고 그 명단을 서울시에통보, 행정처분을 받도록 하는 한편 악질적인 전문투기꾼 2-3명을 임대주택건설촉진법및 주민등록법...
1990.05.23
-
연행자 4천3백여명중 22명 남기고 훈방...서울시경
18일의 광주및 민주화운동 10주기 기념 가두시위에서 4천3백여명을연행했던 서울시경은 이 가운데 22명만을 남기고 모두 훈방, 귀가시켰다고19일 밝혔다. 경찰은 또 22명에 대해 철야조사를 실시, 이날 중으로 이채석(23.한양대국문4)등 3명을 집시법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나머지19명중 11명은 불구속 입건, 6명은 즉심처리, 2명은 훈방할...
1990.05.19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