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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칙금

    • 사고낸 운전자에 경찰이 돈 요구..범칙금 해당자에게 구속 위협

      경찰이 교통사고를 낸 자가운전자가 관계법규를 잘 모르는 점을 악용,사건을 잘봐주겠다며 거액의 돈을 요구한 사실이 밝혀져 말썽을 빚고 있다. 27일 하오8시30분께 서울 도봉구 도봉동 600 성황당로터리 횡단보도에서신호대기중이던 서울3더4554호 포니엑셀승용차(운전자 박경래/57/상업)가청색신호를 받고 출발하다 갑자기 횡단보도에 뛰어든 김옥순씨(57/여/도봉...

      198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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