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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적 판결

    • 로그인 된 배우자 계정, 몰래 들어가 사진 염탐…대법 "정보통신망 침입"

      배우자의 구글 계정이 로그인된 컴퓨터를 통해 상대방 동의 없이 사진첩을 열람한 것은 법에 어긋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달 14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일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

      2024.12.13 17:48

    • 배우자 구글 계정 사진첩 무단 열람…대법 "정보통신망 침입죄"

      배우자의 구글 계정이 로그인된 컴퓨터를 통해 상대방 동의 없이 사진첩을 열람한 것은 법에 어긋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달 14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2024.12.13 15:44

      배우자 구글 계정 사진첩 무단 열람…대법 "정보통신망 침입죄"
    • 성관계 촬영물 유포 협박했지만…대법 "소지 입증 못하면 처벌 못해"

      성관계 촬영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더라도 불법 촬영물을 소지한 사실이 증명되지 않을 경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적용해 가중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2024.11.19 12:00

      성관계 촬영물 유포 협박했지만…대법 "소지 입증 못하면 처벌 못해"
    • "징벌보고서 손도장 거부는 헌법상 권리"

      교도소 수용자가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이 적힌 징벌 보고서에 손도장 찍기(무인)를 거부한 행위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진술거부권 행사이기 때문에 징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A씨가 대구교도소장을 상대로 낸 징벌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지난달 25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대구교도소에 수감 ...

      2024.11.11 18:22

    • 교도소 징벌보고서 손도장은 '진술'…대법 "거부권 보장해야"

      교도소 수용자가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이 적힌 징벌 보고서에 손도장 찍기(무인)를 거부한 행위를 징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헌법상 기본권인 진술거부권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취지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A씨가 대구교도소장을 상대로 낸 징벌처분취...

      2024.11.11 10:50

      교도소 징벌보고서 손도장은 '진술'…대법 "거부권 보장해야"
    • 심재철 '허위자백 보도' 소송 최종 패소

      심재철 전 의원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당시 자신이 거짓 자백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쓴 언론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기사 일부가 허위라도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는 언론사가 손해배상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법리를 재확인한 판결이라는 게 법원의 설명이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

      2024.11.07 18:19

    • 심재철 '김대중 내란음모 허위자백' 허위보도 소송 최종 패소

      심재철 전 의원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당시 자신이 거짓 자백을 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쓴 언론사와 기자들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은 기사에 일부 허위 사실이 있더라도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

      2024.11.07 12:00

      심재철 '김대중 내란음모 허위자백' 허위보도 소송 최종 패소
    • '공장 증설' 거짓말로 200억 유치…하이소닉 前 대표 징역 3년 확정

      해외에 공장을 증설한다는 거짓 공시로 수백억원의 자금을 유치해 이를 경영권 방어에 사용한 전 하이소닉(옛 지투하이소닉) 대표의 징역형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류모 전 하이소닉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

      2024.10.06 19:10

    • 허위 공시로 194억 유용…하이소닉 전 대표 징역 3년 확정

      해외공장을 증설을 추진한다는 이유로 자금를 모아 경영권 방어에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이소닉 전 대표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방조)...

      2024.10.06 11:05

      허위 공시로 194억 유용…하이소닉 전 대표 징역 3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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