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여검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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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女검사' 사건 변호사 보석청구 기각
'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인물이자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최모(49) 변호사가 낸 보석 청구가 10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김진석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보석청구 기각사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 변호사는 구속상태로 오는 13일부터 재판을 받게 된다. 한편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36...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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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女검사' 사건 법정공방 치열할 듯
'벤츠 여검사'로 불리는 이모(36·여) 전 검사에 대한 재판이 오는 11일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김진석 부장판사)의 심리로 시작된다. 이 전 검사는 2010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부장판사 출신 최모(49) 변호사가 고소한 사건을 창원지검 검사에게 전화로 청탁해준 대가로 5천591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구속기소됐다. 최 변호사의 법...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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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격범, 돈거래 직전 최고급 벤츠 리스"
의장실 前비서→K사 대표 송금 1억 대가성 의심 10·26 재보선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감행한 IT업체 K사 대표 강모(25.구속기소)씨가 박희태 국회의장실 전 수행비서 김모(30)씨와 돈거래를 하기 하루 전날 최고급 벤츠 차량을 리스한 사실이 29일 확인됐다. 검찰과 금융계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0...
20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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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女검사' 용두사미…'삼각 치정극' 으로 결말
'벤츠여검사' 사건이 검사 변호사 대학강사 간 삼각관계에 얽힌 치졸한 애정스캔들로 막을 내렸다. 검사장급 인사에 대한 청탁이나 금품수수 등 대부분 의혹은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지난 1일부터 이 사건을 수사해온 이창재 특임검사는 28일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검찰청 청사에서 가진 최종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부산지방법원 A 부장판사(50)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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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 소설 뺨치는 '벤츠 女검사' 사건
돈, 치정 관계에다 거짓말과 조작 난무 '벤츠 여검사' 사건은 일반적인 법조비리와는 달리 돈과 치정 관계가 얽혀 있는데다 거짓말과 증거조작 등이 난무해 3류 소설을 뺨친다. 특임검사까지 투입한 결과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와 전직 여검사가 사건청탁의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았...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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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만취운전…벤츠 들이받아
서울 노원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음주운전)로 서울 서대문경찰서 소속 황모(46) 경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이날 0시30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공아파트 앞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87%의 상태로 술에...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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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검사팀, '벤츠 女검사' 진정인 영장청구
이모 전 여검사 구속기소..변호사는 내주초 기소 이창재 특임검사팀은 '벤츠 여검사' 사건의 진정인 이모(40·여)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씨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임경섭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진행되는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오후 6시를 전후해 결정될 전망이다. 이씨에게는 절도, 사기, 횡령, 사문서 위조 및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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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女검사' 사건 수사, 사실상 마무리 단계
법조비리 의혹은 못 밝힌 듯..'용두사미' 지적 이창재 특임검사팀의 '벤츠 여검사' 사건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창재 특임검사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빠르면 연내에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해 수사종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특임검사팀은 그동안 23일간의 수사를 통해 이모(36·여) 전 검사가 부장판사 출신 최모(49) 변호...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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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검사팀 '벤츠 女검사' 진정내용 진위 검증
'벤츠 여검사' 사건을 수사 중인 이창재 특임검사팀은 진정인 이모(40ㆍ여) 씨의 주장이 신뢰할만한지 본격적으로 검증하는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이 씨가 세간에는 공익 제보자로 알려졌지만, 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부장판사 출신 최모(49) 변호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한데다 다수의 범죄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또 절도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어서 진정내용의...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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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女검사' 사건 진정인 자택 압수수색
이창재 특임검사팀은 12일 '벤츠 여검사' 사건 진정인인 이모(40ㆍ여)씨의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씨가 제출한 녹취록 등의 원본 데이터와 진정내용과 관련한 증거, 서류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이씨가 제출한 녹취록의 진위를 확인하고, 부장판사 출신 최모(49) 변호사의 음성 등이 담긴 CD가 원본대로 저장됐는지 ...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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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女검사' 사건 수사 숨 고르기
'벤츠 여검사' 사건을 수사 중인 이창재 특임검사팀은 가동 열흘 만인 10일 처음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 1일부터 주말까지 반납하며 매일 피의자나 참고인을 불러 수사하는 등 강행군한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인 부장판사 출신 최모(49) 변호사와 벤츠 여검사인 이모(36·여) 전 검사를 잇달아 구속해 수사의 동력을 확보했기 때문이...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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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女검사' 사건 연루 변호사 영장실질심사
변호사법 위반 등 4개 혐의..오후 6시 전후 구속여부 결정 '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인물인 최모(49) 변호사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부산지법 251호 법정에서 임경섭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시작됐다. 부산지법은 최 변호사가 부산·경남지역 부장판사 출신인 점을 고려해 심리를 향판(지역법관)인 임 판사 대신 중...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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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女검사' 사건 최 변호사 영장 발부
前 女검사, 변호사 모두 구속..수사에 탄력 붙을 듯 '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인물인 최모(49) 변호사가 구속됐다. 부산지법 임경섭 영장전담판사는 9일 최 변호사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상해, 감금치상, 무고 등의 혐의로 청구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 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고 영장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벤츠 여검사'로 불리는 이모...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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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女검사' 이어 최 변호사 전격 구속 왜?
불량한 죄질·비난 가능성 고려된듯 수사에 힘 실리지만 소강국면 맞을 수도 법원이 9일 '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모(49)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은, 복수의 여성과 애정행각을 벌이면서 지위를 악용해 불법 청탁을 하고 금품을 주고받는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부장판사 출신으로 국민에게 모범을 보...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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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女검사' 2라운드 수사 난항 예고
'벤츠 여검사' 사건을 수사 중인 이창재 특임검사팀이 출범 1주일만에 사건 주인공인 이모(36·여) 전 검사를 체포·구속하고, 핵심인물인 최모(49) 변호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까지 청구,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속전속결로 치러지는 '1라운드' 수사에서는 이미 상당한 전과를 올린 셈이다. 하지만 사건을 마무리짓기까지 특임검사팀이 가야할 길은 멀다. 무엇보...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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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女검사' 변호사 사전구속영장 청구
檢, 진정인 피소사건 비호의혹 확인착수 전 경찰 고위간부 '비자금 루트'도 추적 '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 인물인 부장판사 출신 최모(49) 변호사에 대해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창재 특임검사팀은 지난 7일 최 변호사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무고, 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최 변호사는 사건 의뢰인 이모(40·...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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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女검사' 도와준 변호사에 적용된 혐의는
변호사법 위반, 폭행·상해, 감금치상, 무고 등 4개 이창재 특임검사팀은 '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인물인 부장판사 출신 최모(49) 변호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모두 4가지 혐의를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혐의는 변호사법 위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상해, 감금치상, 무고 등으로 대부분 이 사건 진정인인 이모(40.여)씨와 관...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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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특임검사, 前경찰간부 '뭉칫돈'도 조사?
'벤츠 여검사' 사건을 수사중인 이창재 특임검사팀이 경찰 고위간부 출신 이모(59.복역중)씨 '뭉칫돈'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건이 경찰비리 의혹수사로 불똥이 튈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임검사팀은 이번 사건의 진정인인 시간강사 이모(40.여)씨의 절도사건과 관련, 피해자인 김모(56)씨를 몇차례 불러 이 경찰간부의 비자금 ...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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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벤츠 女검사' 의혹들…남은 의혹들 산재
사건 윤곽 드러나..'이성관계+비리' 남은 의혹들 산재…'법조비리' 가능성 여전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이 불거진 지 약 2주만에 무성했던 의혹들이 하나 둘 베일을 벗고 있다. 사건 주인공인 이모(36·여) 전 검사가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되고, 친밀한 관계이면서 금품을 제공한 부장판사 출신 최모(49) 변호사도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사건 윤곽이 어느...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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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女검사' 진정인, 피소사건서 잇따라 무혐의
고소인들, 되레 무고 혐의로 조사ㆍ기소 `의혹' '벤츠 여검사' 사건의 진정인인 이모(40.여)씨가 두 차례 피소 사건에서 잇따라 무혐의 처분을 받고, 거꾸로 고소인들이 검찰에 의해 무고 혐의로 내사를 받거나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씨 피소 사건의 법률대리를, '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 인물인 부장판사 출신의 최모(49) 변호사가 맡아 로비 의혹...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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