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250억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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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보람상조 수사로 상조회 회원 불안감 확산
고객 계약해지 요구.문의 이어져..업계, 수사 확대에 초긴장 보람상조 그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계약해지 요구가 이어지는 등 상조회원들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계약해지 요구는 보람상조뿐만 아니라 타 상조업체로까지 확산하고 있으며, 상조업계에서는 수사 확대를 우려하며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검찰의 보람상조 그룹에 대한 압수수색과 최...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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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최근 세무조사에서 횡령사실 없었다"
보람상조는 100억원대 횡령관련 기사에 대해 "고객의 돈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외부 감사를 받는 기업으로써, 최근 세무조사에서도 횡령한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보람상조는 또 "검찰은 최 회장의 형인 최모(62) 그룹 부회장도 체포했다. 최 회장은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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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대표,100억원대 횡령혐의 압수수색
회원수만 75만 명에 달하는 등 국내 상조업계 1위를 고수해온 보람상조의 대표가 고객의 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차맹기)는 30일 서울 강남 역삼동 보람상조 본사와 의정부 보람병원 등 보람상조 그룹의 16개 계열사와 그룹 대표인 최 모 회장의 부산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최 회장의 형인 그룹 부회장은 ...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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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압수수색…보람상조 "횡령 사실 없다"
30일 검찰이 보람상조에 대해 횡령 혐의로 압수 수색을 벌인 것과 관련해 보람상조 측이 반박에 나섰다. 보람상조 측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보람상조는 외부 감사를 받는 기업으로 최근 세무조사에서도 횡령한 사실이 없다. 정확한 내용은 조사 이후에 밝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철홍 회장의 형인 그룹 부회장이 검찰에 체포됐다는 기사는 사실 무...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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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보람상조 압수수색…100억대 고객 돈 횡령 혐의
검찰이 국내 1위 상조회사인 보람상조 그룹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부산지검 특수부(차맹기 부장검사)는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보람상조 본사와 의정부 보람병원 등 16개 계열사와 부산 남구 용호동 최철홍(52) 대표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또 최 회장의 형인 그룹 부회장(62)도 체포했다. 최 회장은 보람상조와 보람상조개발, 보람종합...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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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는 어떤 회사‥ 보험사式 영업으로 회원 급속 확장
보람상조는 회원수 75만명, 시장점유율 30%를 넘는 국내 최대 상조 회사다. 무역업과 보험업에서 잔뼈가 굵었던 최 회장이 1991년 부산 동래 안락동에서 설립했다. 최 회장이 자금과 영업,관리,경영 등 전체업무를 총괄하고,형인 최 부회장이 장례행사업무를 주로 맡아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1996년 서울로 본사를 옮겨 전국 영업망을 구축하면서...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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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보람병원 "보람상조 계열사 아니다"
의정부 보람병원은 30일 "보람상조 측이 무단으로 홈페이지에 계열사로 등록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보람병원 관계자는 "보람상조 계열사의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을 뿐 별개의 회사"라면서 "과거 여러 차례 보람상조측에 홈페이지의 계열사 목록에서 빼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부산지검 특수부(차맹기 부장검사)는 회사 대표의 ...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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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압수수색…260만 상조회원들 불안
검찰이 30일 상조업계 1위인 보람상조를 압수 수색하고 그룹 부회장을 체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조회사에 가입돼 있는 전국의 260만명 고객이 불안해하고 있다. 검찰의 설명대로 횡령액이 100억원을 넘는다면 회원들이 상조서비스를 못 받거나 불입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 이번 사건은 예견됐다는 분석도 있다. 상조회사들이 매월 2만~3만원씩 보험처럼 ...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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