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
유럽 보수정당들은 1980년대부터 '기본소득'을 주장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세운 '기본소득'이 정치권의 가장 큰 화두로 등장했다. 그동안 국내 정치권에서 기본소득은 진보진영의 주요 정책 의제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이미 유럽의 보수정당들은 30여 년 전부터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다. ...
2020.06.04 10:57
-
유승민 "다음 대선, 개혁보수가 수구진보에게 승리할 것"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은 28일 "2022년 대선은 개혁보수가 수구진보를 이기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차기 대선 승리를 자신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SNS)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공화주의자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를 극...
2020.05.28 16:53
-
김웅 "민주당의 '한명숙 구명 운동' 국민 우습게 보는 것"
초선이지만 당을 향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겠다고 나선 정치인이 있다. '검사내전'의 저자로도 잘 알려진 김웅 미래통합당 송파갑 당선자 이야기다. 김 당선자는 당내에서 비례대표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지역구에 나서겠다는 선언을 한 뒤 지난 4·1...
2020.05.28 13:15
-
이용수 할머니 배후에 보수 유튜버가?…"사실무근"
이용수 할머니의 배후에 보수 유튜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의혹 당사자인 황경구 애국순찰팀장은 "유튜브 촬영차 회견장을 방문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황 팀장은 27일 <한경닷컴> 과의 전화통화에서 "일부 진보 유튜버들이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법...
2020.05.27 09:15
-
유승민 "2022년 대선이 마지막 정치 도전"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26일 차기 대권 도전 의사를 드러냈다. 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팬클럽 '유심초' 카페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년 대선 후보 경선과 1년 10개월 후 있을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저의 마지막 남은 정치 도전&r...
2020.05.26 14:21
-
김종인, '비대위 잔혹사' 끊고 성공할 3가지 조건은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눈 앞에 두고 있다. ‘4·15 총선’ 참패 뒤 ‘김종인 비대위원장 카드’를 놓고 당내 거센 찬·반 격론이 벌어진 끝에 지난 22일 당...
2020.05.24 16:35
-
김세연 "통합당, 이대론 4년 뒤 총선도 암울…극우와 선 그어야"
김세연 미래통합당 의원은 “통합당이 이대로 가면 2년 뒤 대선은 물론 4년 뒤 총선도 암울하다”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최근 한경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통합당 극우 세력의 비중이 너무 커져 국민 정서와 괴리가 큰 만큼 이들과 선을 긋지...
2020.05.19 10:40
-
김무성 "극우 유튜버와 싸울 것" vs 보수 유튜버들 '발끈'
김무성 미래통합당 의원이 "앞으로 극우 유튜버들과 싸우겠다"고 했다. 이에 보수성향 유튜버인 '신의 한 수' 신혜식 대표와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가 김 의원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
2020.05.13 14:47
-
국내 200대 기업 사내이사, 일반 직원보다 8배 더 받는다
국내 200대 기업의 등기 사내이사의 1인당 평균 보수는 6억8783만원으로, 부장급 이하 직원보다 8배 이상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조직개발 전문업체 지속성장연구소가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에 의뢰해 지난해 국내 200대 기업의 CEO·임원&m...
2020.05.07 07:47
-
'보수 외 소득' 보험료 체납한 직장인에 혜택 제한은 '합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소득월액보험료를 일정 기간 체납한 경우 이를 다 낼때까지 보험급여를 제한하도록 한 법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보수외소득’이 연 7200만원이 넘는 국민연금 직장가입자는 보수월액보험료 외...
2020.05.01 14:53
-
'김종인 당권' 외쳤던 홍준표 "무제한 권한 요구 당 얕보는 처사"
'김종인 당권. 홍준표 대권'을 외쳤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가 전권을 요구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을 향해 "당을 너무 얕보는 처사"라며 비판을 하고 나섰다. 홍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SNS)을 통해 "아무리 당이 망...
2020.04.23 00:41
-
'인천 촌구석' 발언 정승연 재차 사과…"선거사무소 이야기였다"
4·15 총선에서 낙선한 정승연 미래통합당 인천 연수갑 후보가 선거 소회를 밝히며 '인천 촌구석' 발언에 대해 재차 사과를 하고 나섰다. 정 후보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연수구에서만 14년을 살아온 저는 인천을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
2020.04.20 16:00
-
보수 원로들 "통합당 자진해산하고 재창당하라"
이재오 전 의원과 이문열 작가 등 재야 보수 원로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국민통합연대가 통합당을 향해 4·15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자진 해산한 뒤 재창당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국민통합연대 지도부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4·15총선에서 ...
2020.04.20 10:38
-
윤상현 "복당 안 해…보수진영 정계개편 앞장 설 것"
미래통합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4·15 총선에 출마해 당선된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을 당선인은 "통합당을 뛰어넘는 정계개편이 필요하다는 것이 국민들의 요구"라는 입장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17일 <한경닷컴> 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민들이 ...
2020.04.17 09:22
-
동작을 나경원으로 '보수 단일화'…우리공화당 후보 사퇴
4·15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오세창 우리공화당 후보가 '건강 악화' 이유로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동작을 보수 진영 후보는 자연스레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로 단일화가 됐다. 우리공화당은 오...
2020.04.10 13:58
-
총선 관심↑…"지역구 후보 안다" 80%
오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에 대한 관심이 4년 전인 20대 총선에 비해 높아졌다는 유권자가 전체의 35.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성향 유권자와 대구·경북 지역, 60세 이상 등이 과거보다 총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20대 때보다 총선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유권자는 전체의 35.1%였고, 4년 전보다 관심이 낮...
2020.04.08 17:24
-
(133) 보수, 진보와 중소기업 경쟁력
보수는 자유, 진보는 평등을 추구한다. 모두 민주주의 소중한 핵심가치다. 하지만 자유와 평등은 각각의 성격상 서로 대립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자유를 지나치게 보장하면 평등이 깨지고, 평등을 지키려면 자유를 어느정도 통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수와 진보...
2020.03.09 10:00
-
박근혜 서신 '거대 야당' 분명 미래통합당인데…'태극기 세력' 기세등등 [라이브24]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옥중서신'을 공개했다.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 세력도 힘을 합쳐달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를 두고 미래통합당과 자유공화당의 통합 혹은 선거 연대가 이뤄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 ...
2020.03.04 16:41
-
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서신'…"거대 야당으로 힘 합쳐라"
유영하 변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을 공개했다. 박 전 대통령은 해당 서신을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 중심으로 태극기 들었던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
2020.03.04 16:01
-
"나는 보수" 늘고 "진보" 줄었다…이념갈등 가장 심각
국민 이념성향 우향우…소수자 배타적 인식 강해져 행복감·국가 자긍심·정치 만족도↓…검경 신뢰도 동반 하락 한국행정연구원 '2019 사회통합실태조사' 우리 국민 중 자신의 이념 성향이 보수라고 생각...
2020.02.20 09:3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