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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원격의료는 영리병원과 상관없어…경험 쌓아야 해외시장 선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두 가지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하나는 ‘원격의료의 본격적 시행’. 그는 “원격의료를 제도화하고 제약 등 의료산업을 육성해 올해 관련 일자리...

      2016.04.20 18:25

       "원격의료는 영리병원과 상관없어…경험 쌓아야 해외시장 선점"
    • "의료수가 현실화 어려운 이유, 복지부 장관 돼 보니 알겠더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의료수가가 낮은 것은 올리고, 높은 것은 낮추는 등 적정하게 보상하는 방안을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의료수가는 의사 약사 등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는 돈을 의미한다. 매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환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정도와 물가상승률 등을 바...

      2016.04.20 18:22

    • 정진엽 "원격의료는 동네의원 활성화 정책"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은 “원격의료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가장 혜택을 보는 건 대형 병원이 아니라 ‘동네 의원’”이라고 말했다.정 장관은 현대경제연구원과 한국경제신문사가 20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연 한경 밀레...

      2016.04.20 18:04

       정진엽 "원격의료는 동네의원 활성화 정책"
    • 과도한 업무량과 스트레스 때문에…의사, 일반인보다 암 위험 3배 높아

      의사가 일반인보다 암 발생률이 3배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진료, 수술, 밤 근무 등 과도한 업무량과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꼽힌다.전혜진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2010~2013년 이대여성건진센터 및 건강증진센터를 찾은 의사 382명(이대목동병원 의사 ...

      2016.04.20 16:04

      과도한 업무량과 스트레스 때문에…의사, 일반인보다 암 위험 3배 높아
    • C형간염 치료제 5월 건보 적용… 환자부담 4천600만→900만원

      암성 중증 만성 통증 치료제 '뉴신타서방정'도 보험 적용 약값이 수천만원에 달하는 C형간염 치료제가 다음 달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돼 환자의 부담이 수백만원 수준으로 대폭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길리어드코리아의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정'과 '하보니정'을 약제 급여목록에 올려 5월 1일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2016.04.20 12:00

    • 안희정 SNS로 격려했던 단국대병원, '메르스 백서' 발간

      [ 김봉구 기자 ] 단국대는 충남 천안 소재 단국대병원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백서( 표지 )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사회적 혼란을 빚었던 메르스 사태 당시 환자 5명을 치료했는데 2차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SNS(소...

      2016.04.20 11:41

      안희정 SNS로 격려했던 단국대병원, '메르스 백서' 발간
    • 노인층 '의약품 안전설명서' 절반도 이해 못 해

      '글씨 작고 내용도 어려워서…''의약품 안전사용 설명서'를 읽은 노인층이 그 내용을 절반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의약품 안전사용 설명서는 어렵고 딱딱한 기존 의약품 설명서보다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지만, 여전히 노인층이 접근하기에는 제약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영남대 약학대학 이인향...

      2016.04.20 08:01

    • 특진비 줄이고 상급병실료 개선하니…건보 보장성 ↑

      건강보험 보장률, 2013년 62.0%→2014년 63.2%…증가세로 반전 "정책 효과 본격화하는 2015년 보장률 더 오를 것" 갈수록 떨어지던 건강보험의 보장혜택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선택진료비(특진비)를 줄이고 상급병실료를 개선하는 등 이른바 3대 비급여에 대한 보험적용을 확대하고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을 강화한 덕분...

      2016.04.19 15:08

    • 기혼남성 '일-가정 양립' 어려울수록 우울감 높아

      직장·집 모두 잘하자 '압박'이 자아존중감 낮춰 "남성 전통적 성역할 벗어나야" 직장과 가정생활을 함께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남성은 우울감을 느낄 가능성도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직장과 집에서 모두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직장 여성뿐 아니라 직장 남성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

      2016.04.17 06:47

    • 자다가 '벌떡' 가만 있다가 '헐떡'…잦은 호흡곤란, 심부전 위험신호

      봄을 맞아 등산을 시작한 60세 박모씨. 평소 병원 한번 가지 않았을 만큼 건강한 삶을 살던 그는 최근 등산을 하다가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이 들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보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산을 더 오르려 했지만 도저히 오를 수 없...

      2016.04.16 07:05

      자다가 '벌떡' 가만 있다가 '헐떡'…잦은 호흡곤란, 심부전 위험신호
    • 서울여성병원, 첨단 장비로 난임 시술 성공률 높여…신생아 중환자 치료체계도 마련

      1993년, 오익환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이사장(사진)은 인천 부평에 오익환산부인과를 열었다. 난임 시술을 하는 동네의원이 드물던 시기다. 331㎡ 크기 동네의원에서 오 이사장은 혼자 난임 시술도 하고, 환자 진료도 하고, 입원 환자도 보고, 아이도 받았다. 한 달...

      2016.04.16 07:00

      서울여성병원, 첨단 장비로 난임 시술 성공률 높여…신생아 중환자 치료체계도 마련
    • 편두통은 절대 혼자 오지 않는다

      두통은 현대인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우리나라 인구 90% 이상이 두통을 경험했다고 합니다.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뇌(腦) 자체가 통증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두통학회에 따르면 △두개골 밖에 있는 피부, 동맥, 근육 골막 △눈, 코, 귀 등 얼굴 부위 △두...

      2016.04.16 07:00

      편두통은 절대 혼자 오지 않는다
    • 분당차병원, 수면장애 건강강좌 등

      분당차병원, 수면장애 건강강좌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이 오는 18일 오후 2시30분부터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수면장애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소아 수면장애의 진단 및 치료(이선경 소아청소년과 교수) △성인 수면장애의 진단 및 치료(신정원 신경과 교수) △코골이 수면무호흡의 이비인후과적 검사 및 치료(안재철 이비인후과 교수) 등에 대해 강의한다....

      2016.04.16 07:00

    • '병원 이탈' 외국인 여성 메르스 2차 검사도 음성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되고도 병원을 이탈해 문제가 됐던 외국인 여성이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아랍에미리트(UAE) 국적 M(22.여)씨의 유전자 검사(PCR) 결과 지난 1차와 마찬가지로 2차에서도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M씨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을 보여 지난 13일 서울 ...

      2016.04.15 17:11

    • 신해철 집도의 "비만수술 계속하게 해달라" 신청 기각

      가수 고(故) 신해철씨를 수술한 의사가 비만관련 수술을 못하게한보건 당국의 처분을 중지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유진현 부장판사)는 신씨 수술을 집도했던 송파구 S병원 강모(45)씨가 "비만대사수술을 중단하라는 명령의 집행을 멈춰달라"며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집행정지는...

      2016.04.15 08:29

    • 연금 못받는 노인 빈곤율 2배가량 높아

      나이 많을수록 연금이 빈곤율에 미치는 영향 커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을 받느냐 못 받느냐에 따라 60세 이상 노인의 빈곤 수준이 극명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연금연구원의 '공적연금제도와 고령자 고용정책의 보완적 발전방안' 연구보고서(정인영·민기채·한신실)를 보면, 60세 이상 노인 중에서 공적연금(국민연...

      2016.04.15 07:06

    • 식물성 불포화 지방이 동물성보다 건강에 좋다?…"통념 깨져"

      40여년전 일부 빼고 공개했던 원데이터 재분석해 발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식물성 불포화 지방이 동물성 포화 지방보다 건강에 좋다는 것이 통념이다. 그러나 이 통념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각인된 계기가 됐던 실험의 원 데이터를 40여 년 만에 재분석한 결과,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결론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 발행되는 의학저널...

      2016.04.14 05:25

    • 메르스 악몽 잊었나…방역망에 다시 '허점'

      UAE 여성 메르스 의심환자 진단받고 병원 이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1년 전 온나라가 공포에 떨고 방역체계 개선에 힘을 쏟았지만 방역망에는 여전히 허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던 아랍에미리트(UAE) 여성이 음성 판정을 받기는 했지만 환자의 신병처리가 허술해 실제 메르스가 발생했다면 문제가 커졌을 거라는 우려가 나온다....

      2016.04.13 20:44

    • 고혈압치료제 성분, 장질환 유발 논란

      국내에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올메살탄 성분 의약품이 중증 장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우려가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최근 고혈압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올메살탄 성분 의약품에 대해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

      2016.04.13 17:54

      고혈압치료제 성분, 장질환 유발 논란
    • 아랍에미리트 여성 메르스 음성 판정…증상 호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격리됐던 아랍에미리트(UAE) 국적의 여성이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13일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로 진단받은 여성 M(22)씨의 가래와 혈액 등에 대한 유전자 검사(PCR)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M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열이 나고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

      2016.04.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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