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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6월부터 감염병 격리자 유급휴가·치료비 지원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 콘트롤타워' 지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같은 감염병으로 격리돼 생계에 불이익을 받은 사람을 정부가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감염병예방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입원치료나 강제...

      2016.04.13 16:00

    • 메르스 의심 환자...UAE 국적 여성 국립중앙의료원 이송

      최근 한국에 입국한 아랍에미리트(UAE) 국적의 여성이 메르스 의심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13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2016.04.13 13:05

      메르스 의심 환자...UAE 국적 여성 국립중앙의료원 이송 포토 뉴스
    • 메르스 의심 환자...최근 입국한 UAE 국적 여성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최근 한국에 입국한 아랍에미리트(UAE) 국적의 여성이 메르스 의심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13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2016.04.13 12:55

      메르스 의심 환자...최근 입국한 UAE 국적 여성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포토 뉴스
    • UAE 여성 메르스 의심 진단…국립중앙의료원 이송

      올해 77번째 의심환자, 76명은 모두 음성 판정 최근 한국에 입국한 아랍에미리트(UAE) 여성 M(22)씨가 13일 메르스 의심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M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열이 나고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여 강북삼성병원을 찾았는데,...

      2016.04.13 08:44

      UAE 여성 메르스 의심 진단…국립중앙의료원 이송
    • UAE 국적 20대 여성, 메르스 의심 진단…경찰 행방 추적

      최근 한국에 입국한 아랍에미리트 국적자가 13일 서울 강북삼성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메르스 의심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국적의 M(22·여)씨는 이날 오전 4시께 고열을 호소하며 강북삼성병원을 찾았고, 진찰 결과 메르스 의심환자로 진단을 받았다. M씨는 일행 2명과 함께 병원에 왔고, 이들 일행은 진단 결과가...

      2016.04.13 07:16

    • 방문규 복지부 차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조만간 발표"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시기와 관련해 “이른 시일 내 공청회를 열어 개편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당초 지난해 개편안을 내놓기로 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가입자의 소득 자료를 바탕으로 한 시뮬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방 차관은 “노인 장기...

      2016.04.12 19:00

    • 봄철 야외 활동에 진드기주의보…"풀밭에 눕지마세요"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증상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제주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야외 활동이나 작업을 할 때 주의해달라고 12일 당부했다. SFTS 환자는 진드기가 주로 활동하는 4∼11월에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밭 위에는 옷을 ...

      2016.04.12 17:34

    •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환자 올해 첫 발생

      풀밭 위 눕지 말고 야외활동 후 옷 털고 세탁해야 질병관리본부는 제주도에 사는 양봉업자 K씨(61)가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K씨는 지난달 27일 양봉 작업 후에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고, 이달 초부터 가벼운 ...

      2016.04.12 16:42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환자 올해 첫 발생
    • "대상포진 환자 뇌졸중 위험 1.9배 높다"

      30세 이하 대상포진 환자 뇌졸중 위험 2.04배로 최고 서울아산병원, 한국인 76만명 11년 추적관찰 결과 대상포진을 앓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1.9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 인구의 20% 이상에서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2~10세 아이에게 수두를 일으키는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어릴 때 수두를 앓고 나면 이 ...

      2016.04.12 06:20

    • 신생아 줄어드는데…조산아·저체중아는 해마다 증가

      4.7% 고위험 신생아가 신생아 전체 진료비 42.9% 사용 새로 태어나는 아기는 감소추세인데, 조산아와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는 거의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저체중아는 태어날 때 체중이 2.5㎏ 미만인 신생아를, 조산아는 임신 37주 전에 태어난 신생아를 말한다. 12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임신 및 출산 지원 강화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

      2016.04.12 06:02

    • 정부, 감염병 '원스톱' 방역…스마트검역 도입

      국과심, 감염병 위기대응 등 5개 안건 확정 우리 생활의 큰 위협 요인으로 부상한 감염병의 해외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국가 방역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장무 민간위원장 주재로 제12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국과심)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2차 국가 감염병 위기...

      2016.04.11 15:30

    • 틀니·임플란트 의료급여 65세 이상 노인으로 확대

      2종 의료급여 수급자도 제왕절개 입원진료비 면제 오는 7월부터 틀니와 임플란트의 의료급여 지원 대상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 노인으로 확대된다. 틀니와 임플란트의 의료급여를 받으면 전체 진료비의 20~30%만 부담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의료급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의료급...

      2016.04.11 12:00

    • 서울시 7월부터 청년수당 50만원 지급강행…정부와 갈등 심화

      7월부터 3천명 6개월간 월 50만원 지급…청년수당 정책 놓고 법정소송은 계속 서울시가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7월부터 장기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수당을 월 50만원씩 지급하는 방안을 강행키로 했다. 청년수당 정책의 합법성을 놓고 법적 소송까지 진행되는...

      2016.04.11 11:24

      서울시 7월부터 청년수당 50만원 지급강행…정부와 갈등 심화
    • "한국서 흰줄숲모기로 지카 감염우려는 근거 아주 미약"

      "리우 올림픽으로 지카 대거 국내 유입되는 일 없을 것" 감염병·진단의학 전문가 독일 드로스텐 교수 전망 "리우 올림픽을 이유로 지카 바이러스가 한국에 급격히 확산하는 일은 아마 없을 겁니다.흰줄숲모기가 지카바이러스를 옮긴다는 관측도 근거가 아주 미약합니다." 세계적인 감염병 전문가 크리스티안 드로스텐 독일 본대학교 교수가 한국에서 지카바이러스...

      2016.04.08 16:42

    • 성인 3명 중 1명 "결핵? 과거에 있었지만 사라진 병"

      대한결핵협회 성인 1천명 조사…인식수준 낮고 예방·치료법 잘 몰라 성인 5명 중 1명은 본인이 결핵에 걸릴 가능성을 낮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한 인식도 낮은 편이었다. 8일 대한결핵협회의 '대국민 인지도 조사'에 따르면 20~60대 성인 1천 명을 조사한 결과 '본인이 결핵에 걸릴 수 있...

      2016.04.08 11:40

    • 한국인 식생활 '곡류보다 육류'…5명중 1명은 아침 안먹어

      주류 섭취량 10년 새 1.5배로 증가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 발표…"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최근 10년 사이 식생활의 변화로 우리 국민이 하루에 섭취하는 곡류의 양은 줄고 육류의 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식사를 거르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않는 등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지켜...

      2016.04.08 10:11

    • 쌀 이유식 비소 잔류 기준 미국은 마련, 한국은 없어

      FDA, 쌀 이유식 무기비소 허용치 100ppb로 입안 예고 사과 주스도 이미 설정…한국은 여전히 '검토 추진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쌀로 만든 이유식 제품 속의 1급 발암물질인 무기 비소 잔류 허용치를 마련했다. 그러나 정작 압도적으로 쌀을 더 많이 먹는 한국의 경우 몇 년째 쌀의 무기 비소 오염 실태 등을 조사 검토만...

      2016.04.08 07:00

    • 발암 비소 논란…임신부·이유식 어떻게 먹나

      FDA "다양한 곡물로 균형 잡고 철분 강화해야" 씻어도 비소 감소 미미해…물 많이 넣고 끓여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쌀로 만든 영·유아용 시리얼 제품의 무기 비소 잔류허용치를 예고함에 따라 비소의 유해성과 이유식·유아 및 임신부용 식품의 안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무기 비소와 건강 유해성 = FDA 등의 자...

      2016.04.08 07:00

    • 국민 1인당 나트륨 800mg 감소…경제효과 무려 6조원

      의료비 1조7천억, 사망자 감소 효과 5조원 나트륨 줄이기 정책의 사회경제적 효과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무려 6조원에 육박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철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로 8일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열린 '나트륨 저감화 정책의 사회경제적 효과에 대한 조명' 주제의 춘계심포...

      2016.04.08 06:02

    • 아직도 '糖'하고 있나요? 당뇨·비만 주범 '설탕과의 전쟁'

      정부가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꼽히는 당(糖)과의 전쟁에 나섰다.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당류가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는 판단에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식품에 당류 표시를 강화하고, 학교에서 커피와 탄산음료 판매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lsquo...

      2016.04.07 17:42

      아직도 '糖'하고 있나요? 당뇨·비만 주범 '설탕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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