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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종합병원 중환자실 '위험'…1년간 감염 2500건

      전국의 대형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도 수천 건의 병원감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병원 내에서 각종 세균에 감염되는 것을 병원감원이라 한다. 22일 '전국 병원감염 감시체계'(KONIS) 최종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해 ...

      2016.03.22 07:49

      종합병원 중환자실 '위험'…1년간 감염 2500건
    • 종합병원 중환자실 세균감염 年 2500건…'무방비' 상태

      96개 종합병원 혈류감염, 폐렴, 요로감염 등 많아 규모를 갖춘 전국의 대형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도 수천 건의 병원감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병원 내에서 각종 세균에 감염되는 것을 병원감염이라 한다. 중증환자를 진료하는 중환자실 내 의료감염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일이다. 22일 '전국 병원감염 감...

      2016.03.22 06:43

    •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자금…복지사업 투입은 무책임"

      국민연금 등 연기금을 복지사업에 쓰자는 일부 정치권의 주장에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 국민의 노후자금 운용에 정치권이 개입하면 기금의 안정성을 훼손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조성봉 숭실대 교수는 21일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커지는 연기금...

      2016.03.21 18:31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자금…복지사업 투입은 무책임"
    • 야생진드기 SFTS 환자 2년새 '갑절'…"안물리는게 상책"

      4월부터 매개 진드기 활동 활발…"야외 활동 때 피부 노출 최소화해야" 야생 진드기에 물려 걸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환자가 2년 새 갑절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할 때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 야생 진드기와의 접촉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

      2016.03.21 16:19

    • WHO, 지카 차단 위해 박테리아 주입 모기 등 활용 권고

      모기 개체 수 조절 위한 자문회의 결과…기존 방식도 충분한 효과 세계보건기구(WHO)는 19일(현지시간)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데 살충제 등 현재의 방역수단도 제대로만 실행되면 충분한 효과가 있다면서 다만 유전자 이식 모기와 `월바키아' 박테리아를 옮기는 모기 방사 등 새로운 방법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2016.03.19 19:46

    • "임신중 공기오염 노출, 자녀 정신건강에 악영향"

      임신 중 공기오염 노출이 나중 자녀의 정신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메디컬센터 정신의학 전문의 에이미 마골리스 박사는 임신 중 공기를 오염시키는 물질인 다환방향족 탄화수소(PAH: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에 노출된 아이는 나중 9~11세 때 자제 능력과 사회적 능력(social compe...

      2016.03.18 10:31

    • 엄마가 담배 피우면 아이 폐질환 위험 2.7배 달해, 연구조사 결과

      엄마가 담배를 피우는 가정에서 자랐다면 40대 중반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 나타날 위험이 2.7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만성폐쇄성질환은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숨이 차고 가래·호흡곤란·만성 기침 등이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이다. 호주 멜버른 대학 제니퍼 페레 박사와 존 호퍼 서울대보건대학원 초빙교수 공동 연구팀은 1961...

      2016.03.18 06:28

    • 인생의 봄날을 위하여

      진료 분야가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이다 보니 주로 연로한 분들과 자주 마주한다. 환자 중에는 나이보다 아주 젊어 보이는 사람도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많다.어르신들의 주 관심사는 아무래도 건강과 장수에 대한 소망이리라. 몸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 영양가 있는 식단을 준비...

      2016.03.17 17:52

       인생의 봄날을 위하여
    • 중동서 또 메르스 유행…질본 '감염예방 주의' 당부

      귀국 후 의심증상 발생하면 병원 가기 전 보건소에 먼저 신고해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가 해외 여행객에게 감염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중동 지역 메르스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중동지역 방문자들은 감염예방 수칙을 지키고 귀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

      2016.03.17 10:02

    • 한국인 신생아 보유 비피더스균, 알레르기 완화 특효

      한국인 신생아 장에 존재하는 유산균인 비피더스균이 알레르기 저감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기초과학연구원 면역 미생물 공생 연구단과 함께 비피더스균 KACC 91563과 이 비피더스균에서 분리한 단백질의 알레르기 저감 효과를 동물실험으로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식품 알레르기는 달걀, 땅콩 등 특정 음식을 먹었을 때 알레르기 반응...

      2016.03.16 11:05

    • 중고생 7% '전자담배 피운다'…천식 위험은 2배 이상

      중고생의 7%가 현재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중고생은 천식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양여대 보건행정과 조준호 교수 등은 2014년 800개 중고교 학생 3만5천904명을 조사한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통계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한 달 ...

      2016.03.16 10:21

    • "고장난 심장 '심부전' 사망 10년새 3배 늘었다"

      대한심장학회 심부전연구회…한국형 심부전 진료지침 첫 개발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이 최근 10년간 3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심장 전문의들은 심부전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의료진의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3년 동안 개발한 한국형 심부전 진료 지침을 선포했다. 16일 통계청의 '2014 주요 사망원인'을 보면 심장기능상실(심...

      2016.03.16 07:33

    • "국민연금 복지투자 신중해야" 정진엽, 야당 총선공약 '정조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은 국민연금기금을 복지부문에 활용하자는 정치권의 주장에 대해 “국민연금을 원래 의도했던 것 외에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며 “(정치인들이) 내놓은 방안이라고 다 받아들일 수 없다&rdqu...

      2016.03.15 19:21

      "국민연금 복지투자 신중해야" 정진엽, 야당 총선공약 '정조준'
    • 학대로 보호받는 아동의 '귀가', 지자체장만 판단한다

      아동학대 조치에 지자체 의무 강화…보호조치 전 조사·귀가 후 모니터링 '의무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장만이 학대 후 보호받는 아동을 집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지자체장은 보호 조치가 끝난 뒤 아동의 상황을 점검하고 보호 조치 전에는 조사·상담을 하도록 하는 의무를 지는 등 아동학대 보호에서 이...

      2016.03.15 11:34

    • 성인 남성 뚱뚱해지고 여성 다리 길어졌다

      국가기술표원 '제7차 한국인 인체지수 조사'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 남성의 절반 정도가 비만이며 여성의 다리 길이는 지난 10여 년 동안 꾸준히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14일 동서울대학교 등이 지난해 실시한 '제7차 한국인 인체지수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동서...

      2016.03.14 11:07

    • 보건의료산업, 세계를 보고 파이 키우자

      구글의 알파고가 인류 최고수 이세돌 9단을 이겼다. 세계가 놀랐고 새로운 산업혁명이 예견되고 있다. 우리는 이 기술에서 뒤처져 있다고 한탄만 하고 있을 수 없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착실히 준비하면 기회는 올 것이다.보건의료산업은 우리가 세계의 리더가 될...

      2016.03.13 18:28

       보건의료산업, 세계를 보고 파이 키우자
    • "'불야성' 도시에 살면 비만·불면증 위험 높다"

      서울대병원·고대 안암병원, 8천여명 분석결과 밤에도 각종 조명으로 환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비만과 불면증에 노출될 위험도가 높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런 조명은 사람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생태계까지 교란할 수 있어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구용서 교수 ...

      2016.03.12 10:44

    • "이자물더라도 국민연금 받겠다"…일시금 반납 증가세

      노후에 매달 연금형태로 국민연금을 받고자 과거에 일시금을 받아갔던 돈을 국민연금공단에 반납하는 신청자가 최근 다시 늘고 있다. 노후소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국민연금이 주요한 수단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신호로 풀이된다. 1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른바 '반납...

      2016.03.12 10:13

      "이자물더라도 국민연금 받겠다"…일시금 반납 증가세
    • '이대목동병원, 콩팥병 알려드려요' 등

      이대목동병원, 콩팥병 알려드려요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최규복 신장내과 교수가 ‘만성콩팥병 5단계 대처하기’를 주제로, 김현희 의료사회복지사가 ‘투석 관련 의료비 지원 체계 알아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02)2650-52...

      2016.03.12 03:00

    • 서울교육청 "어린이집 누리예산 집행"

      서울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집행하기로 했다. 급한 불은 껐지만 예산이 소진되는 오는 6월 이후 또다시 보육대란이 재연될 가능성은 여전하다. 서울교육청은 서울시의회가 편성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4.8개월분에 대한 집행 계획을 시의회에...

      2016.03.11 18:25

      서울교육청 "어린이집 누리예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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