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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봄철 산행에는 심장마비 조심하세요….입산객 사망의 절반 차지

      국립공원 입산객 사망 5년간 115명…안전처 "보온 유의하고 체력 과신 말아야" 이달 6일 경기도 가평 유명산을 오르던 김모(44)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현장에 도착한 119 구조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같은 날 포천의 국사봉에서도 이모(71)씨가 산을 내려오다 심장마비로 숨졌다. 지난 5년간 국립공원 등산객 사망 ...

      2016.03.10 13:09

    • 독감환자 정점 지나 3주째 감소…'안심은 일러요'

      인플루엔자 유행이 정점을 지나 의심환자 수가 3주째 감소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는 여전히 유행이 지속하고 있다며 예방 수칙을 지키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10주차(2월28일∼3월5일)에 38도 이상 고열과 기침, 목 아픔 등의 증상을 나타낸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가 외래 환자 1천 명당 32.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2016.03.10 10:23

    • '원주시대' 연 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 "건보 보장률 2018년 68%대로 높일 것"

      “건강보험 재정을 계속 투입하고 있지만 국민의 의료비 부담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비급여 관리방안을 마련 중인 정부를 도와 국민 의료비 부담을 덜겠습니다.”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사진)은 9일 열린 건보공단 원주혁신도시 신사옥 개...

      2016.03.09 17:43

      '원주시대' 연 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 "건보 보장률 2018년 68%대로 높일 것"
    • 질본 "지카바이러스 검사, 지자체 보건연구원으로 확대"

      현재는 국립보건원 전담…19일부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순차 참여 현재 질병관리본부의 국립보건원에서 전담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검사가 각 시도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된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현재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사례에 대한 검사가 국립보건원에서만 진행되고 있지만 이달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검사 기관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으...

      2016.03.09 16:24

    • 일회용주사기 재사용 · 진료 중 성범죄, 의사 면허 취소

      복지부, 다나의원·신해철 사건 후속 대책 의사 면허 자격정지 1개월→최대 1년으로 확대 면허신고시 질환·중독 등 신고해야 앞으로는 정부가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하거나 진료행위 중 성범죄를 저지르는 비도덕적인 의사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된다. 비도덕적인 진료행위에 대한 자격정지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확대하...

      2016.03.09 13:04

    •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 최소 50명"

      서울대보건대학원 백도명 교수팀 분석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사망한 피해자가 최소 50명 이상인 것으로 추산됐다. 같은 피해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사망자가 총 68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대보건대학원 백도명 교수팀이 1994∼2011년에 가습기 살균제 사용 이후 폐 손상이 의심되는 374명을 분석한 결과 이렇게 확인됐다고 ...

      2016.03.09 11:16

    •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태아에 손상" 연구진 주장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임신 기간과 무관하게 태아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의 오스바우두 크루스 의료재단(Fiocruz)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공동 연구 결과 지카 바이러스가 임신 기간에 관계없이 태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 금까지는 주로 임신 초기에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

      2016.03.09 06:22

    • 정진엽 "서비스산업법, 의료영리화라 반대?…억울하다"

      "법 통과로 20개 직업 생길 수 있다…의료 영리화 생각 추호도 없어"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정부가 추진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의료 영리화와 관계가 없다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국회 통과를 재차 촉구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서비스산업 간담회에 참석한 뒤 출입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료 영리화 때문...

      2016.03.08 17:53

    • 지카바이러스 발생국 확대…"해외여행 감염주의"

      발생국 26개국→39개국 확대 "모기기피제·밝은색 긴 옷으로 모기 물림 예방"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해외여행 때 감염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8일 재차 당부했다. 질본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는 1월말 26개국이었으나 현재 39개국으로 늘어났다. 이 중 유행국가는 28개국, 산발적...

      2016.03.08 14:16

    • 양육수당·보육료 신청 기록으로 아동학대 감시한다

      서면·전화 안내에도 신청 안 하면 가정방문 보건복지부는 양육수당·보육료 지원 대상자 중 미신청자를 찾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그 과정에서 학대가 의심되는 사례가 있으면 경찰에 신고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작년 말 기준으로 양육수당을 받거나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신청하지 않...

      2016.03.08 12:00

    • '주사기 재사용 금지법' 폐기 위기…복지부 입법 촉구

      법안 법사위 계류…주사기 재사용 때 최대 면허취소 C형 집단감염의 원인으로 지목된 '주사기 재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19대 국회의 임기 만료로 폐기 위기에 몰리자 보건복지부가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복지부는 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1회용 주사기 재사용을 엄격하게 처벌하는 의료법 개...

      2016.03.07 11:13

    • "물 많이 마시면 살 빠진다"…진실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체중 조절과 나트륨, 당분, 포화지방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안뤄펑 운동학교수 연구팀이 전국보건영양조사(NHANES) 참가자 1만8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분석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2016.03.07 10:03

      "물 많이 마시면 살 빠진다"…진실은? 포토 뉴스
    • '보호 아동' 귀가조치 권한, 지자체장만 가진다

      아동복지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보건복지부는 학대로부터 보호 중인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개정안은 보호 대상 아동을 집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귀가 조치 권한'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만 주어지도록 했다. 기존에는 지자체장과 아동복지시설장 모두 권한을 ...

      2016.03.07 09:19

    • "원주 C형간염 사태 특수재난 지원 검토를"

      원주시, 정부에 건의…"병원장 숨져 피해자 보상 난항" C형간염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한 원주 옛 한양정형외과의원 원장 노모(59) 씨가 숨져 피해자 보상문제가 어려워지자 원주시가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원주시보건소는 원장이 숨져 피해자들이 보상을 요구할 상대가 없어짐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 C형간염 집단 감염사태를 특수재난으로...

      2016.03.07 09:14

    • 복통·설사 동반 만성 염증성 질환 '크론병' 급증

      20~30대가 절반 차지…사망 드물지만 완치 어려워 합병증 주의해야 희귀 난치질환 산정 특례 적용대상으로 진료비의 10%만 환자부담 복통, 설사 등을 동반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인 크론병 환자가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크게 늘고 있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보면 크론병(질병코드 K50) 진료...

      2016.03.06 12:03

    • 건강보험 작년 이어 올해도 흑자 기조

      1월 현재 약 17조원 누적흑자…고령화·저출산에 장기재정 전망 어두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강보험 재정이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5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1월 현재 건강보험의 누적 흑자는 16조8천721억원으로 17조원대에 육박했다. 건강보험의 누적흑자 규모는 2010년부터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누적수지는 20...

      2016.03.05 06:00

    • "메르스 다음으로 우려되는 감염병은 뎅기열"

      한·일 뎅기열 감염자 패턴 유사…국내 발생 가능성 배제 못 해 질병관리본부 연구논문…지카바이러스와 뎅기열 동반 확산 우려는 없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다음으로 국내 확산이 가장 우려되는 감염병은 지카바이러스가 아닌 뎅기열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아직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지만 최근 뎅기열 감염 환자 유입이 큰 폭으...

      2016.03.04 11:26

    • '의사 vs 한의사' 싸움 어디까지 가나

      현대 의료기기 사용 허용 여부 놓고 고소·고발 한의협, 의료기기센터에 둘 초음파·엑스레이 구매…'2라운드' 예고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둘러싸고 의사와 한의사 간 갈등이 법정싸움으로까지 번질 전망이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는 각각 '명예훼손'과 '의...

      2016.03.04 08:39

    • '의료 한류'의 현장에서

      무거운 병일수록 누구에게 치료를 맡길 것인지 결정하는 문제는 다른 선택과는 그 무게가 다르다. 생명 앞에서 후회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는 점에서다.20여년 전 일이다. 개인 의원을 운영하던 부부 의사의 부친이 입원했다. 환자는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진행된 폐암으로 진단...

      2016.03.03 17:36

       '의료 한류'의 현장에서
    • 응급실 가도 본격 수술·처치까지 6.9시간

      서울대병원, 병상 수 대비 응급환자 가장 많아 생명이 위급한 중증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아도 평균 7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정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서울대병원, 성모병원 등 대형병원일수록 더 심각했다. 또, 응급실 병상 수보다 환자 수가...

      2016.03.03 12:11

      응급실 가도 본격 수술·처치까지 6.9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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