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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봄철 조개류 독소 주의…식약처, 수산물 검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부터 6월까지 해양수산부, 각 시·도와 함께 수산물에 대한 패류 독소 검사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패류 독소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은 조개류(패류)의 체내에 축적된 독으로, 이를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킨다. 심한 경우 근육 마비,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달부터 국내에서 유통되는 패류 등 수산물...

      2016.03.03 09:00

    • 서울 대형병원, 4월부터 간호사가 간병·간호 모두 책임

      연말까지 2만여명 혜택…하루 4천~2만원 비용 간호사가 환자의 간병까지 전문적으로 책임지는 '간호·간병책임서비스'가 상급종합병원 등으로 조기에 확대된다. 이에 따라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2일 상급종합병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대한병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간담...

      2016.03.02 16:20

    • "지카 바이러스가 희귀 신경질환 유발하는 증거 첫 확인"

      프랑스 연구진 "지카 환자 1만 명당 2.4명꼴로 길랭-바레 발병"중남미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가 태아 소두증 외에도 희귀 신경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을 유발한다는 증거가 프랑스 연구팀에 의해 처음 확인됐다.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의학학술지 랜싯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연구진이 2013∼2014년 프랑스령 폴리...

      2016.03.01 10:10

    • 응급실 의료비 17%는 단골환자가…3명중 1명 '저소득층'

      단골환자 중 알코올 남용·조현병 비중 높아 경희대병원, 국내 응급실 이용환자 분석 결과 응급실을 연간 4회 이상으로 찾는 단골환자 3명중 1명은 '의료급여'를 받는 저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급실을 연간 4차례 이상으로 자주 찾는 환자들이 내는 의료비가 전체 응급실 이용 비용의 17%를 차지했다. 이상열 경희대병원 내분비내...

      2016.03.01 09:30

    • 외국인 의료관광객 지원 '메디컬코리아 센터' 문 열어

      외국인 환자에게 상담 통역 법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지원 창구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가 29일 서울 명동에서 문을 열었다. 러시아 의료 관광객들이 직원과 상담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2016.02.29 18:42

      외국인 의료관광객 지원 '메디컬코리아 센터' 문 열어 포토 뉴스
    • 4대 중증질환 환자 부담 줄었다…난임 지원 2년새 27%↑

      복지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국민 수기 사례집 펴내 암과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질환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 강화로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난임 부부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9일 보건복지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주요 성과'...

      2016.02.29 12:00

    • "지카예방 '검증된' 모기기피제는 임신부도 안전"

      디이이티·이카딘 성분 효과…모유로 지카 전염 가능성 작아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모기 기피제를 사용할 때는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성분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국내 감염병 전문가들이 권고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염준섭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9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16.02.29 11:41

    • 직장인 월평균 건보료 10만원 넘어

      지난해 직장인이 낸 건강보험료가 월평균 10만원(회사 부담분 포함)을 넘어섰다. 건보료 총 부과금액도 44조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건강보험 진료비가 늘어난 영향이다.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5년 건강보험 주요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보료 부과금액은 총 44조3289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

      2016.02.28 19:15

    • 일관성 없는 지자체 복지사업

      지방자치단체가 계획한 복지사업 네 개 중 한 개꼴로 시행과정에서 폐지되거나 내용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효과가 떨어지거나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자체 복지사업의 실효성과 일관성을 높이려면 사업 계획을 세우는 단계부터 정확한 수요 조사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6일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

      2016.02.26 18:56

    • 어린이집 교사당 원아수 확대 "보육질 악화 우려"

      시도지사가 교사당 원아 1~3명 확대 가능토록 지침 개정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어린이집의 교사당 아동수를 늘릴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해 보육의 질이 떨어진 것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어린이집의 반별 정원기준을 각 시·도지사가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2016년 보육사업 안내' 지침을 시행 중이...

      2016.02.26 17:27

    • "급한 불은 껐지만"…인천 보육대란 '째깍째깍'

      시교육청, 어린이집 누리예산 두달째 집행 거부 카드사, 보육료 대납 한계…시, 교육감 결단 촉구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편성을 둘러싼 정부와 인천시교육청의 갈등이 계속되면서 어린이집 보육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시교육청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사업을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며 올해 들어 2개월째...

      2016.02.26 10:13

    • 동네 의원서도 정신건강 검사

      앞으로는 동네 의원에서도 정신건강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신건강 치료를 받을 때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도 크게 줄어든다. 정부는 25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신건강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전국 224개 정신건강증진...

      2016.02.25 18:08

      동네 의원서도 정신건강 검사 그래프 뉴스
    • 스마트폰·게임 등 '인터넷 중독' 질병으로 관리

      인터넷·게임 중독자 68만명…사회적 비용 5조4천억 정부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부상한 스마트폰, 게임 등의 인터넷 중독을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발표한 '정신건강 종합대책(2016~2020년)'에서 중독에 대한 개념을 의학적으로 정립하고 인터넷 중독에 대한 질병코드 ...

      2016.02.25 17:47

    • '돌봄'도 저금한다…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출범식

      보건복지부는 26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원득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과 17개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돌봄 봉사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노인 대상 '돌봄' 봉사활동 시간을 점수화해 포인트로 쌓으면 이를 돌봄이 필요한 사람...

      2016.02.25 16:26

    • '지카바이러스' 대비 모기방제 활동 전국 확대 실시

      정부,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 현안점검 조정회의 정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대비하기 위해 모기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던 모기방제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지카바이러스 관련 현안점검 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2016.02.25 15:34

    • 중학교 입학생도 필수예방접종 여부 확인한다

      결핵검사 확대·감염병 유행 경보제…교육부, 감염병 예방대책 마련 새 학기부터는 중학교에서도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입학생의 필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잠복 결핵 검사를 확대하는 등 만성 감염병 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학교 감염병 예방 종합대책을 25일 발표했다. 이 대책...

      2016.02.25 11:32

    • 개학전 '독감' 비상…초중고 의심환자 1000명당 79명

      11명 수준인 전연령대 기준 대폭 상회…전 주에 비해선 감소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초중고 학생 연령(7∼18세)의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비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16년 8주차(2월14∼20일) 초중고 학생 연령의 인플루엔자...

      2016.02.25 11:14

    • 5000만원 C형간염 치료약 건강보험 등재될까

      대한간학회 "C형 간염,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에 포함해야"C형간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20년 정도 지나 30% 정도가 간경화로 진행하고, 그 중 절반은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그러나 감염 초기에는 거의 아무런 증상이 없다.자신이 감염자인 줄도 모르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부지기수다.병을 발견하려면 검사를 해야 하지만 일반 국민이 받는 건강검진...

      2016.02.25 08:25

    • 지난해 노인진료비 21조원…총 진료비의 37%

      건보 가입자 1인당 진료비 115만원…연 20일 병원 이용 심평원 작년 진료비 심사실적 통계…치과·한방병원·요양병원 증가 커 작년 건강보험 가입 노인의 진료비가 21조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헙가입자 한 사람이 사용한 진료비는 평균 115만원이었으며 가입자당 의료기관 이...

      2016.02.24 16:32

    • 건보 가입자 1인당 진료비 115만원…연 20일 병원 이용

      작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전체 진료비는 66조원 심평원 작년 진료비 심사실적 통계…치과·한방병원·요양병원 증가 커 작년 건강보헙가입자 한사람이 사용한 진료비는 평균 115만원으로 전년보다 6% 증가했다. 또 가입자당 의료기관 이용일수는 19.6일이었으며 이 중 입원 일수는 2.7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

      2016.02.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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