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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월소득 421만원 이상 237만명 연금보험료 1만1700원 인상

      오는 7월부터 적용…월소득 421만원 미만은 보험료 안올라 오는 7월부터 월 421만원 이상 버는 고소득 국민연금 가입자는 최대 월 1만1천700원의 연금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월액을 7월부터 조정해 상한액은 월 421만원에서 월 434만원으로, 하한액은 월 27만원에서 월 28만원으로 올릴 계획이...

      2016.02.24 13:02

    • 4월부터 국민연금 수급자 평균 2360원 더 받는다

      기초연금·장애인연금도 월 20만4천10원으로 올라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0.7%) 반영 국민연금 수급자는 4월부터 지금보다 매월 평균 2천360원 늘어난 연금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도 전국소비자물가 변동률(0.7%)을 반영해 국민연금 수급자의 연금 수령액을 4월부터 0.7%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12월 현재 전체 국...

      2016.02.24 12:00

    • 고3 남학생 키 줄고 몸무게 늘었다…고도비만 배 증가

      교육부 학생건강검사 결과…농어촌 학생 비만율 도시보다 높아 주1회 패스트푸드 섭취율도 증가…고학년으로 갈수록 상승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해마다 조금씩 키가 커지고 있지만 고등학생은 10년 전과 평균키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생 고도비만율이 10년 전보다 배 이상 늘어나는 등 '뚱보 학...

      2016.02.24 11:33

    • "지카 발생국 방문자, 임신 두달이상 늦춰라"…권고 강화

      기존 한 달서 두 달로 확대…남성은 아내 임신기간 내내 '금욕' 권고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 방문자에게 귀국 후 최소 2개월 동안 임신을 연기하도록 하라는 내용의 강화된 권고안을 24일 발표했다. 임신 연기 권고 기간이 ...

      2016.02.24 09:40

      "지카 발생국 방문자, 임신 두달이상 늦춰라"…권고 강화
    • '우울·불안·스트레스' 국민 정신건강 관리 강화한다

      국립서울병원, '국립정신건강센터'로 개편…신체·건강 협진↑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날로 커지는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가 5개 국립정신병원을 개편해 정신건강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국립서울병원은 정신질환과 신체질환의 협진을 위한 의료 시설을 갖추고 정신질환을 사전에 예방...

      2016.02.23 10:00

    • 담뱃값 인상 약발 다했나…보건소 금연클리닉 발길 '뚝'

      청주 흥덕보건소 46.9%↓…"실패하더라도 포기 안 하면 금연 성공" "작년 초만 해도 담뱃값을 너무 많이 올린 당국의 조치에 분개했는데 이제 무덤덤해졌어요" 담뱃값 인상 탓에 지난해 1월 비장한 각오로 절연을 선언했던 애연가 김모(34)씨. 하지만, 불과 한달만에 실패한 뒤 지금까지 계속 담배를 피우고 있다. 올해도 금연하라는 주변의...

      2016.02.23 09:56

    • '서울·전북·강원' 어린이집 보육료 미납…보육대란은 피할듯

      내달 10일이 1월 보육료 시한…서울교육청은 조만간 납부할 듯 카드사 선지급 방식…어린이집·학부모 직접피해 가능성 낮아 다음달 10일 납부 시한을 앞두고 서울과 전북, 강원 등 3곳의 교육청이 아직 누리과정(0~5세 보육) 어린이집의 1월분 보육료를 입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치원과 달리 어린이집은 카드회사...

      2016.02.23 09:45

    • 영유아 검진결과 전산화 등 공공기관 협업 우수과제 6개 선정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를 전산화해 학부모들의 불편을 줄인 사업이 정부가 선정한 공공기관 협업 우수과제로 뽑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진행된 23개 공공기관 협업 과제 중 6개를 최종 우수 협업과제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건강보험공단은 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작년 7월부터 공공기관 간 영유아 건강 검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존 종이서류...

      2016.02.23 09:24

    • 부모사망·소득없는 미성년자 지역건보료 안 내도 돼

      미성년자 연대납부의무 면제 확대 시행…가족관계증명서 반드시 제출해야 부모가 없는 미성년자는 비록 재산이 있더라도 소득이 없으면 올해부터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2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미성년자 연대 납무의무 면제 제도'가 지난 1월부터 확대 시행됐다. 미성년자가 본인 기준으로 가족관...

      2016.02.23 09:17

    • 서울 올해 노인복지 예산 1조7천억…은평구 노인 최다

      사회복지 예산의 20% 차지…노인 1명당 예산 137만원 서울 노인인구 비중이 현재 15.9%에서 2040년이면 3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서울시 노인복지 예산도 급증했다. 22일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서울에 사는 노인은 118만 7천명으로 전국(662만 4천명)의 17.9%를 차지했다. 서울 전체 인구 중...

      2016.02.22 14:21

    • 생물학적 나이, 실제 나이보다 많으면 암 위험 경고 신호

      생물학적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많으면 암 위험의 경고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의과대학 종합암센터 암예방연구프로그램실장 허우리팡 박사는 생물학적 나이와 실제 나이가 거의 차이가 없어야 건강한 사람이며 차이가 벌어지면 암이 발생하거나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0일 보도했다. 암이 ...

      2016.02.22 09:56

    • 줄줄 새는 건보…사무장병원 부당 청구 7년간 8천120억

      적발금액 2009년 3억5천만원→2014년 3천403억원…980배로 급증 환수율은 갈수록 낮아져 작년 4.2% 그쳐 이른바 사무장병원이 허위, 과잉진료를 통해 건강보험공단에서 불법으로 타낸 진료비가 7년새 무려 8천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로 가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무장병원의 부당청구액 때문에 건강보험재정이 축나고 건강보험...

      2016.02.22 06:05

    • "민감한 정보 줄줄 샐라" 종합병원 '정보보호 불감증' 심각

      현장점검 20곳중 17곳, '암호화 미이행' 등 법령 위반 개인의 민감한 질병정보를 다루는 대형병원의 정보 보호가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14∼27일 개인정보를 다량 보유한 종합병원 20곳의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보건복지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합동으로 현장점검한 결과 17곳에서 법령 위반사항 ...

      2016.02.21 12:46

    • 허가-평가통합…새 의료기기 시장진입 '고속도로'

      새로 개발된 의료기기가 허가를 받고 시장에 진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를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 운영 시범사업을 22일부터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이 시행되면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가 하나의 제도처럼 운용된다. 기존엔 1년 정도...

      2016.02.21 12:45

    • 독감 유행 '최고조'…소아과 1곳서 하루 69명 확진도

      의심환자수 작년 최대치 넘겨, 개학철 '독감대란' 우려 제기 예방접종 안했으면 지금이라도 접종해야 인플루엔자(독감) 의심환자 수가 이번 겨울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의 최대치를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7주차(2월 7~13일)에 38도 이상 고열과 기침, 목 아픔 등의 증상을 나타낸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가 외래...

      2016.02.21 10:33

    • 전문 '의료통역사' 나올까…"해외환자 유치에 필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의료통역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현희 병원경영연구원 책임연구원은 21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특히 단순한 통역사가 아니라 의료분야를 잘 이해하면서 통역도 가능한 전문적인 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의 이런 주장은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

      2016.02.21 10:28

    • '저소득층 식품비' 누가 내나 경남 급식비 막판 진통

      도청 "국가 지원이니 뺀다", 교육청 "지자체서 같이 지원해야" 서로 다른 애매한 법 조항 근거…"대화로 해결해야" 경남도와 도교육청간 무상급식 협상에 '저소득층 식품비'가 막판 쟁점으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도와 18개 시·군은 '시장·군수정책회의'를 열고 도교육청에 학교급식비 453억원...

      2016.02.21 10:24

    • "지카 바이러스, 소두증에 정신질환 유발 가능성도"

      임신부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태아가 소두증뿐 아니라 향후 정신질환을 유발할 가능성도 커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가 낳은 아기가 출생 당시 정상으로 보이더라도 나중에 정신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

      2016.02.19 15:51

      "지카 바이러스, 소두증에 정신질환 유발 가능성도"
    • "피가 모자라" 혈액수급 비상…'주의' 단계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적십자사는 19일 정오 기준 국내 혈액 보유량이 2.3일분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적정 보유량(5일분)을 충족하지 못해 혈액 수급 '주의' 단계에 해당한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적정 혈액 보유량은 1만2287유닛인데 현재 5322유닛만 보유 중이다. 혈액형별로는 O형과 A형이 각각 2일분씩, B형이 3.2일분, ...

      2016.02.19 15:07

    • "남북 사회복지 수준 크게 차이…통일 후 한국 복지 부담 커질 것"

      남북한 사회복지제도의 차이 때문에 통일이 되면 한국의 복지 부담이 급격히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보건사회연구원은 18일 ‘남북한 사회복지 비교와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통일 비용을 줄이기 위해선 한국의 복지제도를 북한...

      2016.02.18 19:13

      "남북 사회복지 수준 크게 차이…통일 후 한국 복지 부담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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