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복지 의료

    • 또 비타민C 논란…식사로 충분 vs 많이 먹어야

      비타민 많이 먹으면 "피로회복" "건강에 해로워" "비타민C,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비타민C는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인체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그러나 인간은 비타민C를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다. 동물·식물에서 합성한 것을 섭취해야 한다. 이런 사실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비타민C를 얼마나 섭취해야 할지, 섭취한 비타민이 인체에...

      2016.02.18 15:22

    • 필수건강검진 한번도 못받은 영유아 8만명…"학대의심"

      이노근 의원 "연 600억원 예산 쏟고도 사각지대 여전" 7차례나 무료 제공되는 영유아 필수건강검진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아동이 전국에 8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 검진제도 부실 운영과 아동 학대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국회 예산결산...

      2016.02.18 09:02

      필수건강검진 한번도 못받은 영유아 8만명…"학대의심"
    • '신해철법' 통과…병원 동의 없이 의료사고 조정

      의료사고로 숨지거나 중증 상해를 입은 당사자 및 유족이 의료분쟁 조정을 원하면 의사나 병원의 동의가 없어도 조정 절차가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7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

      2016.02.17 20:46

      '신해철법' 통과…병원 동의 없이 의료사고 조정
    • 의료분쟁 자동 개시 '신해철법' 복지위 통과

      의료사고로 숨지거나 중증상해를 입은 당사자 및 유족이 의료분쟁 조정을 원할 경우 의사나 병원의 동의가 없어도 조정 절차가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7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

      2016.02.17 18:38

      의료분쟁 자동 개시 '신해철법' 복지위 통과
    • '신해철법' 의료분쟁조정법 통과…병원동의 없어도 개시 가능

      일명 신해철법으로 불리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신해철법은 '사망·중상해' 등 중대한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병원 측 의사와 상관없이 의료분쟁조정중...

      2016.02.17 17:20

      '신해철법' 의료분쟁조정법 통과…병원동의 없어도 개시 가능 포토 뉴스
    • 신해철법 통과…병원 동의 없어도 의료분쟁조정 개시

      짧은 기간에 적은 비용으로 분쟁 조정 기대 '신해철법'은 과거에 '예강이법'으로 불렸다. 예강이는 2014년 코피가 멈추지 않아서 찾은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요추천자 시술을 받다 쇼크로 사망했다. 예강이의 부모는 딸의 사인을 밝히고 의료진의 잘못이 있었다면 사과를 받고 싶다는 생각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의료조정을 신청했지만 병...

      2016.02.17 17:14

    • 질본 "국내 임신부 지카바이러스 신경 쓸 필요 없다"

      "여기 국내에서 지금 임신하고 계신 분들은 전혀 이런 것(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방역당국의 '감염병 매개 모기 방제 지침' 마련 계획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생아에게 선천적 기형인 소두증(小頭症)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2016.02.17 14:00

    • "지카바이러스 막자" 지하철 5∼8호선 모기 방역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카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역사와 전동차 방역 소독을 대폭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두증(小頭症) 원인으로 의심되는 지카바이러스의 주된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를 박멸하기 위해서다. 공사는 역사와 전동차 내 방역소독 횟수를 기존보다 배 이상 늘려 모기 서식을 최소화하고, 유충구제 약품을 평년보다 3개월 앞...

      2016.02.17 09:34

    • 주사기 재사용하면 최대 징역 5년…의료법 국회 첫관문 통과

      주사기 재사용 의료기관은 폐쇄 조치…폐업신고도 맘대로 못해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하면 의료인 면허를 취소하고 최대 5년 이하의 징역형을 처분할 수 있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첫 관문을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일회용 의료기기의 재사용 금지 및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

      2016.02.16 16:59

    • '지카' 발생국 다녀와 2주내 발열·발진때 검사받아야

      방역당국, '감염병의 진단기준' 일부 개정·발령 최근 2주일 이내에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국가를 방문하고 귀국한 사람이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면 감염 진단 검사를 받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의 진단기준 등의 내용을 담은 '감염병의 진단기준' 고시를 이같이 개정·발령한다...

      2016.02.15 10:18

    • 말기암 환자 집에서 호스피스 서비스 받는다

      1회 이용비용 5천~1만3천원…내년 8월부터 서비스 확대 말기 암환자가 자택에서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는 가정 호스피스의 시범사업이 다음 달 시작된다. 가정 호스피스 서비스가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범사업은 말기 암환자만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 완화의료' 시범사업을 3월 2일부터 17개...

      2016.02.14 12:00

    • "할아버지! 건강하려면 오래 앉아있지 마세요"

      고려대의료원 분석, 하루 5시간 넘게 앉아 있는 할아버지 비만위험 1.5배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5시간을 넘는 남성 노인은 5시간 미만인 남성 노인보다 비만위험이 1.5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의료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은 '2013 국민건강...

      2016.02.09 10:44

      "할아버지! 건강하려면 오래 앉아있지 마세요"
    • 지카 바이러스 의심사례 4건 추가…현재 검사 중

      지금까지 총 17건 접수돼 13건은 '음성' 확인 지카(Zika)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국내에서 의심 사례로 검사를 의뢰하는 사람들이 잇따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일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총 4건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의뢰 건수가 추가로 접수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현재까지 지카 바이...

      2016.02.05 20:18

    • 보건행정 3대 수장, 대형 병원장 출신이 '싹쓸이'

      대형병원 원장 출신들이 보건정책을 이끄는 국가기관장 자리를 싹쓸이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관료 중심 보건행정체계에 한계가 드러나자 외부 인사들이 ‘해결사’로 들어서면서 바뀐 풍속도다. 최근 정기석 전 한림대성심병원장(58)이 6대 질...

      2016.02.05 18:26

      보건행정 3대 수장, 대형 병원장 출신이 '싹쓸이'
    • 한국인 3명 중 1명, 죽음 예방하거나 피할 수 있었다

      질병관리본부 보고서…"예방 위한 투자·효과적 정책 필요" 우리나라의 사망자 3명 중 1명은 죽음을 예방하거나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은 보건·의료가 있었다면 가능한 일이었다. 5일 질병관리본부의 '우리나라 사망원인 통계를 이용한 회피가능 사망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우리나라의 회...

      2016.02.05 15:49

    • 원주 20대 여성, 뎅기열 감염 확인

      강원 원주지역에서 20대 여성이 지카바이러스와 같은 계열인 뎅기열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고열 등을 호소하며 지역 한 병원을 찾은 A씨에 대한 검체 조사 결과 뎅기열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여행을 갔다 온 것으로 알려졌다. 뎅기열은 지카 바이러스, 일본뇌염과 같은 플라비바이...

      2016.02.05 09:59

    • 콜롬비아서 지카 감염 길랭바레증후군 환자 3명 첫 사망

      보건장관 "소두증 없고 길랭바레 증후군만 발생해 미스터리" 콜롬비아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사망 사례 3건이 발생했다. 알레한드로 가비리아 콜롬비아 보건장관은 "마비 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을 앓던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 3명이 사망했다"고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말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콜롬비아에서 두 번째 큰 도시인 메데인...

      2016.02.05 09:21

    • "서울 누리예산 넉달치 편성"…한숨돌린 유치원

      서울시의회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4개월분씩 편성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어린이집과 유치원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던 서울시가 예산을 편성하기로 하면서 보육대란은 한숨 돌리게 됐다. 서울시의회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4일 의원총회를 열어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결정했다. 유치원과 학부모의 반발에 결국 입장을...

      2016.02.04 19:02

    • 강은희 "출산휴가처럼 아빠 육아휴직도 자리잡을 것"

      여성가족부 신임 장관 인터뷰 문답 "3개월 출산휴가도 시간은 걸렸지만 이젠 보편화 됐죠. 아빠의 육아휴직제도가 사회보편적 현상으로 받아들여지는 건 시간의 문제라고 봅니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4일 연합뉴스와 가진 취임 후 첫 인터뷰에서 아빠의 육아휴직제도 등 일·가정 양립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그는 취임 후 가장...

      2016.02.04 16:52

    • 국공립 수준 '경기도형 어린이집' 4곳 시범 운영

      경기도는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의 저렴한 보육료를 받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공보육 어린이집'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도가 기존의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인수한 뒤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이 소유와 관리를 맡는 형태다. 연말까지 15억원을 투입, 최대 4개의 공보육 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이다. 민간어린이집 보육...

      2016.02.04 16:36

    / 253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