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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연명의료 결정법 조속히 처리"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3일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연명 치료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법’ 제정안의 조속한 심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이 지난 7월 발의한 이 ...

      2015.12.03 18:54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연명의료 결정법 조속히 처리"
    • 대상 청정원,'2015개 행복 선물세트' 소외계층에 전달해

      청정원 임직원과 주부봉사단은 3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대상(주) 주차장에서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2015개를 포장했다. 이 선물세트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빈곤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형섭 대상(주) 대표(앞줄 왼쪽 첫 번째), 청정원 모델 배우 김성령씨(왼...

      2015.12.03 18:41

      대상 청정원,'2015개 행복 선물세트' 소외계층에 전달해 포토 뉴스
    • 전업주부 0~2세 아동 어린이집 무상이용 7시간으로 제한

      내년 7월 맞춤형 보육 시행 내년 7월부터 0~2세 영유아를 둔 전업주부는 어린이집을 7시간 가량만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무상보육 정책이 사실상 폐기되는 것이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른바 '맞춤형 보육제도' 도입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2016년 복지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부터 시행된다. 내년 보육예산은 보육료 ...

      2015.12.03 16:40

    • '암치료제 부작용' 어디까지 알리는 게 좋을까

      환자 84% "사소한 것도 다 알려야"…의사는 24%만 찬성 암환자의 84%는 암치료 중 나타나는 가벼운 약물 부작용도 모두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의사는 암치료 부작용을 알려야 한다는 비율이 24%에 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암병원 공동 연구팀(암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 충북대의대 박종혁 교수)은 국내 13개 의료기관의 암...

      2015.12.01 15:59

    • 툭 하면 보험금 안줘…모호한 약관에 두번 우는 암환자

      지난 1998년 2월 암보험에 가입한 A씨는 지난해 8월 후두암에 걸려 1차 수술을 받고 나서 2∼3차례 더 수술을 받았다. A씨는 이후 보험사에 암 수술비와 입원비를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추가 수술 부분은 약관에서 규정하는 '암의 직접적인 치료'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보험금을 일부만 주겠다고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2년 1월부터 올...

      2015.12.01 15:59

    • 메르스 위기경보, 주의→관심 낮춰…평상시 수준

      메르스 발생 이전과 같아…메르스 첫 환자 후 6개월만 방역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된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메르스 사태 전과 같은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이날 정오를 기해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

      2015.12.01 14:45

    • 2명뿐인 정규직 역학조사관 올해 안에 89명으로

      보건복지부 직제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현재 전국에 2명뿐인 정규직 역학조사관이 올해 안에 89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전국의 역학조사관은 34명에 불과했다. 그마저도 정규직은...

      2015.12.01 10:00

    •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 추진…'공공 의사' 직접 양성

      정부가 국립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해 공공의료를 전담할 의사를 직접 양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보건복지부는 1일 이르면 이달 중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현재 교육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국립보건의료대학과 관련해서는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5월 대표 발의한 '국립보건의료대학 ...

      2015.12.01 08:44

    • 양천구 C형간염 집단감염 1명 늘어 총 77명

      의협, 의사들 연수교육 관리 감독 강화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감염자가 하루 새 1명 더 추가됐다.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1명 늘어 모두 77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2008년 5월 이후 이 의원을 이용한 2천268명을 확인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

      2015.11.30 18:04

    • 서울대 로스쿨 학생 1명, 결핵 감염 … 로스쿨 학생 전체 대상 검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 1명이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학교 보건진료소에서 로스쿨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검진하기로 했다. 30일 서울대 보건진료소 등에 따르면 이 학교 로스쿨 학생 1명이 최근 보건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다가 결핵으로 판정돼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초기 단계여서 결핵균이 검출되지 않는 상황이고 전염 가능성은 거...

      2015.11.30 13:51

    • 한중일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에 공동대응

      제8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공동 성명서 발표 한중일 핫라인 구축, 해외 감염병 정보 공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과 같은 공중보건위기에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8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서 한중일 3국이 공중보건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보건의료 분야에서...

      2015.11.29 12:04

    • 양천구 C형간염 집단감염 총 71명…검사 29% 그쳐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감염자가 4명 더 늘어나 70명을 넘어섰다. 2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4명 추가돼 모두 71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2008년 5월 이후 이 의원을 이용한 2천268명을 확인해 검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662명(29.2%)이 검사를 마쳤다....

      2015.11.27 16:59

    • 누리과정 예산 갈등에 공립유치원 확대 공약 '연기'

      전북도교육청, 어린이집 어려움 고려해 2년째 전면 중단 누리과정(만 3∼5세) 예산을 놓고 전북도교육청이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도내 공립 유치원 설치 계획이 전면 중단되고 있다. 원아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의 처지를 고려해 이를 무기한 연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공립 병설유치원에 9개 학급을 증설할 계획이었...

      2015.11.27 10:20

    • 국민 96% "말기 환자, 호스피스 필요"

      서울대의대 조사…사전 연명의료 결정도 80.2% 찬성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은 말기 환자에게 '호스피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스피스는 말기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통증, 증상 완화 등의 신체적 치료와 함께 심리사회적, 영적 영역에서 이뤄지는 종합적인 의료행위...

      2015.11.26 10:11

    • 성인 전자담배 사용률 2배 이상 '껑충'

      2013년 1.1%→2014년 2.4%…수입량도 급증 식약처, 전자담배 유해물질 측정 분석법 개발 담배 특유의 냄새가 없고 사용이 간편한 전자담배를 찾는 사람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만19세 이상 성인의 전자담배 사용률은 2013년 1.1%에서 2014년 2.4%로 2배 이상 늘었...

      2015.11.26 09:50

    • 가구 의료비 5년새 41.3% 증가…"저소득층 부담 크다"

      소득하위 20%, 생활비 중 의료비 비중 15.6%…상위 20%는 4.2% 10가구 중 3가구 과부담의료비 경험 최근 5년 사이에 가구당 평균 의료비 지출이 41.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이 높아 취약 가구에 대한 관심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진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11.26 08:36

    • 메르스 환자 '0명'까지 190일…환자 186명중 38명 숨져

      삼성서울병원서 첫 사흘간 91명 감염…80번 환자 172일 투병 5월 2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국내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다시 환자수가 '0명'이 되기까지는 반 년을 넘긴 190일이 걸렸다. 그동안 186명이 메르스에 감염돼 힘든 싸움을 펼쳤으며 이들 중에서는 25일 숨진 80번 환자(35)를 포함해 38명이 안타깝게...

      2015.11.25 10:13

    • 방역당국, 메르스 종식 선언 조심스러운 이유는

      '사실상 종식선언' 한데다 전파 가능성 사라져 실익없어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로 남아있던 80번 환자가 힘든 투병 끝에 결국 숨졌지만 방역당국은 메르스 종식선언에 대해 극도로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이는 메르스 마지막 환자가 완치되지 못하고 투병 중 숨진 데다 이미 전파 가능성이 없어진 상황에서 종식선언을 하는 것에 대한...

      2015.11.25 09:28

    • 자궁경부암 백신, 내년부터 필수예방접종…부담 줄어든다

      내년부터 만 12세 여아 대상의 자궁경부암 백신이 국가 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될 예정이어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현재 일반병원에서 1회 주사에 12만~15만원대에 달하는 프리미엄 백신에 속한다.예방효과를 위해서는 어린이도 2회 접종을 ...

      2015.11.25 07:10

      자궁경부암 백신, 내년부터 필수예방접종…부담 줄어든다
    • 양천구 C형간염 감염자 이틀새 15명 늘어 총 60명

      서울 양천구의 '다나의원'에서 집단 발생한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60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이 파악한 병원 이용자 2천269명 중에서 검사·확인을 마친 이는 20% 정도에 불과한 만큼 감염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4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0시 기준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감염자는 60명이라고 밝...

      2015.11.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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