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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흡연폐해 정부 실험실 첫 개소…담배 위해성 분석

      간접흡연 피해도 분석…금연정책·담배소송에 활용 담배의 성분을 분석해 중독성과 위해성 여부를 찾아내는 정부 차원의 실험실이 25일 처음으로 문을 연다. 질병관리본부는 24일 "내일 충북 오송의 본부 건물 내에 흡연폐해 실험실을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흡연폐해 실험실은 담배의 성분 관련 실험을 하는 국가차원의 첫 실험실이다. 그동...

      2015.11.24 09:50

    • 양천구 C형간염 감염자 총 45명…2천여명 검사 중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집단 발생한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45명으로 늘었다. 22일 질병관리본부는 양천구 신정동 소재 '다나의원' 이용자 중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감염자는 총 45명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2008년 5월 이후 이 병원을 이용한 2천269명을 확인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까지 200명이 ...

      2015.11.22 19:31

    • 서울 양천구 의원서 집단발생한 C형간염은 어떤 질병

      사람 간 전파 희박하나 늦게 발견하면 간암 등 합병증 발생 방역당국이 20일 서울 양천구의 다나의원에서 무더기로 감염자가 나왔다고 밝힌 C형간염은 혈액을 매개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국내 C형간염의 유병률은 0.7% 수준이며 연간 4만명이 진료를 받고 있다. 혈액이 매개가 되는 만큼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감염력은 B형간염의 10...

      2015.11.20 13:44

    • 주삿바늘 재사용 의심…C형간염 집단감염 은폐 시도

      원장 부인도 감염…C형간염 피를 섞어야 감염돼 서울 양천구의 작은 병원에서 무더기로 쏟아져나온 C형 간염 감염자는 재사용한 주삿바늘 등을 통해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의원은 C형간염 집단 발생 사실을 은폐하려 한 의혹도 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해당 의원이 주삿바늘을 재사용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

      2015.11.20 13:41

    • 수액투여 18명 C형간염 집단감염…병원 방문자 전수 조사

      해당 병원 폐쇄…환자 대부분 C형간염 증상 없어 방역당국, 2008년 이후 신세계의원·다나의원 방문자 일제 조사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무더기로 발견돼 방역당국이 이 병원 방문자들에 대해 전수 조사에 나섰다...

      2015.11.20 12:05

      수액투여 18명 C형간염 집단감염…병원 방문자 전수 조사
    •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보험료 월 4675원 오른다

      이달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가 월평균 4675원 오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소득·재산 변동분을 11월 건보료에 반영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44만가구(전체 지역가입자의 34.0%)의 건보료가 올라간다. 소득이나 재산이 전년보다 늘었기 때문이다. 이 중 77만가구는 앞으로 월 2000~5000원 미만, ...

      2015.11.19 18:14

    • 독일 노인요양도시 바트 뵈리스호펜 가보니…

      지난 12일 독일 뮌헨에서 서쪽으로 70㎞ 정도 떨어진 소도시 바트 뵈리스호펜을 찾았다. 도시 곳곳 벤치에서 노인들이 햇볕을 쬐며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상점 대부분은 노인을 위한 옷 귀금속 의료기기 등을 팔았다. 바트 뵈리스호펜이 노인들의 도시라고 불릴 만했다. 한...

      2015.11.18 18:23

      독일 노인요양도시 바트 뵈리스호펜 가보니…
    • 아동학대 연간 1만건 넘었다…가해자 82%가 부모

      4년새 77% 증가, 처벌법 시행 후 경찰동행조사 5배↑ 아동학대 사례가 최근 4년간 77%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아동학대처벌범죄 처벌 특별법 시행 이후 경찰이 동행조사를 한 사례가 5배로 크게 늘었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작년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1만27건으로 사상 처음으로 1만건을 넘었다. 아동학대는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2015.11.18 12:00

    • 8살도 안됐는데 '가슴 몽우리'…성조숙증 여아 급증

      상계백병원 2004~2010년 조사 결과 만 8살도 안돼 성조숙증으로 진단받는 여자 어린이가 최근 7년 사이 15배나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김신혜 교수팀은 2004~2010년 성조숙증이 의심돼 병원을 찾은 아이들(8세 미만 여아, 9세 미만 남아) 2만1천351명을 분석한 결과, 사춘기 지연 호르몬 ...

      2015.11.18 11:27

    • 건국대 폐렴, 원인 규명 장기화 조짐

      조사 진전 없어…집단폐렴 관련 공지 당분간 안하기로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발생한 폐렴의 원인 규명에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현재 진행 중인 건대 폐렴의 원인 조사에서 특별한 진전이 나오지 않고 있어 당분간 건대 폐렴과 관련한 공지를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해당 폐렴의 원인체라면 환자의 증...

      2015.11.17 16:16

    • 뇌졸중 사망률 지역 따라 3배 차이…서초구 가장 낮아

      대한뇌졸중학회 분석결과…광역단체로는 제주도·서울 순 우리나라에서 뇌졸중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낮은 기초자치단체는 서울 서초구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경남 고성군과 비교하면 3배 수준의 격차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정진상)는 2011~2013년 사이 전국 251개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뇌졸중 사망률을 분석한 결...

      2015.11.17 15:30

    • "마지막 메르스 환자, 여전히 양성-음성 반복"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인 '80번(35) 환자'가 여전히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과 음성을 오가고 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16일 밝혔다. 한때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가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나 재입원한 이 환자는 재입원 직후인 지난달 12∼14일 사흘 동안 양성을 나타내다 20∼21일에 음성으로 ...

      2015.11.16 17:41

    • '청년수당' 놓고 복지부-서울시 갈등 '격화'

      복지부 "컨설팅 하자는 것" 제동 vs 서울시 "협의 안할 것" 완고서울시가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청년수당)을 놓고 중앙정부와 서울시 사이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브리핑까지 열면서 이 사업이 복지부와의 '협의' 대상에 포함된다고 재차 강조했지만, 서울시는 "협의 대상이 아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

      2015.11.16 13:54

    • 정부 "청년수당은 사회보장"…서울시 "일자리 지원책"

      복지부 "서울시, 협의 나서라"…市 "법률 더 검토해 판단할 것"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중인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을 놓고 정부와 서울시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해당 제도가 사회보장기본법상 사회보장제도로, 사전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서울시에 보냈지만 서울시는 사회보장제도가 아닌 만큼 협의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2015.11.16 13:53

    • 청소년 흡연율 역대 최저…담뱃값 인상 효과봤나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흡연율 7.8%로 1.4%p 감소 학교 청소년 20명 중 1명은 술·담배 병행 올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연초 단행된 담뱃값 인상과 강화된 금연 교육이 효과를 본 것이라고 분석했다. 청소년 7명 중 1명 꼴로 술을 마시고 12명 중 1명은 취하는 수...

      2015.11.16 12:00

    • 수암제약, 유당불내증 개선 돕는 '파워락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유정우 기자] 수암제약이 락타아제(유당), 프로테아제 (단백질), 리파아제(지방)를 비롯한 10여종의 소화효소군이 함유, 유당불내증 개선에 도움되는 '파워락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우유를 마셨을 때 소화가 잘되지 않아 가스가 차거나 복통과 설사 등을...

      2015.11.16 10:49

      수암제약, 유당불내증 개선 돕는 '파워락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 황총리 "24시간 모니터링 통해 감염병 사전 차단"

      국가방역체계 점검 위해 이대목동병원 방문 황교안 국무총리는 16일 "24시간 감염병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신종 감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을 찾아 "정부는 국가방역체계 개편 방안에 따라 신종 감염병 대비 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가 병원을 찾은 것은 중동호...

      2015.11.16 10:42

    • 27회 아산상 대상, '임종자의 벗' 강릉 갈바리의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제27회 아산상 대상에 국내 첫 호스피스 병원인 강릉 갈바리의원(원장 오진복 수녀)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천주교 수녀회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가 운영하는 호스피스 전문병원인 갈바리의원은 1965년 3월15...

      2015.11.15 18:22

      27회 아산상 대상, '임종자의 벗' 강릉 갈바리의원
    • K의료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 셰이크칼리파왕립병원(SKSH)을 위탁경영한 지 1년이 지났다. SKSH는 지금까지 누적 외래환자 9000여명, 입원환자 800여명을 치료하며 UAE를 대표하는 3차 병원으로 성장했다.의료진의 수준과 공헌활동 등이 현지 언론에 지속 소개...

      2015.11.15 18:06

       K의료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
    • 농식품부 장관 "소비자 건강 위해 가공육 소비지침 만들겠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가공육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소비자 건강을 위한 가공육 소비 지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3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델리샵 '어반나이프'에서 소비자단체, 축산·육가공단체 대표들과 육가공품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2015.11.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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