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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건국대, 집단폐렴 후속대책위 가동…원인 규명 총력

      건국대는 서울 광진구 캠퍼스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 집단 폐렴 사태의 사후 대책을 마련하는 후속대책위원회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폐렴 환자 55명이 발생해 역학조사와 함께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날까지 이 질환과 상관없는 결핵이 발견된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퇴원했다. 후속대책위는 질병관리본부와 공조...

      2015.11.13 10:46

    • 복지부, 서울시 청년수당 방안에 제동

      내년부터 저소득 '취업 준비생' 등에게 1인당 월 50만원의 청년수당을 지급하려는 서울시의 움직임에 보건복지부가 제동을 걸었다.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복지제도에 대해 협의할 권한이 있는 만큼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복지부는 "서울시의 청년수당 제도는 사전 협의가 필요한 사회보장사업에 해당하니 복지부에 협의요청해 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공문을 서울시...

      2015.11.13 10:29

    • 서울대병원 "마지막 메르스 환자, 현재 항암치료 중"

      담당 의료진, 골수이식 위한 방사선치료 검토 한때 퇴원했다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가 다시 검출돼 재입원한 80번(35) 환자는 현재 격리 상태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 환자를 치료 중인 서울대병원이 13일 밝혔다. 메르스와 함께 '악성 림프종'을 앓는 이 환자는 항암제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져 메르스 바이러스가 현재까지도 체내...

      2015.11.13 10:15

    • "전자담배, 물담배 등 신종담배 맛·향 규제해야"

      전자담배와 물담배 등 신종담배의 '향'과 '맛'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성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담배규제 정책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자담배, 물담배, 각련(말아피는 담배) 실제 사용자를 7~8명씩 네 그룹으로 나눠 신종담배에 대한 인식과 이...

      2015.11.12 07:30

    • '국민간식' 떡볶이·순대, 'HACCP 인증' 받는다

      앞으로 순대, 계란, 떡볶이 떡 등을 생산하는 업체는 위해요소중점관리인증(HACCP)을 받아야 한다. ‘국민 간식’의 위생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처다. HACCP는 식품이 대장균 등 유해물질에 오염되지 않도록 식품의 원재료 생산 및 제조&mid...

      2015.11.10 18:50

      '국민간식' 떡볶이·순대, 'HACCP 인증' 받는다
    • 거래소 "도이치 대량매도가 주가 하락 결정타"…법원 "시세조종 근거있다"

      ▶마켓인사이트 11월 10일 오후 5시 3분2010년 ‘11·11 옵션쇼크’로 피해를 입은 국내외 투자자들이 5년여 만에 배상을 받게 될 전망이다. 사건을 일으킨 도이치증권 측의 비협조로 형사재판이 계속 미뤄진 가운데 법원은 우선 민사...

      2015.11.10 18:14

       거래소 "도이치 대량매도가 주가 하락 결정타"…법원 "시세조종 근거있다"
    • 서울교육청 예산 8조 돌파…어린이집 보육료 전액 미편성

      "재정악화로 교육사업비 계속 감소…국고지원 시급"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예산안에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의 어린이집 보육료 3천807억원을 전액 편성하지 않았다. 서울교육청은 10일 2016년도 예산안 8조13억원을 편성,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예산 규모는 2015년도 7조6천901억원보다 3천112억원(4.0%) 늘어났...

      2015.11.10 16:40

    • 건국대 폐렴 환자 1명 남아…54명은 퇴원

      건국대 서울 캠퍼스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 집단 폐렴에서 회복한 사람이 1명 늘어 총 54명이 됐다고 질병관리본부가 10일 밝혔다. 전체 환자 55명 중 54명이 퇴원함으로써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명이다. 입원 중인 마지막 환자는 발열 없이 호전되고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덧붙였다. 한편 방역당국은 질환의 원인과 전파 경로를 규명하기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하...

      2015.11.10 14:52

    • 부산대병원, 아시아 최대 외상센터 열어

      부산대병원은 9일 권역호흡기·외상전문센터 13층 강당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권역외상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권역외상센터는 휴일 없이 24시간 외상 환자를 신속하게 집중 치료하고 응급수술을 한다. 교통사고나 추락 등으로 심한 외상을 입은 환자가 발생하면 이송과 처치, 재활 치료를 맡는다. 전담 전문의 14명 등 20명의 의료진을 배치해 ...

      2015.11.09 18:36

    • 건대 집단폐렴, 동물사료 실험실이 발원지

      사료 곰팡이 원인 가능성…사람 통해 병원체 이동 유력 사료가 병원체의 주요 이동 경로 추정 방역당국이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의 동물사료 개발 관련 실험실 2곳을 집단 폐렴 사태의 진원지로 보고 정확한 병원체와 이동 경로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실험실에서 사용된 사료, 실험에 쓰인 화학물질 등을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2015.11.09 11:44

    • 파킨슨병 환자 5년간 36% 급증…연간 진료비 3254억

      요양병원 입원 4년새 2.2배대표적 신경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요양병원의 입원환자는 최근 4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급 분석자료를 보면 파킨슨병(질병코드 G20) 진료인원은 2010년 6만2천361명에서 2014년 8만4천771명으로 35.9% 늘었다.연평균 8.0%씩 증가했다.같은 기간 진...

      2015.11.08 12:15

    • "소주 하루 서너 잔, 뇌졸중 예방에 좋다"

      하루에 소주를 3~4잔 이내로 마시면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와인 맥주 등 서양술이 아니라 아시아인이 즐겨 먹는 소주의 뇌졸중 예방효과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2011~2013년 뇌졸중임상연...

      2015.11.06 18:59

      "소주 하루 서너 잔, 뇌졸중 예방에 좋다"
    • 건대 집단폐렴 원인 왜 못찾나…전문가 의견 분분

      사료·곰팡이·화학물질 등 원인 '지목'…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은 낮아 건국대 캠퍼스에서 발생한 집단폐렴에 대한 조사가 열흘째 진행 중이지만 방역당국은 아직도 질병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도 질병의 감염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보이며 환자들의 상태도 대부분 호전됐지만, 열흘동안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한...

      2015.11.06 16:48

    • 건대 집단폐렴 "원인 50% 파악"…이달말 최종 결과

      격리자들은 전원 해제…전파 가능성 없어 방역당국이 건국대 서울 캠퍼스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의 원인과 전파경로를 절반 정도 파악해으며 이달말 최종 검사결과를 내놓을 전망이다. 집단폐렴 환자들은 사람간 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모두 격리에서 해제했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 유전자 검사인 PCR, 배...

      2015.11.06 15:04

    • 건국대 폐렴 '증상 없는 환자' 추가 확인

      이미 확인된 건국대 집단 폐렴 의심 환자 52명 외에도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증상이 없는 폐렴 환자'가 추가로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감염학회 김우주 이사장은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2회 감염관련 종합 국제학술대회에서 "발열 등 증상은 없으나 엑스레이에서 폐렴 소견을 보이는 사례를 대조군 조사 과정에서 찾은 것으로...

      2015.11.06 10:22

    • 감염병 환자 301일 만에 늑장보고…황당한 보건소

      부산의 한 기초단체가 최근 2년 동안 발생한 감염병 환자 121명에 대해 상부기관에 늑장보고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최소 4일에서 최대 301일까지 발생 보고가 늦었다. 부산시는 '2015 강서구 종합감사' 결과보고서를 5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강서구 보건행정과에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지역 내 병원에서 진단된 감염병 환자 ...

      2015.11.05 17:31

    • 건국대 집단폐렴 신규환자 이틀째 0…49명 증상 호전

      의심환자 가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건대 호흡기질환과 무관 49명 퇴원기준 마련…치료비 전액 책임보험금으로 지급 건국대 서울 캠퍼스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 집단 폐렴의 신규 환자가 이틀째 발생하지 않았다. 5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의심환자 수는 52명으로, 추가 신고 4건 중 의심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난 8...

      2015.11.05 14:29

    • 서울시 저소득 '취준생'에 청년수당 월 50만원 준다

      구직활동 등 계획서 심사해 3천명 선발…최장 6개월 지급 서울시가 내년부터 '아르바이트생'이나 '취업준비생' 등 3천명에게 청년수당을 월 50만원씩 지급한다. 서울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미취업자이면서 사회활동 의지를 가진 청년들...

      2015.11.05 09:10

      서울시 저소득 '취준생'에 청년수당 월 50만원 준다
    • 극심한 가뭄 영향으로 모기수 평년보다 4분의 1 줄어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4분의 3 급감…"가뭄으로 서식 공간 줄어" 올해 극심한 가뭄의 영향으로 모기 개체수가 평년보다 4분의 1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일본뇌염의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수도 평년의 4분의 3이나 급감했으며 다른 해와 달리 10월 중순에 일찌감치 자취를 감췄다. 4일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매개모기...

      2015.11.04 06:42

    • 고가 논란 로봇수술 보험적용 논의…실효성 의문

      갑상선암 로봇수술비 일반 수술의 5배 복지부, 로봇수술 건보적용 공개 토론회 로봇 수술을 이용한 갑상선암 치료 비용이 내시경 수술이나 일반 개복 수술보다 최대 5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값비싼 가격에 비해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있는 '로봇 수술'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적지 않은 논란이...

      2015.11.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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