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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혁신 전도사' 송재훈의 퇴장

      “누군가에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책임을 떠넘기는 행위는 의료인으로서 부끄러운 일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는 것이 의료인의 도리입니다.”지난 6월12일,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과 임직원 8000여명에게 한 통의 이메일이 도착했다. 발송자는 ...

      2015.10.18 18:18

       '혁신 전도사' 송재훈의 퇴장
    • '3포세대'청년 결혼환경 조성해 출산율 올린다

      청년 일자리 등 고용 창출…임대주택 우선입주 등 주거지원 강화 2020년까지 합계출산율 1.5명 목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시안 공개 정부는 연예·결혼·출산을 포기해 스스로 '3포 세대'로 부르는 ...

      2015.10.18 12:35

      '3포세대'청년 결혼환경 조성해 출산율 올린다
    • '천일동안' 홀몸노인에게 사랑의 도시락 배달

      서울 강남구 일대의 홀몸노인들에게 3년 넘게 배달 봉사활동을 한 경찰이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의 황병택 경위가 그 주인공이다.2012년 겨울 개포파출소에서 근무했던 황 경위는 홀몸노인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는 봉사활동이 있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접했다. “파출소 인근에 있는 한아름복지센터에서 그 같은 활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간 ...

      2015.10.17 09:00

    • 삼성생명 "중장년층 절반 이상 노후 간병준비 없어"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고객들을 통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절반 이상이 노후 장기간병을 준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소가 발간한 '간병에 필요한 오해와 진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모바일 고객패널 중 40대 이상 중장년층 839명에게 설문한 결과 78%가 "노후에 장기 간병이 필요한 상태...

      2015.10.15 15:33

    • 메르스 등 감염 진단장비 개발…"1시간 안에 검사 끝"

      기계硏, 일체형 진단장비 개발…검사단가 해외장비의 10분의 1 국내 연구진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에볼라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 병원체 감염 여부를 1시간 만에 검사할 수 있는 일체형 검사장비를 개발했다. 한국기계연구원(KIMM·임용택)은 15일 의료기계연구실 권오원 박사팀이 비전문가도 현장에서 병원체...

      2015.10.15 11:40

    • 'AI 청정국' 기대 물거품…재발생 한달

      잔존 바이러스 전파…10월 추가발생 없어 잠잠해진 줄 알았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국내에서 3개월 만에 다시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지난 6월 10일 전남 영암 종오리 농장에서 AI가 발생하고서 추가 발생이 없다가 9월 14일 전남 나주·강진 오리 농장에서 다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후 9월 말까지 광주·...

      2015.10.15 06:23

    • 차광렬 회장은 한국 최초 산부인과 전문병원 개원…"시간 쪼개 일하는데 골프 못치죠"

      까만 목티에 청바지를 입은 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63)의 첫인상은 스티브 잡스를 떠올리게 한다. “잡스보다 내가 먼저 입었다”며 농담을 건네는 그는 “나이에 상관없이 정신이 얼마나 젊은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바지는 젊음...

      2015.10.14 19:05

      차광렬 회장은 한국 최초 산부인과 전문병원 개원…"시간 쪼개 일하는데 골프 못치죠"
    • "인터넷 사용 많은 나라, 건강기대수명 높다"

      원광대 장수과학연구소, 세계 178개국 비교 연구결과 인터넷 이용자 수가 많은 국가일수록 건강기대수명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건강기대수명은 질병이나 부상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나이를 말한다. 김종인 원광대 장수과학연구소장 연구팀은 세계 178개국을 대상으로 건강기대수명(Healthy Life Expectancy)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2015.10.14 14:48

    • "최저임금 두자녀 홑벌이, 주 62시간 일해야 빈곤탈출"

      보사연 보고서 "최저임금 역할 제대로 못해" 자녀 2명을 둔 홑벌이 가구로, 소득자가 최저임금을 받고 있다면 1주일에 62시간은 일해야 빈곤을 탈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현경 부연구위원은 14일 보건복지포럼 최근호(10월)에 게재한 'OECD국가의 최저임금제와 빈곤탈출' 보고서를 통해 OECD 발표 자료를 토대로 한...

      2015.10.14 10:33

    • 건강보험 악성체납자 고소득 전문직 등 6만명 육박

      건강보험료를 낼 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로 내지 않은 고소득 전문직 등 악성체납자가 해마다 증가해 올해 6만명에 육박했다.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건강보험 체납 특별관리세대는 5만9천364세대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은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를 특별관리세대로 분류하고 있다. 특별관리세대는 2011년 5만3천106세대에서 2012년 5만3...

      2015.10.14 06:54

    • 저소득층 영아 생후 1년까지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30일부터 시행…중위소득 40% 이하, 최대 월 7만5천원 지원받아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은 기저귀와 분유 구매비용을 최대 월 7만5천원까지 지원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저소득층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

      2015.10.13 13:16

    • 메르스 의심정황에도 일반응급실 보내…또 부실대응 논란

      삼성서울병원, 다른 환자·보호자 접촉 방치 16명 자가격리·38명 능동감시 발생 유발 1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완치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80번 환자(35)는 선별진료소를 거쳤음에도 일반 응급실에서 다른 환자들과 접촉했다. 이 환자를...

      2015.10.13 11:36

      메르스 의심정황에도 일반응급실 보내…또 부실대응 논란
    • "비만,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들이 바뀐다"

      보건복지부, '비만 예방의 날' 캠페인 보건복지부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제6회 비만 예방의 날 행사를 연다. 복지부는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인식을 바로 한다는 목표하에 2010년부터 10월 11일을 비만 예방의 날로 정했다. 매년 '체력 바로 알기', '허리둘레 알기' 등 캠페인도 함...

      2015.10.13 09:48

    • 마지막 메르스 환자, 다시 양성 판정

      이달 초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국내 마지막 메르스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와 접촉한 가족과 의료진 등 61명은 격리 조치됐다. 이달 말로 예정됐던 메르스 종식 선언은 또 미뤄지게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1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마지막 메르스 환자였던 80번 환자가 발열 및 구토 등의 증상으로...

      2015.10.13 03:48

    • 권오정 신임 삼성서울병원장 "의료계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

      “임직원과 뜻을 모아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12일 삼성서울병원 제10대 병원장에 임명된 권오정 성균관대 의대 내과학교실 교수(58·사진)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수습하는 데 힘쓰겠다며 이렇게 ...

      2015.10.12 19:39

      권오정 신임 삼성서울병원장 "의료계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
    • 작년 노인 진료비 20조원…1인당 339만원

      상급종합병원 진료비 점유율 1위는 '검사비' 고혈압·신장질환·당뇨병 순으로 진료비 지출 많아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진료비가 20조원에 육박했다. 전체 인구의 11.9%인 노인이 전체 진료비의 36.7%를 썼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발간한 '2014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

      2015.10.12 13:19

    • 국민-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연계신청 매년 2% 그쳐

      문정림 의원 "직업이동땐 자동연계 방안 검토해야" 2009년 8월 공적연금 연계제도가 시행되고 6년이 지났는데도 여태껏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해마다 연계 대상자의 2% 안팎밖에 신청하지 않는 등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국민연금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공적연금 연계제도 도입 후 2015년 7월...

      2015.10.12 06:02

    • 건강검진서 고지혈증 진단받고도 치료받는 환자 8%뿐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4명 중 1명이 고지혈증 진단을 받지만 실제 치료까지 이어지는 사례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한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조비룡, 신동욱 교수와 안은미 ...

      2015.10.10 07:00

      건강검진서 고지혈증 진단받고도 치료받는 환자 8%뿐
    • "장애인 치과 치료, 마음의 상처도 함께 고쳐요"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센터. 1층에 있는 치과에서 다리가 불편한 지체장애인인 김영민 씨(54)가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 있었다. 김씨의 치아는 한눈에 봐도 양쪽 어금니를 비롯해 군데군데 빠진 곳이 많았다. 하지만 김씨는 그동안 치과에 갈 엄두조차 내지...

      2015.10.09 18:54

      "장애인 치과 치료, 마음의 상처도 함께 고쳐요"
    • 중의학으로 노벨상 받은 중국…한국은 의사-한의사 싸움만

      “아르테미시닌은 전통 중의학이 세계인에게 주는 선물이다.”지난 5일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투유유 중국 중의과학원 교수(85)는 노벨상 수상소감을 통해 중의학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노벨위원회가 “투 교수의 수상이 중의학에 대한 상은 아니다...

      2015.10.07 18:33

      중의학으로 노벨상 받은 중국…한국은 의사-한의사 싸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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