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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노후준비지원센터' 107곳 문연다…은퇴 후 생활 상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설치…재무·건강·여가 등 노후준비 전반 컨설팅 국민의 은퇴 후 생활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노후준비지원센터'가 12월 전국 100여곳에서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제정된 노후준비지원법이 12월 23일 시행함에 따라 국민이 재정적 혹은 정신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

      2015.09.20 09:10

    • 찬바람이 불면 울적한 당신…"30분 이상 햇볕 쬐고, 커피 대신 칡차를"

      40대 직장인 윤영주 씨는 최근 부쩍 늘어난 잠과 무기력감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계절성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윤씨는 평소에도 가을이 되면 기분이 가라앉고 우울감이 커졌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올해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고 느껴 진료를 받았다...

      2015.09.19 03:05

      찬바람이 불면 울적한 당신…"30분 이상 햇볕 쬐고, 커피 대신 칡차를"
    • "완벽한 재활훈련의 성과, 심리치료에 달렸다"

      야구선수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현역 시절 투구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 상담 전문가인 하비 도프먼 박사로부터 스포츠 심리치료를 받았다. 미국 등 스포츠 선진국에서는 운동선수들이 스포츠 심리상담사에게 상담받는 일이 흔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운동선수의 인체기능을 회복하는 재활...

      2015.09.19 03:00

      "완벽한 재활훈련의 성과, 심리치료에 달렸다"
    •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땐 생존율 3배↑

      최근 돌고래호 전복을 비롯한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혹시나 생길지 모를 사고에 대비하려는 사람도 많은데요. 대표적 응급상황 대처법 중 하나가 심폐소생술입니다.대한심폐소생협회에 따르면 심장마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 생존율이 3배가량 높다고 합니다....

      2015.09.19 03:00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땐 생존율 3배↑
    • 후유증 큰 '과잉 보육복지'

      보건복지부는 현행 보육체계를 ‘맞춤형’으로 개편하겠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종일제(12시간) 보육이 필요 없는 전업주부 자녀의 어린이집 이용시간을 줄이겠다는 게 골자다.하지만 전업주부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엄마들이 최대 12시간씩 아이를 맡...

      2015.09.17 18:20

       후유증 큰 '과잉 보육복지'
    • 사우디 메르스 환자 한 달 반 새 182명…여행 '주의'

      "대부분 병원 내 감염"…의심 증상 발견되면 109 신고해야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중동지역 여행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성지 순례 기간을 맞아 중동지역 방문자가 많아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8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 ...

      2015.09.17 14:38

    • 메르스 사태 당시 온라인 핵심 키워드는 '정부대응'

      보사연, 메르스 관련 소셜빅데이터 분석…80%는 부정적 감정 정부대응·전파 관련 버즈량 많아…첫 사망자 발생·10대 첫 감염 때 '시끌'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발생 이후 인터넷에서 '정부의 대응'과 관련한 글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 대응에 대한 비...

      2015.09.17 10:08

    • 97일간 투병 135번 메르스 환자, 오늘 퇴원

      삼성서울병원 보안요원으로 메르스 감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보안요원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던 135번 환자(33)가 오늘 중 퇴원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메르스에 감염되고 입원치료 중이던 환자가 퇴원하는 것은 지난 1일 이후 16일 만이다. 135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의 본관과 응급실을 오가며 근무하던 보안요원으...

      2015.09.17 09:45

    • '결핵주의보' 서울 산후조리원 전수검사…치료 지원

      서울시, 활동성 결핵 판정 땐 즉시 업무중단 조치 최근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결핵 전염 사태가 나면서 서울시와 구청이 모든 산후조리원 종사자에 대한 감염 검사에 착수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결핵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은평구 한 산후조리원의 간호조무사와 지난달 24일 접촉한 신생아 114명을 진료한 결과, 13명이 결핵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발표한...

      2015.09.16 07:04

    • '직원 결핵' 산후조리원서 영아 13명 잠복결핵 판정

      결핵 판정을 받았던 간호조무사가 돌보던 신생아 13명이 결핵균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4일 서울 은평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일하던 중 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던 간호조무사 이모(54·여)씨와 접촉한 신생아 114명을 진료한 결과, 13명이 결핵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 ...

      2015.09.15 09:49

    • 무상급식 실시 전남 86% '최고'

      전국 17개 시·도 중 무상급식 실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가장 낮은 지역은 경남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조정식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2015년 시·도별 무상급식 실시 현황’에 ...

      2015.09.14 18:55

      무상급식 실시 전남 86% '최고'
    • '불효자방지법' 추진 어떻게 볼 것인가

      부모에게 재산을 물려받은 뒤 부모 공양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부모가 재산을 돌려 달라고 하거나 부양비를 달라고 소송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 부모가 일단 재산을 물려줬다 하더라도 효도하지 않으면 다시 되돌려받을 수 있도...

      2015.09.11 18:25

       '불효자방지법' 추진 어떻게 볼 것인가
    • 하루 7시간 수면이 성인 심장건강에 가장 좋아 … 성균관 의대 강북삼성병원 연구결과

      하루 7시간의 수면이 성인 심장건강에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코호트 연구소 김찬원·장유수·성은주·조주희 교수팀은 건강검진을 받은 4만7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설문지를 이용해 연구 참가자들이 직접 최근 1개월간의 수면 시간과 수...

      2015.09.11 10:00

    • "기부 통해 존재의 기쁨 확인…나눔 선봉장 될 것"

      “한국의 고액 기부자는 세계가 놀랄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젠 한국 기부문화의 발전상을 널리 알려야 합니다. 그러려면 격에 맞는 홍보 또한 뒷받침돼야 하는 게 당연하지요.” 10일 서울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나이...

      2015.09.10 18:39

      "기부 통해 존재의 기쁨 확인…나눔 선봉장 될 것"
    • 엘레지 교수 등 3명·국경없는의사회…미국 '예비 노벨의학상' 래스커상 수상

      면역반응을 이용해 희귀질환인 흑색종 환자의 생명을 10년 연장하는 방법과 손상된 유전자(DNA)를 복구하는 방법을 찾아낸 과학자들이 미국의 노벨의학상으로 불리는 ‘래스커 상(賞)’을 받았다. 또 에볼라 방지에 애쓴 ‘국경없는의사회&rsq...

      2015.09.10 18:36

      엘레지 교수 등 3명·국경없는의사회…미국 '예비 노벨의학상' 래스커상 수상
    • "기저귀·분유 지원사업, 대선공약의 6분의 1로 축소"

      최동익 의원, 국감서 지적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이 당초 계획에 비해 지원 규모와 대상 등에서 상당 부분 축소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국감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시작되는 해당 사업의 예산이 100억원으로 확정돼 최초 계획(599...

      2015.09.10 16:30

    • 어린이집 대체·보조교사 2배 늘린다

      대체교사 449명→1천36명·보조교사 6천500명→1만8천844명 내년 어린이집의 대체교사와 보조교사가 올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다. 맞춤형 보육을 이용하는 부모에게 보육 바우처를 제공하고 아이를 가정에서 키우는 부모가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반을 확대하는 등 맞춤형 보육 정책도 추진된다. 정부가 8일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

      2015.09.08 10:06

    • 시간선택제 일자리 두배 이상 늘린다

      직장어린이집 지원 확대…기초생활 보장 예산 8천억원 '증가' '나라사랑 교육' 예산 4배↑…국가유공자·유족, 보상 늘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마련하면서 복지분야에서 중점을 둔 것은 '수혜 대상별'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맞춤형 정책에 있다. 사업 확대가 특히 눈에 ...

      2015.09.08 10:06

    • 집 3채 이상 갖고도 건보료 안내는 피부양자 68만명

      주택 5채 이상 소유 피부양자는 16만1천500명 집을 3채 이상 가지고 있는 재력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얹혀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는 사람이 6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양승조 의원에 제출한 직장가입자 피부양자 주택보유 수 현황 자료를 보면...

      2015.09.08 06:01

    • 선진국형 감염병 대응체제 갖춰야

      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의 사실상 종식을 선언한 지도 한 달이 지났다.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온 나라를 감염 공포에 떨게 한 메르스는 정치·경제·사회 모든 면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신종 감염병 위험에 대한 대비가 얼마나 중요한...

      2015.09.07 18:14

       선진국형 감염병 대응체제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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