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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사우디서 메르스 환자 급증…여행객 '주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진원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달 들어 환자 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여행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초부터 19일까지 사우디에서 메르스 환자 60명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에 사망자도 11명이나 발생했다. 지난해 8월 사우디의 메르스 환자 수가 5명, 사망자도 4명에 불과했던 것과 ...

      2015.08.20 10:46

    • 사우디에 메르스 다시 유행 조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이 재유행할 조짐을 보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지역 출국자와 현지 교민 등을 대상으로 메르스에 관한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7명의 메르스 환자가 새롭게 확인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보고 날짜에 따라 환자 ...

      2015.08.19 18:58

    • 기초연금 받는 노인 10명중 3명 국민연금도 받아

      작년 말 현재 131만8천명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 10명 중 3명꼴로 국민연금도 함께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4월 현재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은 441만여명이다. 전체 기초연금 지급대상 노인의 67%가량이다. 이 중에서 지난해말 기준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동시에 받는 노인은 131만7천여명으로 전체 기초연금 수급...

      2015.08.19 06:11

    • 복지사업 정비에 '청소년자활지원관' 폐쇄 위기

      정부 예산 협의과정서 '중복사업' 이유로 관련 예산 전액삭감 "빈곤대물림 끊기 위해 19년째 운영…사업 목표·세부 내용 달라" 정부가 부처간 중복되는 복지 사업을 정비하면서 빈곤 청소년의 취업과 진학을 돕는 '청소년 자활지원관' 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될 위기에 처했다. 1997년 이후 올해로 19년째 운...

      2015.08.18 16:11

    • '명예훼손했다'…민노총, 고용부 장관 검찰에 고발

      "기업 노동조합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 주는 보도자료 배포" 고용노동부가 기업 노동조합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민주노총이 18일 이기권 고용부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용부는 6월 대기업 노조 단체협약 실태를 발표하면서 상당수가 소위 고용세습...

      2015.08.18 13:10

    • 종합병원도 아동학대 예방교육…안하면 과태료 최대 300만원

      어린이집·각급학교·종합병원 등 年 1시간 교육 실시해야 아동관련기관, 채용시 아동학대 전력을 조회 안 하면 최대 500만원 과태료 앞으로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에 대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지 않으면 관련 기관에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 의무가 있는 기관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외에 종합병원과 아...

      2015.08.18 10:43

    • "하루 커피 4잔, 대장암 재발 억제효과"

      커피가 대장암 환자의 재발과 사망 위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대나-파버 암연구소(Dana-Farber Cancer Institute) 위장관 암센터 연구팀이 진행성(3기) 대장암 환자 950명을 대상으로 130여 가지 식품과 음료의 섭취량을 조사하고 평균 7년을 지켜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

      2015.08.18 09:38

    • 여성용 비아그라 판매 허가 예상, 미국 식품의약국 금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이르면 이번 주에 '여성용 비아그라' 판매를 허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7일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여성용 비아그라'라고 불리는 분홍색 알약, '플리반세린'이 FDA 허가 검토를 받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FDA는 제약사 스프라우트에서 만든 이 약품에 대해 과거 두 차례 승인을 보류...

      2015.08.18 06:24

    • 서울대병원, 중동서 '의료한류'…'위탁 운영' UAE 왕립병원에 주변국 환자 몰려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운영하고 있는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UAE 왕립병원)에 인근 국가의 환자들까지 몰려드는 등 중동에 의료한류 바람이 일고 있다.서울대병원은 지난 2월 정식 개원한 UAE 왕립병원이 6개월 동안 외래환자 7000여명을 진료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두바이에서 동쪽으로 30㎞ 떨어진 라스알카이마 지역에 있는 UAE 왕립...

      2015.08.17 19:09

    • "2050년 노인인구 40% 육박…헬스케어 서비스 키워야"

      보험연구원 보고서…"노인층, 전체 의료비 3분의 1 이상 지출" 오는 2050년이 되면 노인인구가 근 4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국민 의료비를 줄이고 고령층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헬스케어(건강관리) 서비스' 산업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험연구원 정성희 연구위원이 17일 ...

      2015.08.17 14:37

    • '메르스 양성 1명'…사실상 종료에도 공식선언은 늦어질듯

      마지막 메르스 환자 기저질환은 '면역력 약해지는 림프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는 43일째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사실상 종료됐지만 공식 종식 선언은 상당 기간 늦어질 전망이다. 17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현재 메르스 바이러스에 양성을 나타내는 환자가 1명이라고 밝혔다. 이 환자가 완치되고 메르스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의 2배(2...

      2015.08.17 13:32

    • 교육부, 개학맞아 학생 감염병 소독·신고 강화

      교육부는 17일 2학기 개학에 대비해 초·중·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에 학생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름방학 동안 취약해진 학교 시설을 점검해 여름과 초가을에 유행하는 일본뇌염, 레지오넬라증, 눈병, 수두 등의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각급 학교에 방학기간 사용하지 않은 냉방시설과 학생들이 자주 접촉...

      2015.08.17 11:31

    • 메르스 신규환자 43일째 '0'…미완치 환자 1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총 환자 186명, 사망자 36명, 퇴원자 140명을 각각 유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는 발표일을 기준으로 지난달 6일부터 43일째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 역시 같은달 12일 이후 37일째 발생하지 않아 치명률은 19.4%를 유지했다. 메르스 감염 ...

      2015.08.17 09:13

    • 결혼 장려 길거리 캠페인 열려 … 보건복지부 대명위드원 공동 주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이고 행복한 가치를 전하기 위한 ‘여러분 결혼합시다’ 결혼장려 캠페인이 14일 서울 인사동 길거리와 부산 해운대에서 열렸다. ‘여러분 결혼합시다’는 저출산 사회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결혼에 대한...

      2015.08.17 08:29

      결혼 장려 길거리 캠페인 열려 … 보건복지부 대명위드원 공동 주최 포토 뉴스
    • 직장인 '4월 건보료 폭탄 소동' 내년엔 줄어든다

      100인 이상 사업장부터 건보료 당월 보수 부과방식 도입 2000년부터 해마다 4월이면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돼 온 직장인 건강보험료 폭탄 소동이 내년엔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당국이 정산방식 대신 당월 보수에 보험료를 매기는 쪽으로 보험료 부과방식을 바꾸기로 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당국은 이런 건보료 당월 부과 방식을 우선 100인 이상 사업장...

      2015.08.17 06:02

    • 서울시, 눈병 환자 25% 증가…감염 주의보

      서울시는 최근 유행성 각결막염 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해 초가을까지 유행이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전국 안과 감염병 표본감시 분석에 따르면 이달 2~8일의 유행성 각결막염의 기관당 평균환자 수는 24.2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9.3명)보다 25.4% 늘었다. 유행성 각결막염으로 안과 의원을 방문한 0~6세 환자 수는...

      2015.08.16 19:07

    • "우리 아이 2학기 준비, 예방접종부터 챙기세요"

      질병관리본부, 표준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여름방학이 끝나고 가을 새학기가 시작되는 8월 하순을 맞아 보건당국이 아동·청소년의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유치원과 초·중·고교생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시기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16일 강조했다. 예방접종을 제때 받으면 감...

      2015.08.16 12:46

    • '손해감수하고 조기 연금수령' 100명 중 15명…"생활고 탓"

      조기연금 수급자 해마다 증가…올해 50만명 달할 듯 경제난으로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손해를 감수해가면서 조기에 노령연금을 받는 국민연금 수급자가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 100명 중 1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4월 현...

      2015.08.16 09:25

      '손해감수하고 조기 연금수령' 100명 중 15명…"생활고 탓"
    • 메르스 신규환자 42일째 '제로'…사망자도 없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환자 186명, 사망자 36명, 퇴원자 140명을 각각 유지했다. 신규 환자는 발표일을 기준으로 지난달 6일부터 42일째 나오지 않았으며 사망자 역시 같은달 12일 이후 36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치명률은 19.4%를 유지했다....

      2015.08.16 09:15

    • "한국인이면 해외서 태어나도 건강보험료 내야"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이 다른 나라에서 태어나 해당 국가의 건강보험혜택을 받고 있다 하더라도 한국으로 이주해 살고 있다면 건강보험료를 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제주지법 행정부(허명욱 부장판사)는 강모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520여만원 대의 '보험료부과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부는 "...

      2015.08.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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