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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메르스 신규환자 23일째 '0'…'사실상 종식' 국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23일째 발생하지 않아 사실상의 '종식' 국면을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환자수 186명, 총 사망자수 36명을 각각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발표일을 기준으로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23일째, 사망자는 12일 이후 17일째 나...

      2015.07.28 09:15

    • 황총리,사실상 메르스 종식선언…"일상 정상화해달라"

      첫환자 발생 69일만…"이젠 안심해도 좋다는 게 의료계·정부 판단" "추경 신속 집행해 경제활력 복원…신종감염병 방역체계 개선 총력" "초기대응부실 등 문제점 밝혀 조치"…문형표 경질 여부 주목 위기단계 '주의&...

      2015.07.28 08:07

      황총리,사실상 메르스 종식선언…"일상 정상화해달라"
    • 내일부터 장애인 주차방해하면 50만원…과태료 신설

      국가·지자체 공공건물, 장애인 친화 '인증' 받아야 장애인주차구역 '안' 주차 과태료 '10만→50만' 검토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의 주차 방해 행위에 대해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2015.07.28 06:40

    • 아시아 13개국, 메르스 환자정보 공유키로

      앞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발생하면 관련 정보를 국가간에 공유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영상회의로 진행된 '아세안+3 보건장관 메르스 특별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세안+3 보건장관 회의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미얀마,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2015.07.27 19:01

    • "피서지 병원·약국, 건강정보 앱으로 찾으세요"

      심평원, 병원·약국 정보 실시간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여름 휴가철 피서지에서 급히 병원, 약국 등을 찾을 때 '건강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달라고 27일 당부했다. 건강정보 앱은 자주 찾는 의료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평원은 지난 3월 건강정보, 병원정보, 진료비 확인 등 기존의 3가지 앱을 하...

      2015.07.27 13:54

    • 민관합동 TF "메르스 지역사회 유행 가능성 없다"

      의료단체와 학회 등 민간 전문가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지역사회 유행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의견을 모아 방역 당국에에 전달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감염학회 등이 참여하는 '메르스 민관 종합대응 태스크포스(TF)'는 2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의견을 정부에 전달했다...

      2015.07.27 10:59

    • 국민 3000명중 1명 메르스로 격리…총 격리자 1만6693명

      환자발생 68일만에 격리자 '0'…지난달 18일 격리자 6천729명까지 치솟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격리자가 첫 환자 발생 68일만인 27일 결국 '0명'이 됐다. 메르스로 격리됐다가 해제된 사람은 모두 1만6천693명이다. 인구 5천100만명을 기준으로 하면 국민 3천명당 1명이 격리됐던 셈이다. 이처...

      2015.07.27 10:20

    • "이제 아이들 더 못 받는데…" 경기 아동복지시설 '딜레마'

      면적 기준 강화한 아동복지법 내달 시행…정원 15% 축소 복지 현장 "개정안 취지 좋지만 현실적 보완책 필요" 경기도내 한 아동복지시설 원장 A씨는 최근 고민이 깊어졌다. 다음 달 6일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 배치와 면적 기준 등이 대폭 강화된 개정 아동복지법이 시행되면서 아이들 정원(定員)을 줄여야만 하기 때문이다. 개정 아동복지법은 아동 인권...

      2015.07.26 09:59

    • 노인들, 걷기운동만 잘해도 1년 의료비 12만5천원 절감

      보건복지포럼 7월호…'1주 1회이상 30분 걷기' 실천 노인 의료비 분석 1주일에 1회 이상 걷기 운동을 하는 등 꾸준히 신체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은 건강한 신체 외에도 적지 않은 연간 의료비를 아끼는 '혜택'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보건복지포럼 최근호(7월호)에 실린 보고서 &...

      2015.07.26 09:51

    • 메르스 경영난 병원에 건보급여비 2조3천억 조기지급

      보건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병원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건강보험 급여비 2조3000억원을 앞당겨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는 모든 요양기관에 통상 비용 청구 후 22일 걸리던 요양급여 비용을 청구 후 7일(공휴일 제외) 이내에 조기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메르스 환자가 발생·경유한 39개 병원과 9개 약국에도 2893억...

      2015.07.24 15:17

    • 정부, 내주 초 메르스 '사실상 종식' 선언할 듯

      총리 주재 대책회의 후 '일상복귀' 대국민 메시지 발표 예정 경보 수준은 마지막 환자 완치 전까지는 '주의' 단계 유지 전망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자가격리자가 모두 해제되는 다음 주 초 사실상의 메르스 종식 선언을 할 예...

      2015.07.24 13:46

      정부, 내주 초 메르스 '사실상 종식' 선언할 듯
    • 메르스 자가격리자 이제 1명 남았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자가격리자가 단 한 명 남았다. 메르스 신규 환자는 19일째, 사망자는 13일째 나오지 않았다. 2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전날 자가격리자 수 3명에서 이날 의료진 2명이 격리해제됨에 따라 마지막 1명이 자가격리자로 남았다"고 밝혔다. 마지막 자가격리자는 27일 0시 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대책본부는 자가격리가 ...

      2015.07.24 09:47

    • 국민 4400만명 진료·처방정보 해외로 샜다

      한국 전체 인구의 90%에 육박하는 4400만명의 진료·처방기록 등 의료정보가 불법 수집·유통된 사실이 드러났다. 일부 업체는 이 정보를 해외 업체에 팔아 수억원을 챙겼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병원과 약국에서 환...

      2015.07.23 21:06

      국민 4400만명 진료·처방정보 해외로 샜다
    • 삼성전자 백혈병 조정위 "1000억 기부로 법인설립" 권고

      삼성전자와 반도체 사업장의 백혈병 등 직업병 피해자 간의 조정권고안이 나왔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삼성전자 측에 1...

      2015.07.23 17:15

      삼성전자 백혈병 조정위 "1000억 기부로 법인설립" 권고
    • 인턴 13.8%·레지던트 8.7% "최근 3개월간 의료과실 경험"

      전공의, 주 93시간 근무…자살 생각도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의 과도한 업무 강도가 본인의 건강은 물론 환자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사회연구 최근호에 실린 '한국전공의들의 근무환경, 건강, 인식된 환자안전' 보고서(김승섭, 김자영, 김새롬)에 따르면 작년 전공의 1천745명(인턴 ...

      2015.07.23 15:59

    • 환자 정보 유출한 의료정보시스템 인증 3년 정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의료정보시스템에 인증·등록 제도를 도입해 관리를 강화하고, 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개인정보를 불법 취득하다 적발되면 최대 3년 동안 인증을 취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 수사에서 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4400만명의 병원 진료·처방정보가 불법으로 수집·유통된 사실이 적발된 것에 따른...

      2015.07.23 15:50

    • 경남도 '메르스 종식' 선언…"경제 회복에 매진"

      경남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종식을 선언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매진하기로 했다.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2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메르스 종식을 선언했다. 윤 부지사는 "도내에서는 6월 10일 첫 확진자인 115번 환자가 발생했으나 같은 달 19일 완치되고 나서 확진자가 한 명도 없었다"며 "보름째 의심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015.07.23 15:05

    • 8월 '햇빛화상' 주의보…평소보다 환자 3.3배

      피부 온도 낮추고, 자외선 차단체 자주 발라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8월 강한 햇빛에 피부 화상을 입은 환자가 월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일광화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천531명에 이르렀다. 월평균 환자 수(766명)의 3.3배다. 환자수가 가장 적은 1월(225명)의 11.2배...

      2015.07.23 13:55

    • 중소기업에 비정규직 육아휴직 인센티브 더 준다

      고용부,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근로자도 확대 중소기업 비정규직이 육아휴직을 할 때 사업주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가 확대된다.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23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일·가정 양립 및 일학습병행제 확산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근로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재직자가 육아휴직을 하면 1인당 월 20만...

      2015.07.23 10:04

    • 필름 끊겨본 여성, 자살 떠올릴 위험 1.6배 높아

      연세대 박은철 교수팀 조사결과…남성은 연관성 없어 술을 마시고 한 번이라도 필름이 끊겨본 경험이 있는 여성은 자살에 관한 생각을 떠올릴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팀은 2007∼2011년 성인 4만2천347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2015.07.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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