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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임신부 피 한방울로 태아 희귀병 예측

      국내 연구팀이 임신부 혈액검사만으로 뱃속 태아의 유전성 근육병을 미리 알아낼 수 있는 검사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서울대병원은 유전성 근육질환인 ‘듀센형 근이영양증’ 환자의 가계에서 태아의 발병 여부를 예측하는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했다고 7일 ...

      2015.07.07 21:36

      임신부 피 한방울로 태아 희귀병 예측
    • "메르스에 최고의 숙주는 낙타 아닌 한국 의료체계"

      병협 등, 국회서 메르스 관련 토론회…"질병관리청으로 독립해야" "감염 관리 인력 늘리고 포괄간호 확대 속도 높여야" 일부 가족간 감염 사례를 제외하면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는 모두 병원 내 감염으로 전파됐다. 낙타가 없는 한국에서 감염병에 취약한 의료체계가 메르스 바이러스의 숙주가 된 셈이다. 7일 대한병원협회가 정의화 국회의...

      2015.07.07 13:02

    • '감염관리 인력 대폭확충' 복지부 종합대책 추진

      평택 경찰 119번 환자 격리 해제…일반병실 치료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겪은 보건복지부가 감염관리 인원을 대폭 늘리는 등 감염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대책본부는 감염관리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등 감염관리 인프라를 확대하고, 응급의료기관에 감염...

      2015.07.07 11:37

    • "안전보건의 모든 것, 여기 다 있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6일 ‘제48회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맞아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안전 보건전시회’를 개막했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미국 독일 일본 등 14개국 200...

      2015.07.06 21:03

      "안전보건의 모든 것, 여기 다 있네"
    • 경기도, 메르스환자 발생없이 격리자수 감소 추세

      경기도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 가운데 격리자수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발생한 메르스 환자는 총 70명으로 이 가운데 퇴원자(56명)와 사망자(8명)을 빼면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6명이다. 지난달 25일 이후부터 도내에서는 메르스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다.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삼성...

      2015.07.06 14:54

    • 방역당국 "메르스 큰 고비 넘겼다"

      강동성심병원, 문제 없으면 오늘 자정 집중관리 해제 방역 당국이 6일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의 큰 고비를 넘겼다고 판단했다. 추가 확산 우려가 컸던 강동성심병원은 이날 자정에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권덕철 총괄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메르스 사태의 큰 고비를 넘었다는 판단에 동의하는지에 대해 "그런 판단에 대해 (의견을...

      2015.07.06 13:58

    • 메르스 진정세에도 안열리는 지갑…백화점 매출 지지부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진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여름 정기세일 3주차에 접어든 대형 백화점의 매출은 크게 늘어나지 못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경우 지난 2주간(6월26일~7월5일) 여름 정기세일 매출이 기존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정기세일 첫 번째 주말(6월26~28일)은 3.5%, 두 번째 주말(7월3~5일...

      2015.07.06 11:08

    • '메르스 진원지' 평택성모병원 38일만에 운영재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진원지인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이 6일 재개원했다. 지난 5월29일 휴원한 지 38일만이다. 평택성모병원은 이날 오전 8시 응급실과 건강검진센터 운영을 다시 시작했고 외래진료도 오전 9시부터 재개했다. 국내 첫 메르스 환자가 입원했던 8104호 병실(2인실)엔 환기구도 설치했다. 평택성모병원은 입원환자 34명, 간호사 3명 등 37...

      2015.07.06 08:33

    • 복지소위, 메르스 병원 손실보상법 논의 계속

      국회 상임위 일제 가동…전년도 부처·기관 결산 심의 국회 보건복지위는 6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피해를 본 의료기관 손실보상 등의 내용을 담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의료법 일부개정안' 등 메르스 대책 법안 논의를 계속한다. 복지위는 지난 1일 법안...

      2015.07.06 05:07

    • 정갑영 연세대 총장 "메르스 사태 되풀이 않으려면 민·관합동 국가 재난병원 설립해야"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과 같은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 재난병원을 민관 합동으로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총장실에서 만난 정 총장은 “메르스 사태...

      2015.07.05 21:10

       정갑영 연세대 총장 "메르스 사태 되풀이 않으려면 민·관합동 국가 재난병원 설립해야"
    • 마음에 마음을 전하다

      얼마 전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었다. 뇌경색으로 입원한 여성이 가족과 만나지 못하고 편지로 영원한 이별을 맞이했다는 것이다. 이 환자가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가 발생, 가족 면회가 금지됐기 때문이다. 환자의 병세가 더 나...

      2015.07.05 20:41

       마음에 마음을 전하다
    • 강원도 내 여섯 번째 메르스 확진자 발생

      삼성서울병원서 감염된 듯…의료인 아닌 일반인 강원도 내에서 여섯 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메르스비상방역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도내 네 번째 메르스 확진자(55·춘천)의 부인 A(51·여·춘천)씨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고열이 발생해 ...

      2015.07.04 22:11

    • 강동성심병원 의사·행정직원 메르스 최종 음성

      병원 자체 검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차 양성을 나타내 우려를 낳은 강동성심병원 교직원 2명이 모두 메르스 환자가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강동성심병원은 의사 1명과 행정 직원 1명에 대한 국립보건연구원의 메르스 유전자 검사(PCR) 결과 모두 음성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2명은 전날 자가격리 복귀자 29명을 대상으로 한 병원 자체 1...

      2015.07.04 18:59

    • 삼성서울병원 메르스환자 전부 다른 병원으로 옮겨

      의료진 960명 전수 조사 결과 184·185번 환자 확진 삼성서울병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치료를 받던 환자가 모두 다른 병원으로 옮겨진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 16명 가운데 12명은 다른 병원으로 옮겼고, 3명은 보호자 동의 등을 거쳐 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명은 완치해 퇴원했다....

      2015.07.04 11:37

    • 메르스 사망자 나흘째 '0'…치료중 환자 41명

      메르스 사망자 나흘째 '0'…치료중 환자 41명 / 연합뉴스

      2015.07.04 09:13

    • 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메르스 감염…확진 185명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또 감염됐다. 총 확진자는 185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 오전 6시 현재 삼성서울병원의 20대 여자 의사가 185번째 환자(25)로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185번...

      2015.07.04 09:12

      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메르스 감염…확진 185명
    • 삼성서울 의료진 또 메르스 감염?…전공의 '1차 양성'

      확진자 진료 후 감염 의심…국립보건연구원 2차 검사 진행 중 삼성서울병원의 전공의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방역당국과 삼성서울병원 등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이 이 병원 전공의 1명에 대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이 전공의의 최종 확진 ...

      2015.07.03 17:01

    • 부산 180번 메르스 환자 완치…25일만에 확진자 '0'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돼 부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180번 환자가 완치됐다. 이로써 부산지역 메르스 확진환자 수는 25일만에 '0'을 기록하게 됐다. 부산시는 좋은강안변원에서 원내 감염돼 치료받던 최모(55)씨에 대한 추가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최씨는 143번 환자(퇴원)와 좋은강안병원의 한 병실에 입원...

      2015.07.03 15:58

    • 이병기 "박대통령, 메르스 안정후 대국민사과 등 검토"

      박근혜 대통령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마무리되면 대국민사과 등 입장 표명을 할 것이라고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3일 밝혔다. 이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메르스 사태에 대한 박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한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의 지적에 "(메르스가) 거의 안정세가 돼가는 마당이기 때문에 안정이 된 다음에 (사과를) 검토하겠...

      2015.07.03 15:43

    • 청와대 "메르스 첫 확진 즉시 박대통령 '철저한 방역' 지시"

      "지난달 20일 대통령에 즉시 보고됐고, 당일 오후 추가 보고" 청와대는 지난 5월2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확진 판정이 이뤄진 날 이 사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됐고, 박 대통령은 철저한 방역조치 등을 지시했다고 3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제출한 '주요 업무현황' 자료에서 "중동을 다녀온 내국인(...

      2015.07.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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