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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메르스 확산 방지…모든 응급실 방문자, 기록 남겨야

      의료법 개정으로 의무화 추진 앞으로 환자·보호자, 관련업계 종사자 등 병원 응급실을 찾는 모든 방문자가 방문 기록을 남겨야 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5일 브리핑에서 응급실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이 방문 명부를 작성하도록 하는 '응급...

      2015.06.25 11:37

      메르스 확산 방지…모든 응급실 방문자, 기록 남겨야
    • 메르스 확진자 41%가 완쾌…'확진→퇴원' 평균 12.4일

      증상 발생 기준으로는 퇴원까지 평균 18.3일 걸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치료를 받고 완쾌한 환자가 전체 확진자의 40%를 넘어섰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5일 메르스 환자 중 7명이 추가로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르스 퇴원자는 74명으로 늘었다...

      2015.06.25 10:28

      메르스 확진자 41%가 완쾌…'확진→퇴원' 평균 12.4일
    • '가족간 메르스 감염' 비상…격리자와 방 따로 써야

      고령자·만성질환자는 주거 옮기는게 안전 가족 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나오면서 가족 간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올바른 자가격리 지침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5일 질병관리본부와 의사협회 등이 마련한 '메르스 관련 자가격리 권고안'을 보면 자가 격리자는 혹시라도 모를 메르스 전파를 막기 위해 ▲ 외부 출...

      2015.06.25 09:53

    • 신규 환자 줄고 사망자 늘어…메르스 치명률 16.1%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늘어 치명률도 상승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5일 메르스 환자 가운데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메르스로 인해 숨진 환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16.1%(확진 환자 180명·사망 29명)다. 18일 기준 유럽질병통제센터에서 발표한 메르스의 전 세계 치...

      2015.06.25 09:50

    • 메르스 격리자수 다시 줄어…3000명 이하로 감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격리자 수가 느는 추세를 보인지 하루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25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로 인해 격리 조치를 받는 사람은 3천명 이하로 줄었다. 모두 2천642명으로, 전날 3천103명에서 461명 줄었다. 메르스로 격리 중인 사람은 지난 19일 전날보다 799명 줄어든 5천930명을 기록...

      2015.06.25 09:41

    • 메르스 확진 1명 늘어 180명…부산좋은강안병원서 발생

      치명률 16.1%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명 더 늘어 180명이 됐다. 확진자 1명은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발생했다. 사망자도 2명 발생해 총 29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5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8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인 180번(55) 환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좋은...

      2015.06.25 09:06

    • "방호복 입고 간이식 수술은 처음…간호사는 탈진"

      분당서울대병원 한호성 교수…메르스 능동감시자 회복 중 "그동안 수많은 간이식 수술을 했지만 방호복을 입고 한 적은 없었는데 땀이 비 오듯 나고 습기가 차 평소보다 몇 배 힘들었습니다"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만난 이 병원 부원장이자 암센터 간이식팀의 한호성 교수는 지난 20일 집도한 A(72·여)씨의 간이식 수술을 ...

      2015.06.24 17:06

    • 박대통령 "신종감염병 대응조직 · 제도 갖춰 나갈 계획"

      외국방역전문가와 간담회…"메르스 종식되면 근본대비책 마련" "신종 감염병, 국제공조 매우 중요…세계적으로 같이 대응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따른 제도개선 방향과 관련, "이번 경험을 토대로 신종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이라든가 인력, 제도를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

      2015.06.24 16:47

    • 평택 메르스 환자 감염경로 모호…6일간 행적 확인중

      보건당국 "평택성모병원 방문사실 신고 안해 관리대상 빠져…조사에 비협조적" 환자 부인 "평택성모병원 방문 안했고 행적조사에 단 한차례도 협조 안한적 없어"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78번 확진 환자로 발표된 A(29)씨의 감염경로가 모호한데다 이동경로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지역사회(병원 밖) 감염 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평...

      2015.06.24 16:29

    • 방역망 바깥 환자 속출…또다시 '확산 vs 진정' 갈림길

      놓친 관리대상자들이 확진…지역 사회 퍼지나 초긴장 강동성심병원·강동경희대병원 등 확산 여부 촉각 방역당국의 방역망 바깥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한 때 메르스 사태가 진정세에 돌입했다고 판단하던 당국은 판단을 유보하고 지역사회 확산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24일 중앙메...

      2015.06.24 15:51

    • '메르스 타격 줄이자'…정부, 지방재정 조기집행 독려

      정부, 지자체에 상반기 재정 86조 1천억원 조기집행 당부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를 적극 이행해달라고 전국 자치단체에 당부했다. 행정자치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회 중앙·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를 열어 메르스 종식 대책을 논의하고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

      2015.06.24 15:50

    • 황총리 "박원순 정보공개, 필요했다고 판단"

      황교안 국무총리(사진)는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정보공개를 두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부가 갈등을 빚은 것에 대해 "정보공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언급했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김영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의 질의에 "결과적으로...

      2015.06.24 15:29

      황총리 "박원순 정보공개, 필요했다고 판단"
    • 최경환 "메르스 피해 병·의원 최대한 지원"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에 재정지원 적극 검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병·의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입은 피해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을 방문해 메르스 환자 치료 시설 등을 살펴보고 의료진 및 의료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최 부총리는 간담회 모두발언...

      2015.06.24 15:17

    • 중기청장, '메르스 관련 금융권 신속지원' 당부

      중소기업청은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금융권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기청은 24일 은행·정책금융기관과 '중소기업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금융권이 책정된 금액을 빠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주문했다. 앞서 6개 시중은행은 자금 1조원을, 정책금융기관들은 자금 1450억원...

      2015.06.24 15:08

    • 野 "이재용도 사과했다…대통령 대국민사과 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은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과를 거론하며 박근혜 대통령(얼굴)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야당 의원들은 입을 모아 “메르스 사태의 최고 책임자인 박 대통령의 사...

      2015.06.24 13:51

      野 "이재용도 사과했다…대통령 대국민사과 해야"
    • 건국대병원 부분폐쇄…방역당국 '진정세 판단 유보'

      잇따른 감시 밖 환자에 방역당국 "추가 확산 갈림길"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는 종료기한 없이 연장 방역당국 투석환자 대상 "의료기관간 이동 금지" 등 지침 마련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진정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했던 방역당국이 감시망 밖에서 환자가 잇따라 발견되자 판단을 유보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덕철 총괄반장은 24일 오전 정례브리핑...

      2015.06.24 13:37

    • 황총리 "메르스, 사실상 '심각' 단계 대처중"

      "국민안전처 생긴지 얼마 안돼 여전히 부족한 면 많아" 황교안 국무총리는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대한 정부 경계단계와 관련, "사실상 심각 단계로 움직이고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현재 메르스 대응 단계를 '주의'에서 격상해야 한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의 지적에 "규정에 의...

      2015.06.24 13:03

    • 메르스 발생 건국대병원 부분폐쇄…신규 외래·입원 중단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는 종료기한 없이 연장 방역당국 투석환자 대상 "의료기관간 이동 금지" 등 지침 마련 방역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건국대병원에 대해 신규 외래·입원 중단 등 부분폐쇄 조치를 단행했다.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부분폐쇄는 종료 기한 설정 없이 연장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오전 정부...

      2015.06.24 13:00

    • "강동성심 메르스 환자 관련 자가격리자 1000명 예상"

      서울시 "증상 호소 13명 검사 예정"…능동감시자도 3천명 이상 될 듯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73번째 환자와 관련한 자가격리자가 1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24일 "병동과 중환자실 등에 오염구역을 설정하고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접촉 정도와 밀접도 등에 따라 자가격리자와 능동감...

      2015.06.24 11:46

    • 방역당국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연장…종료기한 없다"

      방역당국 "위험도 다시 평가해 종료 시점 결정" 환자발생 끊이지 않자 민간 참여 즉각대응팀이 연장 결정…병원측 수용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가 종료 기한없이 계속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이날까지로 예정됐던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 기간을 종료시점을 정하지 않고 더 늘리기로 했다...

      2015.06.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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