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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메르스 감염됐다" 수차례 거짓신고 20대 즉결심판 회부

      청주 청원경찰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것 같다며 경찰에 거짓신고를 한 이모(23)씨를 즉결심판에 회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21일 오후 3시께 청원경찰서 사창지구대에 전화를 걸어 "열이 나 메르스 증상이 의심된다. ","오만에 다녀왔다","삼성서울병원에 다녀왔다"고 말하는 등 이때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경찰에 허위신고를 한 ...

      2015.06.23 10:12

    • 메르스 '아슬아슬한' 진정세…불씨 되살아날까

      신규 환자수 정체 이어가지만 삼성서울병원 등 추가 감염 우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추세가 며칠째 진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곳곳에서 산발적인 환자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에서 137번 응급 이송요원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추가 환자가 나오는 등 '3차 유행'의 불씨가 아직 꺼지지 않고 있어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

      2015.06.23 10:07

    • '80명에 감염'…메르스 슈퍼전파 14번 환자 완치

      이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들어 가장 많은 감염자를 발생시킨 14번 환자(35)가 메르스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퇴원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3일 14번 환자를 포함한 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14번 환자는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머물면서 국내에 메르스 2차 유행을 일으킨 '...

      2015.06.23 10:00

    • 삼성그룹 '메르스 사태' 입장 · 지원대책 밝힌다

      삼성그룹이 23일 오전 11시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에서 삼성은 삼성서울병원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그룹 차원의 지원 대책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삼성생명공익재단 산하 삼성서울병원에서 슈퍼전파자가 나와 메르스 2차 유행의 진앙이 됐고 급기야 병원 부분 폐쇄에까지 이르자 관련 대...

      2015.06.23 09:35

    • 메르스 환자 3명 늘어 175명…14번·임신부 환자 완치

      퇴원자 4명 증가 총 54명…사망자 없어 격리 해제자 1만명 돌파…격리자는 2천805명으로 크게 줄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3명 추가로 확인됐다. 이른바 '슈퍼전파자'인 14번 환자와 임신부 환자는 완치 판정을 받았다. 23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3명 증가해 총 175명이 됐다...

      2015.06.23 09:02

    • 비용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이 가능하겠나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한국 사회의 부실한 의료시스템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드높다. 의료 선진국이라고 자랑해 왔지만 보건·예방 면에선 지극히 후진적이란 실상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것이다. 메르스가 중동보다 빠르게 전파된 데는 물론 보건당국의 미숙한 초동대응이 원인일 것이다. 하지만 값싼 의료서비스와 낮은 문턱의 병원을 가진 대신에 감염에 극도로 취약...

      2015.06.22 20:33

    • 메르스 사태 '추춤'…시민 "불안감 떨치고 일상으로"

      줄줄이 취소된 행사 '재개'…움츠러든 지역경기 '회복' 지난 한 달간 전국을 강타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점차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시민도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국내 첫 메르스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연일 확산 추세를 보이며 한때 23명에 이르던 일별 확진자 수는 최근 0...

      2015.06.22 17:46

    • 황교안 총리 "메르스 종식되면 철저히 진상 조사"

      "정부나 병원의 조치에 문제 있었는지 면밀히 검토할 것" "처음부터 장관·총리 나설순 없어…감기 독감 걸렸다고 처음부터 정보공개안해" '대통령 사과' 요구에 "대통령이 종합 판단할 것" 황교안 국무총리는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의 책임 문제에 대해 사태가 정리된 후 철저한 진상 조사 방침을 나타냈다. 황 ...

      2015.06.22 17:23

    • 메르스 휴업 사실상 종료…유치원·학교 6곳

      학령기 격리자는 156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한 유치원과 학교의 휴업이 사실상 종료됐다. 교육부는 22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휴업 중인 유치원과 학교는 모두 6곳이라고 밝혔다. 경기가 유치원 2곳,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등 4곳이고 부산이 유치원 1곳, 대구가 대학교 1곳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달 2일 시작한 메르스 휴업은 12일 2천...

      2015.06.22 17:11

    • 이부진, 제주신라 메르스사태에 신속대응….원희룡 '감사'

      원희룡 "호텔신라처럼 신속하게 대처할 필요있어"...이부진 "메르스 대응 백서 만들어 지역업체와 공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제주 신라호텔에 묵은 것으로 드러나자 호텔의 영업중단 조치를 취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해 제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장은 141번 환자가 확진 판정 전인 지난 5∼8일 제주를 여...

      2015.06.22 17:07

    • "지자체가 격리한 메르스 관련자도 정부 지원받아야"

      서울시 "강동경희대병원 메르스 관련 환자 살필 간호사 부족" 양천구 메디힐병원 23일 오전 0시 격리 해제 서울시는 35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참석했던 재건축조합 총회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로 자가격리됐던 1천89명 모두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은 보건복지부의 긴급생계비 국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상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

      2015.06.22 17:07

    • 메르스 발생 '산발적'…비격리·격리해제자 확진은 '우려'

      환자수 3명 '진정세' 지속…닷새동안 추가환자 10명 또 비격리자 중 환자 발생…'격리→해제→재격리→확진' 사례도 나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확진자 수가 22일 3명에 그쳐 삼성서...

      2015.06.22 16:06

      메르스 발생 '산발적'…비격리·격리해제자 확진은 '우려'
    • 꼬리 길어지는 메르스 유행곡선…산발적 확진 이어져

      잠복기 끝난 병원서 뒤늦게 환자 나와…폭발적 3차 유행 조짐은 아직 없어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이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긴 하지만 삼성서울병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2차 유행'의 꼬리가 좀처럼 끊어지지 않고 있다. 2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발표한 환자 발병일을 토대로 한 메르스 유행곡선을 보면 평택성모병원...

      2015.06.22 15:57

    • 원희룡 "호텔신라처럼 신속하게 대처할 필요있어"

      이부진 "메르스 대응 백서 만들어 지역업체와 공유" 원희룡 제주지사는 22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만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와 관련해 호텔신라측이 신속하게 대처해준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도지사 집무실에서 이 사장과 만나 메르스 대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번에 호텔신라가 보여준 것처럼 ...

      2015.06.22 15:33

    • '메르스 최대잠복기' 9일 넘긴 확진자 논란

      방역당국 "잠복 기간 벗어나 발병한 증거 없다" "최대잠복기 23일로 늘리는 것 고려해야" 의견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MERS-CoV)의 최대 잠복기(14일)를 훨씬 넘겨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또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재 14일을 기준으로 설정돼 있는 격리기간·병원 폐쇄 기간 등을 손봐야 한다는 주장도 계속 나오고 있다. 2...

      2015.06.22 15:32

    • 메르스 사태 한달 지났는데…자가 격리 또 허점

      노출 시점 늦어졌는데도 격리기간 연장하지 않고 발열 후에도 자택격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방역 당국이 여전히 메르스 자가 격리자를 제대로 관리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2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설명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72번 환자는 대전 대청병원에서 메르스 확진자와 ...

      2015.06.22 14:14

    • 구리 메르스환자, 확진전 병원 3곳 들러…추가 전파 '촉각'

      방역당국 통제망서 빠진 채 구리 카이저재활병원·속편한내과 방문 해당 병원 방문자·의료진 격리 조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증상 발현을 전후해 병원 3곳을 방문한 사람이 메르스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아 이 환자를 통한 감염 전파 가능성이 주목된다. 2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구리시 등에 따르면 이날 환자로 추가된 17...

      2015.06.22 14:14

    • 마스크·생필품 기증…기업들 메르스 퇴치에 힘 보태

      전국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체들도 메르스 예방과 퇴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고자 전국 매장에서 3만 명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트렉스타는 고객층이 야외활동이 잦은 등산객인 점을 고려해 고객들에게 마스크 착용법을 알리고 메르스 예방수칙을 안내하...

      2015.06.22 13:54

    • '메르스 출구전략' 고려 없다…추가확산 차단에 총력

      메르스환자 경유한 구리 카이저병원 방문객 전원 격리 건국대병원 6층 신규 입원 중지…집중관리병원 격리 연장 검토 방역 당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마무리할 전략 고민보다는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쏟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덕철 총괄반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아직 출구전략을 고...

      2015.06.22 13:52

    • 경기도, 메르스 환자 증가없이 사망자만 1명 추가

      구리서 1차검사 양성자발생·첫 경찰관 확진자와 접촉한 평택 경찰관 13명 업무복귀 경기도는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채 사망자만 한 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도내 메르스 확진환자는 전날과 같은 67명으로 전국 환자 172명의 39%를 나타냈다. 퇴원환자는 전날 27명에서 4명이 추가되면서 31명으로 증가...

      2015.06.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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