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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서울대병원장에 서창석 전 대통령주치의 임명

      신임 서울대병원장에 서창석(56) 전 대통령주치의가 최종 임명됐다. 23일 관계 기관들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달로 임기가 끝나는 오병희 현 서울대병원장의 후임으로 서창석 전 대통령주치의가 최종 임명됐다고 이날 서울대병원에 정식 통보했다.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지난달 1일 신임 원장 후보 3명을 대상으로 면접 평가와 투표를 거쳐 서창석 산부인과 교수와 오병희 현...

      2016.05.23 08:43

    • 의사 1명당 중환자 45명…"1등급 중환자실도 아직 멀었다"

      중환자의학회 "생존율 높이려면 병상 대비 전문인력 기준 강화해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상당수 대학병원이 1등급에 탈락하면서 중환자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하지만, 이번 1등급 선정 기준조차도 외국과 비교하면 약한 만큼 관련 기준을 더욱 높여야 사망률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016.05.22 09:02

    • 정신질환자 '이상 범죄' 72% 정신분열증이 원인

      경찰청 분석…서울 강남 '화장실 살인사건' 피의자도 앓아 '묻지마 범죄'와 같은 '이상 범죄'의 상당수는 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가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찰청의 '한국의 이상 범죄 유형 및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발생한 이상 범죄 46건 가운데 ...

      2016.05.22 08:56

    • 중국에 병원 내는 부산 의료기관

      부산지역 의료기관들이 중국과 카자흐스탄 등 해외 의료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나섰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 의료시장 확장 대신 우수한 의료기술을 토대로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부산시는 엘리움여성병원과 굿윌치과병원, 좋은문화병원, 라인업치과병원...

      2016.05.19 18:21

      중국에 병원 내는 부산 의료기관
    • '신해철법' 국회 문턱 넘었다…의료사고 피해구제 쉬워져

      유출피해 우려시 주민번호 변경…부정청탁 대가, 타인이 받아도 처벌 전북에 '탄소 밸리' 조성…전세→월세 전환시 금리부담 경감 유치원 체벌금지·학대 유치원 폐쇄·낙후지역 중고 선행학습 허용 앞으로 의료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상해를 입은 피해자는 의료인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

      2016.05.19 13:17

    •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금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는 19일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처벌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최근 들어 '다나의원'을 비롯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환자들의 대량 감염 사태가 일어난 데 따른 보완책이다. 개정안은 의...

      2016.05.19 13:15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금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메르스 1년…감염병관리본부 부산에 설치

      감염병 발생 시 중앙정부와 연계해 광역 단위의 초동대응을 하는 감염병관리본부가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감염병관리본부 전국 공모에서 부산시가 선정돼 올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감염병관리본부는 7월 20일 부산 메르스 종식 1주년에 맞춰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감염병 감시·연구·지...

      2016.05.19 08:21

    • 고가 신약 건보 적용 전 환자에 무상 공급

      '바이오헬스케어 규제혁신'…신약개발 '10년→7년' 단축 고가의 신약이 건강보험에 적용되기 전이라도 무상 또는 저가로 환자에게 공급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한해 임상 2상만 마치고도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건부 허가'가 확대되는 등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 식품의...

      2016.05.18 14:12

    • 만성질환 1000여명 모바일로 맞춤형 건강관리

      전국 10개 보건소 9월 시범사업 만설질환 위험군 1천여명을 스마트밴드와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주는 `모바일 헬스케어'가 오는 9월 시범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보건소 10곳을 통해 혈압과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등에서 만성질환 위험요인이 있는 1천여명을 선정, 9월부터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인 '모바일 헬스케...

      2016.05.18 11:37

    • 북유럽 선진 요양시설 연수

      한국경제신문이 요양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북유럽 선진 요양시설 연수’를 실시합니다. 6월15일부터 22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의 대표적인 노인 요양시설을 방문합니다. 시설마다 특화된 운영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체험학습하고 건축, 인테리어 등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연수...

      2016.05.17 18:20

    • 美 연구진, 지카바이러스 복제 성공…"백신개발 빨라진다"

      미국 연구진이 지카 바이러스 복제에 최초로 성공했다. 백신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16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립대 갤버스턴의대(UTMB) 연구팀은 지카 바이러스의 유전체 조각들을 복제해 합친 결과 완벽한 형태의 바이러스를 만들어냈다. 연구팀은 복제 바이러스를 이집트숲모기를 통해 쥐에 주입했고, 쥐는 기존 지카 바이러스와 동일한...

      2016.05.17 11:37

    • 자면서도 콜록콜록 숨쉴 때마다 쌕쌕…'감기의 탈'을 쓴 천식입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 농도가 높아지는 봄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괴로운 계절이다. 특히 천식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에 발병하며 성인 20~3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최근엔 대기오염이 늘면서 ...

      2016.05.14 07:05

      자면서도 콜록콜록 숨쉴 때마다 쌕쌕…'감기의 탈'을 쓴 천식입니다
    • 사랑니 4개 뽑는데 전신마취?

      서울대치과병원을 찾은 A씨(19)는 턱 좌우 위아래 4개 사랑니가 모두 잘못 나서 빼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은 A씨에게 전신마취를 권했는데요. 부분마취가 아니라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는 얘기에 잔뜩 겁을 먹었습니다.전신마취에 대해 오해하거나 두려움을 지닌 사...

      2016.05.14 07:00

      사랑니 4개 뽑는데 전신마취?
    • 흉터 지우려다 상처만 남긴 '피부레이저'

      성인 2명 중 1명이 받을 정도로 피부 레이저 시술이 보편화됐지만 국민들의 인식 수준은 높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의사가 아니라 비전문가에게 레이저 시술을 받는 사람이 늘면서 피부암인데 레이저 시술만 받고 방치하다 수술 받은 환자도 있었다.대한피부과학회가 전국 ...

      2016.05.14 07:00

      흉터 지우려다 상처만 남긴 '피부레이저'
    • 보라매후원회, 28일 걷기대회 개최 등

      보라매후원회, 28일 걷기대회 개최보라매후원회가 오는 28일 오전 8시30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제6회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연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을 비롯해 인근 기관 기업 단체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참가한다. 당뇨 고혈압 비만 금연 심폐소생술 등을 주제로 한 건강부스도 마련한다. 참가비는 3000원이다. (02)870-3941...

      2016.05.14 07:00

    • 담뱃갑 상단에 흡연 경고 그림

      오는 12월부터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흡연 경고 그림이 담뱃갑 상단에 표기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규제개혁위원회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재심사하고 경고 그림의 위치를 담뱃갑 상단에 두도록 한 규정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규개위는 지난달 22일 회의에서 흡연 경고 그림의 담뱃갑 상단 위치 규정을 철회하고 하단에 표기할 것을 ...

      2016.05.13 21:24

    • 흡연 경고그림 담뱃갑 위치 결정, 13일 재심사

      흡연 경고그림의 담뱃갑 위치를 놓고 13일 재심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12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규제개혁위원회는 13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 중 경고그림을 담뱃갑의 상단에 위치하도록 한 조항에 대해 재심의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22일 열린 규제심사 회의에서 경고그림의 위치를 담뱃갑 상단으로 고정하지 말 것을 권고...

      2016.05.12 06:30

    • 성매매 특별법 시행 12년 지났으나, 여전히 미비한 후속 조치들

      성매매 특별법 시행 12년이 지났으나 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법적·제도적 후속조치가 미비해 이 법이 상징적인 역할에 그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간단체 자유경제원이 11일 원내 리버티홀에서 주최하는 '성매매 특별법 12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토론회에서 발제·토론을 맡은 일부 전문가가...

      2016.05.11 06:27

    • 7월부터 '급성 중증 뇌경색' 진료비 '66만→16만원'

      윌리엄스 증후군도 650만→360만원…5개 희귀질환에 혜택 입원환자 식대는 물가 반영해 자동 인상 급성 중증 뇌경색 환자와 윌리엄스 증후군 등 5개 희귀질환자는 오는 7월부터 건강보험 진료비의 5~10%만 내면 된다. 입원환자의 식대는 매년 물가를 반영해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1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어 이런 내용...

      2016.05.10 16:45

    • 건보공단-의약단체 수가협상 본격화…건보료 오르나

      건강보험 당국과 의약 단체들이 내년 의료서비스 제공 대가로 얼마를 지급할지를 놓고 본격적인 가격협상에 들어갔다. 건강보험공단은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성상철 이사장이 의사협회·병원협회·치과의사협회·한의사협회·약사회·간호사협회 등 각 보건의료단체장과 2017년 요양급여비용(수가) 계약...

      2016.05.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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