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복지 의료

    • 중국·홍콩 연구진 '15분만에 메르스 진단' 시약 개발

      중국과 홍콩 연구진이 약 15분만에 테스트결과가 나올 수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진단 시약을 개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중국 샤먼(厦門)대학과 홍콩대학이 지난해부터 연구를 시작해 개발한 진단 시약은 중국에 메르스가 상륙할 경우 바이러스를 걸러내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진단시약은 항체 진단 방식을 사용, 기존...

      2015.06.19 19:09

    • 朴대통령 "메르스 완전종식까지 강화된 대응조치 유지"

      세계간호사대회 축사…"메르스 현장 간호사, 진실한 수호천사" "감염병 위협은 인류 공동의 과제…국제사회 대응공조에 적극 참여"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간호사 분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치료 현장에서 굳건한 사명감으로 사력을 다해 환자 곁을 지키고 있다"며 "저는 이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의료인이라고 생각하...

      2015.06.19 19:05

    • 메르스 휴업 유치원·학교 전국 108곳으로 줄어

      학령기 격리자는 352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휴업하는 유치원과 학교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교육부는 19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휴업 중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대학이 전국적으로 108곳이라고 밝혔다. 전날 126곳에서 18곳 줄어든 규모다. 지역별 휴업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37곳으로 가장 많고 서울 23곳, ...

      2015.06.19 18:45

    • 복지부 "삼성서울병원 '전화처방' 불가피한 경우만 허용"

      보건복지부는 19일 삼성서울병원에 원격의료를 허용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불가피한 경우에만 한시적으로 전화 처방을 허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덕철 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기존 삼성서울병원 외래환자에 대해 협력·협진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만 집 근처에 협진의료기관이 없는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

      2015.06.19 18:25

    • 황총리, 이틀째 메르스행보…"정부-지자체 함께 극복"

      대정부질문 끝나고 보라매병원 방문…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 황교안 국무총리가 취임 이틀째인 19일에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현장을 찾았다. 전날 취임 일성으로 '메르스 비상근무 돌입'을 선언한 황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 보라매병원으로 향했다. 메르스 확진환자 집중치료기관인 서울 보라매병원은 메르...

      2015.06.19 17:31

    • '감염, 우리도 두렵지만…' 한달째 사투중인 메르스 의료진

      "오후에 컵라면 하나 먹고 새벽까지"…갈수록 피로 누적 국립중앙의료원 "충분한 인력·상급병원 조직적 지원 필요" "오후에 컵라면을 먹고 새벽 3시까지 일하는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한 달째 집에 못 간 동료가 있을 정도로 다들 심신이 지치고 가족을 그리워하는 상태입니다." 메르스 중앙거점병원으로 지정된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달 2...

      2015.06.19 17:12

    • 국내 첫 메르스 환자는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을까

      1번 환자, 사우디 담맘서 바이어 접촉때 감염 추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를 최초로 국내에 유입한 1번(68) 환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바이어들과 상담을 나누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밝혔다. 대책본부는 19일 브리핑에서 "1번 환자는 사우디의 담맘이라는 곳을 방문했다"며 "당시 바이어들과 회의를 하고 만나는 ...

      2015.06.19 16:34

    • 용인 다보스병원 의사 메르스 증세…병원 폐쇄

      1차 검사결과 음성…48시간 후 2차 검사 예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를 진료한 의사가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해당병원이 폐쇄됐다. 그러나 의사를 상대로 한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명돼 48시간 이내에 재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메르스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처인구 김량장동 다보스병원에서 153번 확진환자(6...

      2015.06.19 16:33

    • 경남 첫 메르스 확진자 최종 완치…'청정' 회복

      삼성서울병원에 외래 진료를 받고 나서 경남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로 판정받은 115번 환자 조모(77·여)씨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 메르스 대책본부는 19일 질병관리본부가 이러한 검사결과를 창원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조씨를 음압병실에서 집중적으로 치료한 의료진이 완치 판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조씨는 자신을...

      2015.06.19 16:15

    • "삼성서울병원에 갔었다고?" 애먼 30대 야밤 '메르스 검사'

      친구 신고에 경찰·보건당국 방호복 입고 아파트 긴급출동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2차 유행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30대 남성이 한밤에 반강제로 메르스 검사를 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아버지 병문안 차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온 A씨의 웃지 못할 이야기다. 19일 청주 흥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삼성서울병원에 다...

      2015.06.19 15:56

    • 서울시 "메르스 현재까지 지역사회 감염 사례 없어"

      확진자·자가격리자 1천680여명 사례 분석…"지나친 공포감 가질 필요 없어" 봉쇄된 양천구 메디힐병원서 추가 환자 없어…23일 0시 기준 격리 해제 서울시는 1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1천680명의 감염 경로 등을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

      2015.06.19 15:54

    • 메르스 진정세 이어질까…4개 병원 방역에 '집중'

      삼성서울 환자 계속 발생 아산충무·강동경희·좋은강안 '집단발병' 우려 "다른 집중관리병원 7곳은 안정적 상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환자수가 줄고 집단 발병 기미도 나타나지 않아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방역당국은 감염 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삼성서울병원과 접촉자수가 많은 아산충무병원, 강동경...

      2015.06.19 15:34

    • 이재용 부회장 "메르스 확산 죄송…수습에 최선 다할것"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삼성서울병원 내 민관합동메르스대책본부를 찾아 메르스 확산을 제대로 방지하지 못한 점과 병원 소속 의사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삼성서울병원이 19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밤 메르스 환자 치료 현장을 살펴본 뒤 대책본부를 찾아 "삼...

      2015.06.19 13:32

    • 메르스 진료비 부담은 누가…"원내 감염은 병원도 책임"

      독일 등은 원내감염 많은 병원에 강력한 페널티 부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에 쓰인 막대한 검사비와 진료비 대부분이 건강보험에 전가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메르스 진료비는 건강보험, 국가,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건강보험 대상 진료는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으로 정해졌고, 건보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는 정부...

      2015.06.19 12:57

    • '메르스 안심' 병원 93곳 추가…전국 총 251곳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우려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이 93곳 추가돼 이달 19∼23일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안심병원 3차 접수를 끝내고 서울 구로성심병원·대구 경북대병원·진주시 경상대병원 등 9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복지부는 기존의 국민안심병원 지정 기관 중 요...

      2015.06.19 12:49

    • 계속되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밖 메르스 감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최대 유행 지역인 삼성서울병원에서 응급실 바깥의 확진자가 계속 나타나 이 병원에서 '메르스 장기전'이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삼성서울병원은 애초 메르스 전파가 응급실에서 집중된 만큼 신속한 감염 차단이 가능하다고 자신했으나 병원의 '응급실 외 감염'이 잇따르면서 감염 종식 시기를 예측하기가...

      2015.06.19 11:25

    • 메르스 큰 불 꺼졌나…전국 곳곳에 아직 '불씨'

      이송요원 놓친 삼성서울병원이 가장 큰 불씨 강동경희대·건국대·아산충무병원 등도 주시해야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이 며칠째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명으로, 전날 3명, 전전날 8명 등에 이어 6일째 신규 환자수가 한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

      2015.06.19 11:18

    • "이웃인데 보름만에 봤어요"…격리해제 '순창마을' 일상 복귀

      '감옥생활' 풀려나며 아침부터 활기, 메르스 상흔은 남아 긴장감 "위 아랫집에 살면서 서로 자매처럼 지냈는데 메르스 때문에 보름 만에야 얼굴을 보네요." 전북 순창군 장덕마을의 최복희(68·여)씨와 이성자(57·여)씨는 19일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며 서로를 끌어안고 눈시울을 붉혔다. 서로의 집에 숟가락이 몇 개 ...

      2015.06.19 11:18

    • 방역당국 "메르스 진정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

      "삼성서울·아산충무·강동경희대·좋은강안병원 주시" '투석실 메르스 노출' 강동경희대병원 신규입원 중단 방역당국이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상황이 진정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

      2015.06.19 11:17

      방역당국 "메르스 진정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
    • 주말에 메르스 진정세 이어질까…3개 병원 상황 '주목'

      삼성서울 환자 계속 발생…아산충무·강동경희 '집단발병' 우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환자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격리자수도 감소세를 띠고 있다. 집단 발병 기미는 나타나지 않아 지금같은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면 메르스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추가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2015.06.19 11:09

    / 253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