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복지 의료

    • 아산충무병원 간호사 메르스 양성…국립의료원 이송

      충남 아산충무병원의 한 간호사가 1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2차 양성 반응을 보여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아산시 메르스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의양성 반응을 보여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아산충무병원 간호사 A씨에 대한 2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 간호사는 지난 11일 메...

      2015.06.17 23:08

    • 성남 초등생 메르스 최종 '음성'…당분간 격리 관찰

      음성→양성→음성 등 6차례 검사…"증상 없고 양호한 상태" 국내에서 10세 미만 아동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첫 사례로 의심됐던 성남의 7세 초등학생이 6차례에 걸친 검사 끝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성남시는 17일 "아버지(46)가 메르스에 감염되면서 지난 9일부터 자택과 병원에서 격리 중인 초등학생 아들 ...

      2015.06.17 23:08

    • 위생마스크용 필름 매출 50%↑

      특수필름 제조업체 세화피앤씨(대표 구자범·사진)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위생마스크용 필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급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메르스 사태로 위생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화피앤씨는 1982년 설립됐다. 완충포장재필름 ...

      2015.06.17 21:39

      위생마스크용 필름 매출 50%↑
    • 비수기에 메르스…움츠러든 재건축 거래

      1만2410가구에 달하는 서울 개포동 개포주공 1·2·3·4·시영 등 5개 재건축 추진 아파트의 이달 매매거래 신고 건수는 4건에 그친다. 실거래가 신고기한이 60일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난 5월(65건), 4월(121...

      2015.06.17 21:15

      비수기에 메르스…움츠러든 재건축 거래
    • 메르스 격리자 하루 새 922명 늘어 6508명…관리·통제 '비상'

      삼성서울병원 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4차 감염’이 처음 확인됐다. 이 병원 방사선기사가 2차 감염자인 14번 환자(35)를 만나지 않았는데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대상자는 17일 하루 만에 1000명 가까이 급증...

      2015.06.17 21:14

      메르스 격리자 하루 새 922명 늘어 6508명…관리·통제 '비상'
    • WHO "한국 메르스, 국제적 비상사태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에 대해 “모든 국가가 메르스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경종을 울렸다”고 17일 평가했다. 하지만 아직 국제적 비상사태 요건은 충족하지 않는다고 밝혔...

      2015.06.17 21:10

      WHO "한국 메르스, 국제적 비상사태 아니다"
    • 삼성 사장단 "부끄럽고 참담…국민께 송구"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들은 17일 삼성서울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데 대해 “고개를 못 들 정도로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머리를 숙였다. 그룹 차원에서 사실상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이다. 삼...

      2015.06.17 21:09

      삼성 사장단 "부끄럽고 참담…국민께 송구"
    • 경찰 "역학조사 거부하는 병원 수사"

      경찰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과 관련해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병원을 수사하기 위한 신속대응팀을 구성했다. 경찰청은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하고 지능범죄수사팀과 형사팀 등 13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지난 13일부터 전국 경찰서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팀에는 현장에서 증거 수집을 하기 위한 채증요원 3명도 포함됐다. 보건당국이 메르스...

      2015.06.17 21:08

    • 박 대통령 "삼성서울병원, 감염 내용 투명하게 공개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17일에는 충북 오송의 국립보건연구원을 방문하는 자리에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을 불러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와 관련, 책임 있는 대처를 주문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 환자에 대한 초기 방역 부실대응으로 사태 확산의 &ls...

      2015.06.17 20:52

      박 대통령 "삼성서울병원, 감염 내용 투명하게 공개해야"
    • '메르스 사태' 한달…늘어나는 은둔족·예방족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39)는 요즘 하루 세 번씩 비타민을 챙겨 먹는다. 열흘 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매일 비타민C를 복용하라’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예방 수칙’을 접한 뒤...

      2015.06.17 20:34

      '메르스 사태' 한달…늘어나는 은둔족·예방족
    • 정부, 메르스 피해 지원대책 점검…홍보 강화

      정부는 17일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피해업종과 지역에 대한 지원대책의 조치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이날 오전 당정회의 내용을 반영, 지원대책의 적극적인 홍보방안과 추가 조치사항이 논의됐다. 우선 실효성 있는 홍보를 위해 수혜자별로 지원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팸플릿을 작성하고 이를...

      2015.06.17 19:53

    • 朴대통령, 메르스 대응현장서 삼성병원장 '질책'

      오송 보건연구원으로 호출해 "메르스 종식 책임지고 해주길" 삼성병원장 "심려끼쳐 너무 죄송"…2차례 고개 숙여 참석자들 "표현은 부드러웠지만 대통령 표정·분위기는 질타성"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대응 현장을 방문하던 도중 삼성서울병원의 송재훈 원장을 만나 투명한 정보 공개와 확실한 방역을 주문했다...

      2015.06.17 19:46

    • 분당서울대병원 "메르스 환자 4명 완치돼 퇴원예정"

      병원 측 "환자 사망설, 의사 감염설은 근거없는 루머"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이철희)은 그동안 음압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던 4명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아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병원 측은 "분당서울대병원은 병원 내에서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하거나 사망한 환자가 전혀 없는 안전한 병원"이라며 "외부에서 메르스...

      2015.06.17 19:22

    • 메르스환자 방문시설 공개 논란…'공익'vs'추가 피해'

      대구시 첫 확진환자 13일간 행적 발표…시 홈페이지 게재 대구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수습을 위해 지역 첫 확진 환자 A씨(52)가 다녀간 시설 이름을 낱낱이 공개한 것을 두고 찬반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떠돌며 시민 불안을 조장하는 각종 허위 사실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으나 "공개에 따른 후폭...

      2015.06.17 19:06

    • 대한적십자사, 메르스 관련 전국 기관장 연석회의 개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앞줄 왼쪽 네번째)와 산하 기관장들이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연석회의를 하기에 앞서 메르스 극복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강은구기자 egkang@hankyung.com

      2015.06.17 18:47

      대한적십자사, 메르스 관련 전국 기관장 연석회의 개최 포토 뉴스
    • 수원시 메르스 완치자 2명으로 늘어…40대 여성 퇴원

      수원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 4명 가운데 2명이 퇴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원지역 첫 번째 메르스 환자인 A씨가 지난 15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완쾌돼 퇴원한 데 이어 이날 4번째 환자인 40대 여성 B씨가 퇴원했다. B씨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감염돼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그...

      2015.06.17 18:32

    • 메르스환자 방문 시설명 공개…624명 격리 등 추가조치

      대구시 "질병관리본부 매뉴얼보다 엄격한 대책 마련" 대구시가 지역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 A씨(52)와 접촉했거나 동일한 시설을 사용한 시민 등 624명에게 자가격리, 능동관찰 등 추가 조치를 한다. 또 바이러스 잠복기 등을 고려해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 A씨가 지난 3일 이후 찾은 시설을 실명으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메르스 사태 ...

      2015.06.17 17:51

    • 정부, 메르스 영향 중소기업·소상공인에 2500억 지원

      중소기업, 병·의원에 450억 융자…소상공인 융자·특례보증 각 1천억 중소기업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천4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이달 10일 제1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메르스 관련 대책의 일환이다. 우선 중...

      2015.06.17 17:02

    • WHO "한국 메르스 국제적 비상사태 해당 안돼"

      "전염병 발발에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점 보여줘" 세계보건기구(WHO)는 17일(현지시간) 한국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은 전염병이 언제든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지만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WHO 는 이...

      2015.06.17 17:00

      WHO "한국 메르스 국제적 비상사태 해당 안돼"
    • '누가 알면 어쩌지?'…메르스퇴원자 신분노출 스트레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돼 치료를 받다가 퇴원한 사람들이 '확진환자'라는 사실이 드러나 피해를 볼까 봐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그 자녀들에 대해 일부 지역사회가 감염의심자 취급을 하거나 '왕따'를 하는 현상이 발생하자 '메르스 낙인'을 받지 않으려고 신분노출을...

      2015.06.17 16:29

    / 253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