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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메르스 자가격리 학생 결석처리 안 한다

      교육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자가격리돼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결석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은 16일 조희연 서울교육감과 이재정 경기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함께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

      2015.06.16 20:36

      메르스 자가격리 학생 결석처리 안 한다
    • 중부국세청 고위 간부 메르스 확진…비서 등 26명 격리

      삼성서울병원서 친지 병문안…비서도 의심 증세 중부지방국세청 한 고위 간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중부국세청은 해당 간부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서와 직원 등 26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한 상태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A(고위 공무원) 국장이 지난 10일 메르스 2차 양성 ...

      2015.06.16 18:18

    • 삼성서울병원 "정규·비정규직 구분없이 건강체크한다"

      서울시가 16일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연락이 닿은 삼성서울병원 비정규직 1천700여명 중 73명이 발열과 기침 등 증세가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삼성서울병원이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직원은 없다"며 해명했다. 병원 측은 이날 언론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정규직, 비정규직 구분없이 전직원 8천44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매일 2회씩 건강상태를 체...

      2015.06.16 18:16

    • 메르스 사투 의료인 따돌림 우려커져….자녀까지 고통

      "학교 안팎서 놀림당하기도"..."격려 절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응하는 의료진과 가족들에 대한 따돌림 현상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메르스 사투'를 벌이는 의료인과 가족들에 대해 일부에서 감염 의심자 취급을 하거나 '왕따'를 하는 등 지역 사회와 학교 안팎에서 거리감을 두려는 행태가 전국 곳곳에서 적잖게 발생하고 있다...

      2015.06.16 18:15

    • '20시간 격무' 역학조사관…인력 90명 늘려 새출발

      34명에서 124명으로 확충, 중앙·지역에 배치 완료 전국 34명에 불과했던 역학조사관 수가 124명으로 대폭 늘었다. 턱없는 인력 부족 속에 부실한 역학 조사 결과를 발표해 논란을 키웠던 방역 당국이 신뢰를 회복할지 주목된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브리핑에서 역학조사관 90명을 충원했다고 밝혔다. 대한예방의학회의 협조를 얻어 선발한 ...

      2015.06.16 17:33

    • 사우디 질병본부장 "메르스 퇴치 조기발견·소통이 비결"

      사람 간 빠른 전파력 없어…낙타 등 통한 지역 감염이 고민거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최초·최대 발병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리 알바라크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자국의 메르스 사태에 대해 "이제 통제가 되는 상태"라며 "바이러스 조기 발견과 대중과의 소통 등이 중요한 퇴치 비결"이라고 조언했다. 알바라크 본부장은 16일 서울대병원에서...

      2015.06.16 17:33

    • "자가격리 시켜주세요"…생계비 혜택 희망자 추정 문의 쇄도

      "저도 자가격리 시켜주세요." "증상이 없거나 환자와 접촉하지 않은 일반인은 격리 대상이 아 닙니다." 전북지역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전담진료실이 설치된 전주시보건소는 다소 주춤해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낳은 또 하나의 '증후군'으로 요즘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자가격리 조치'를 희망하는 일반인의 전화가 심심찮게 걸려오기 때...

      2015.06.16 17:30

    • WHO 사무총장 18일 방한…메르스 평가·권고 예상

      마거릿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2015 세계간호사대회' 참석 차 오는 18일 방한한다고 보건복지부가 16일 밝혔다. 이번 방한 중 찬 사무총장은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에 대한 WHO의 평가를 밝히고 한국 정부에 대한 권고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정의화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문형표 복...

      2015.06.16 17:30

    • 나흘이 고비…추가 감염자 없는 옥천 메르스 진정되나

      가족 이외의 접촉자 잠복기 20일이면 종료 자택 격리자 관리, 전염원 차단에 행정력 집중 충북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옥천에서 1주일이 넘도록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메르스 공포'에 떨었던 이 지역이 서서히 진정되는 양상이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나흘만 잘 넘기면 지역 전파에 따른 4차 감염자 발생 가능성이 희박할 ...

      2015.06.16 16:10

    • 삼성서울병원 또 '구멍'…증상발현 후 열흘 '통제밖'

      응급실 환자의 보호자 152번 환자, 격리대상서 빠져 1주일 전 증상 발현에도 방역당국 발견 못해…151번 환자도 11일간 '방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방문자지만 증상 발현 이후 열흘간 방역당국의 통제에서 벗어났던 사람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환자인 아내 A(62·여)씨와 함께 이 병원 응급실...

      2015.06.16 15:57

    • 메르스 의심 증세로 학교 못가도 출석 인정

      교육부, 시·도교육청에 60억원 추가 지원 발열 등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세로 등교하지 못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출석으로 인정된다. 교육부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17개 시·도교육청에 예산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련한 메르...

      2015.06.16 15:25

    • "메르스 사투 의료진 따돌림은 사회적 살인…자제 부탁"

      대전서 '메르스 확진' 40대 숨져…충남 나흘째 '확진 0' '부분폐쇄' 건양대병원 응급실 특정시간에 찾은 시민 신고해야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응하는 의료진과 그 가족에 대한 따돌림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커진 것에 대해 대전시는 '사회적 살인'과 같은 행위라며 자제할 것을 요...

      2015.06.16 15:21

    • 143번 다녀간 병원 "입원환자 '엑소더스' 없어"

      새 환자 못 받아 평소보다 줄었지만 어려운 여건 잘 견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143번 환자가 다녀간 부산지역 병원에서 우려했던 '환자 엑소더스'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3번 환자가 입원했던 좋은강안병원에는 양성 반응을 보인 이후 병원이 통제되면서 선별적으로 환자를 내보내 자택에 격리시키고 있다. 이 병원에는 이달 12일 3...

      2015.06.16 15:07

    • 메르스 자가격리 불응자 경찰에 잇따라 고발돼

      격리 기간 자택 무단 이탈 혐의…벌금 최대 300만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자가격리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격리 조치에 협조하지 않은 사람들이 서울과 대전에서 경찰에 잇따라 고발됐다. 16일 경찰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자가격리자가 자택을 무단으로 이탈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사례는 서울 강남구 1명, 서울 송파구 2명, 대전 동구 1...

      2015.06.16 15:06

    • "신규 환자 중 3명 자가격리·능동감시 대상 아니었다"

      방역 당국은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4명 가운데 3명은 자가격리나 능동감시자 대상으로 관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역 당국은 "메르스 사태 초반 초동 대처를 못했다"며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질병이고 WHO 권고 기준에 따라 방역 체계를 가동시켰는데 우리나라 병원의 독특한 구조와 문화가 사태를 확산시켰던 것 같다"고...

      2015.06.16 14:59

    • 메르스 공포…생후 8일 아기도 검사 '음성'

      경남에서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자 생후 8일된 아기까지 바이러스 검사를 받는 등 시민 불안감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경남 메르스 대책본부는 지난 15일 오후부터 밤사이 도내에서는 메르스 의심자 2명에 대해 검사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메르스 확진자 발생 이후 늘어났던 의심자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15.06.16 14:52

    • "남은 이틀 무사하길"…메르스로 통째 격리 '순창 마을'

      격리 해제 앞두고 주민 기대감…농작물 수확 못해 고통 "지긋지긋한 '감옥생활'도 이제 이틀 남았네요.제발 아무 일 없이 넘어가야 할 텐데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환자가 발생해 마을이 통째로 격리된 전북 순창군 장덕마을 이장 A씨는 16일로 통제 열이틀째를 맞는 심경을 이렇게 밝혔다. 주민이 메르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

      2015.06.16 14:34

    • 지병 앓던 '메르스 확진' 40대 숨져…대전 사망자 7명

      부분폐쇄 건양대병원 응급실 특정시간에 찾은 시민 신고해야 대전시 "메르스 사투 의료진 따돌림은 사회적 살인"…자제 부탁 지병을 앓던 40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대전에서 치료를 받다 숨지면서 지역 사망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대전 지역의 메르스 확진자는 26명(금산·부여&middo...

      2015.06.16 13:16

    • 서울시 "삼성서울 비정규직 중 73명 발열.기침 증세"

      비정규직 중 확진환자는 2명…"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듯" 서울시는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37번 환자와 관련해 현재까지 연락이 닿은 삼성서울병원 비정규직 1천700여명 중 73명이 발열과 기침 등 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서울의료원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용역업체 직원인 137번 환자는 5월 27일부터 29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내...

      2015.06.16 12:53

    • 메르스 환자 118명 중 중증 16명…병원 13곳 집중관리

      사망자 유가족에 심리지원 개시…격리자에겐 전화·화상 상담제공 대책본부 "최대 잠복기 확대 계획없어"…격기기간도 현행대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6명이 상태가 심각한 중증 환자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현재 누적 메르스 확진자는 154명이며 퇴원자(17명)와 사망자(19명)를...

      2015.06.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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