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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흡연경고그림 고의로 가려선 안돼"…정부 법 개정 추진

      복지부, 경고그림 잘 보이게 하는 조항 명시화 방침 올해 말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흡연경고그림 위치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경고그림이 잘 보이게끔 법 개정을 추진한다. 정부는 10일 '비가격 금연정책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담배 진열 시 경고그림을 고의로 가리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아 건강증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

      2016.05.10 10:30

    • 전자담배 세금도 올린다…학교 50m내 담배광고 금지

      전자담배 과세 기준 니코틴 함량으로 변경 소포장 담배 판매 금지…가향물질 첨가 규제 판촉금지행위법 명시 추진…흡연 경고그림 면적 확대 정부가 피우는 연초담배(궐련)와 형평성이 맞도록 전자담배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을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교 주변 50m인 학교 절대정화구역에서는 소매점 내부에서도 담배광고를 금지하고 한 갑에 20...

      2016.05.10 10:30

    • 성인 男 흡연율 사상 첫 30%대…"담뱃값 인상 효과"

      담배판매량 23.7% 급락·전자담배 사용률은 급증 청소년 흡연율 줄었지만 여성은 제자리걸음 작년 성인남성의 흡연율이 사상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초 단행된 담뱃값 인상과 흡연구역 확대 등 금연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흡연율 하락과 함께 담배회사의 판매량은 전년보다 4분의 1 가량 줄었다. 보건복지부는 10...

      2016.05.10 10:30

    • '폐암 주세요' 광고 통했나…금연 열풍 올해도 뜨거워

      금연클리닉 등록 작년과 비슷…병의원 금연치료 등록 증가세 담뱃값 인상이나 음식점 전면 금연 같은 강도 높은 금연 정책이 없었음에도 올해 금연 열풍이 작년 못지않게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병·의원 금연치료 서비스 이용자 수는 작년보다 오히려 높은 편이다. 복지부는 작년 하...

      2016.05.10 10:30

    • "일본뇌염 백신 예방 효과 많이 떨어질 수 있다"

      한국·중국에 57년만에 재등장 5형 변종엔 잘 안 들어 기존 일본뇌염 백신이 특정 바이러스 변종에 대해선 예방 효과가 많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량광동 박사팀은 최근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학술지 플로스(PLoS)의 '소홀히 취급한 열대성 질환'(NTD)에 이 같은 연구결과를 실었다. ...

      2016.05.10 06:01

    • SG건설 조창진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SG건설 조창진(63) 대표가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지회(회장 송정부)는 9일 오전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조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했다. 조 대표는 강원 제42호이자, 원주 제11호 회원이 됐다. 조 대표는 "그동안 해온 대로 성실히 일하고, 꾸준히 나누며 살겠다"며 "다만 아너 소사이어티를 통해...

      2016.05.09 17:14

    • 정부 '맞춤형' 치료 제공한다

      위험사용자군 청소년 치료비 지원…기숙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을 인터넷·스마트폰으로부터 빠져나오게 하려면 부모가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과 함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전국 220여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중독 위험군으로 확인된 청소년에 대해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상담&m...

      2016.05.09 13:22

    • 우리나라 기형아 출산, 100명 중 5.5명꼴로 늘어

      우리나라 기형아 출산이 100명 중 5.5명꼴에 달할 정도로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임종한 인하의대 사회·예방의학교실 교수팀은 2009∼2010년 사이 국내 7대 도시에서 출생한 40만3250명 중 건강보험진료비청구서에 선천성기형질환으로 분류된 아이들을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런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국제학술...

      2016.05.09 06:34

    • 유전자 검사, 병원 안가도 받는다

      다음달 말부터 당뇨 고혈압 등의 발병 확률을 미리 알아보는 유전자 검사가 쉬워진다. 미국 영국 일본 등처럼 국내에서도 병원에 가지 않고 인터넷 등을 통해 민간기업이 제공하는 각종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의료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

      2016.05.08 18:10

      유전자 검사, 병원 안가도 받는다
    • 응급실 갔는데 돈 없으면 응급의료 대불제도 이용

      지난 1월 13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 포천 시내 한 도로에서 A(5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자신이 사는 원룸텔에서 갑자기 쓰러져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돈이 없어 입원하지 않고 귀가해 가족의 집으로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에서는 돈보다 생명이 소중한데, 서글프고...

      2016.05.07 06:09

    • 65세부터 건보 적용되는 임플란트…가격보다 내구성 먼저 따지세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다. 자연히 부모님의 건강에도 관심도 높아지는 때다. 나이가 들면 노화 때문에 인체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음식을 씹고 소화시키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치아, 걷고 뛰는 등 활동을 하는 데 꼭 필요한 관절 등이 ...

      2016.05.07 03:03

      65세부터 건보 적용되는 임플란트…가격보다 내구성 먼저 따지세요
    • 다인이비인후과병원, 성대결절 주사치료 등

      다인이비인후과병원, 성대결절 주사치료다인이비인후과병원이 성대결절을 수술하지 않고 주사로 치료하는 ‘경피적 성대 내 주입술’을 시행한다. 성대결절은 성대에 혹이 생기는 질환으로, 목소리를 남용하거나 발성을 무리하게 하면 생긴다. 상태가 심한 환자는 성대미세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전신마취 수술을 해야 해 부담이 컸다. 새 치료법은 국소마취를...

      2016.05.07 03:00

    •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같은 듯 달라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항체의약품 복제약)를 개발하면서 오리지널(원조) 의약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를 복제했는데요. 비슷한 약을 내놓으면 경쟁이 불가피한데 왜 같은 질환에 쓰이는 치료제를 개발했을까요. 셀트...

      2016.05.07 03:00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같은 듯 달라요
    • 수원 윌스기념병원, 신경·정형·마취·재활…척추질환 '원스톱' 진료

      척추 환자들이 한 곳에서 모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필요했다. 그러려면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료가 함께 이뤄져야 했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원장(사진)은 2002년 10월23일 경기 수원시 인계동에 척추 관련 모든 진료과가 한 곳에 ...

      2016.05.07 03:00

      수원 윌스기념병원, 신경·정형·마취·재활…척추질환 '원스톱' 진료
    • 나들이 많은 연휴 "식중독 조심하세요"

      나흘간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에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떠나려는 이들이 많다. 즐거운 마음도 좋지만 음식을 함부로 먹거나 식품 보관·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식중독에 걸릴 수 있는 만큼 나들이 먹거리 안전에도 신경 쓰는 게 좋다. ◇ 식중독 환자 32%는 4~6월에 발생…봄나물·오염된 물 '주의'...

      2016.05.06 08:37

    • "스마트폰에 빠진 어린이가 공격성도 높다"

      경기대 분석…"해결책은 적정한 관리와 애정" 스마트폰에 중독된 어린이일수록 공격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아이들은 부모의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오히려 스마트폰에 더 중독되는 현상을 보였고, 양육태도에 따라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와 박혜선 씨는 '한국 아동·청...

      2016.05.06 08:36

    • 수출길 열린 이란, 'K-보건의료'가 간다

      이란이 1962년 수교 이래 역사적인 첫 정상 방문을 계기로 다시 한국에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이란은 1960~1970년대 중동 건설 붐의 현장이었으며 한국의 수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달려가 경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한 곳이었다.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해제됨에 따라 ...

      2016.05.05 17:45

       수출길 열린 이란, 'K-보건의료'가 간다
    • 서울대 병원 인사

      ▲ 감사 장인출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16.05.04 16:23

    • 소아당뇨 환자 9년 새 31%↑…저소득·장애 환자 비중 높아

      건보공단 분석 결과…16~18세, 전체평균보다 갑절 이상 많이 발생 당뇨병으로 약물치료를 받는 소아 환자가 최근 9년 사이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지급 자료 분석 결과, 당뇨병으로 약물치료를 받는 18세 이하 환자는 2006년 4천76명에서 작년 5천338명으로 31.0% 증가했다. 작년 인구 10만 명당...

      2016.05.04 15:45

    • 서울 동네 뒷산 모기 100마리 중 3∼4마리 흰줄숲모기

      서울 주거지 인근 산에서 채집한 모기 100마리 중 3∼4마리는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을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해 5∼10월 서울시의 주거지와 가까운 산 주변 공원 등지에서 채집한 모기 5만4천685마리(12종) 중에서 흰줄숲모기 1천995마리(3.4%)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질병...

      2016.05.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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