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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의료

    • 대구도 뚫렸다…삼성서울 방문 공무원 메르스 확진

      지난달말 어머니 진료차 다녀가…접촉자 29명 자가격리 대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A씨(52)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대구보건환경연구원(1차)·질병관리본부(2차)에 가검물 검사를 의뢰한 결과 2차례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15.06.16 06:30

    • "메르스, 변이 없이도 세계 보건에 큰 위협"

      국제감염병저널 "이달 메카 성지순례 때 국제 전파 위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한국에 이례적으로 퍼지면서 메르스가 바이러스 변이가 없는 현 상태에서도 세계 보건에 중대한 위협(major threat)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국제감염병학회가 발간하는 '국제감염병저널'(IJID) 최근호를 보면 이 저널은 사설에서 "...

      2015.06.16 06:16

    • 여야, 잇단 '메르스 행보'…지역 현황 파악 나서

      김무성 서울 양천구, 문재인 전북 순창 각각 방문 여야 지도부는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직격탄을 맞은 지역을 각각 방문, '메르스 행보'를 이어간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에 방역 당국이 메르스 3차 유행의 진원지로 지목한 서울 양천구 소재 메디힐병원을 방문한다. 김 대표는 지난 4일 국립중앙의료원을 시작으로 여의도성모병...

      2015.06.16 05:03

    • '청정지역' 대구 메르스 첫 양성환자 발생…"회식+목욕탕도 들러"

      대구 메르스 양성환자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대구에서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양성반응 환자가 나왔다. 대구시는 15일 지역 한 구청 주민센터 소속 A씨(52)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가검물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2015.06.16 02:36

      '청정지역' 대구 메르스 첫 양성환자 발생…"회식+목욕탕도 들러"
    • 복지부 "외국인 20∼30명도 메르스 자택 격리 대상"

      한국 정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자택 격리 대상에 외국인 20∼30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은 15일 기자회견에서 메르스 관련 자택 격리 대상자에 지금까지 외국 국적자 20∼30명 포함됐으며, 그 가운데 일본인도 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소개했다. 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자택 격리 대상이었던 일본인은...

      2015.06.16 00:44

    • 검찰 '박원순 메르스 회견' 고발사건 수사 배당

      서울중앙지검은 한 의료인단체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고발한 사건을 명예훼손 수사 전담부서인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고발내용과 문제가 된 기자회견 때 박 시장의 발언을 살펴본 뒤 고발인 조사 등 본격 수사에 나설지 검토할 방침이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는 이달 5일 "서울...

      2015.06.15 23:26

    • 대구서 첫 메르스 1차 양성반응…50대 남성 격리

      대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양성반응 환자가 나왔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한 구청 주민센터 소속 A씨(52)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가검물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3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공중목욕탕을 다녀왔으며, 이날 보건소를 찾았다. 현재 A씨는 대구의료원 음...

      2015.06.15 23:26

    • 박 대통령 "감염병 즉각대응팀 상시 운영"

      박근혜 대통령(사진)은 15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대응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과 관련, “전문가 중심의 즉각대응팀을 감염병 대응의 상시 핵심기구로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

      2015.06.15 21:41

      박 대통령 "감염병 즉각대응팀 상시 운영"
    • '메르스 졸속 법안' 벌써 14개 쏟아낸 국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의 후속대책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의원입법 발의가 줄을 잇고 있다. 보건당국 및 전문가들과 사전 협의나 공청회도 거치지 않고 발의해 졸속 입법에 따른 혼란을 예고하고 있다. 15일 국회의안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지...

      2015.06.15 21:37

      '메르스 졸속 법안' 벌써 14개 쏟아낸 국회
    • 지병 없던 확진환자 2명 사망…50세 미만 감염자도 37% 달해

      삼성서울병원 접촉자 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이 확인되면서 본격적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4차 감염’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추가 확진자 5명 중 3명이 4차 감염자다. 다행히 아직은 병원 내 감염(민간 구급차 ...

      2015.06.15 21:29

       지병 없던 확진환자 2명 사망…50세 미만 감염자도 37% 달해
    • "음성 나와도 못 믿겠다"…오락가락 판정에 불안감 커져

      방역당국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검사 결과가 오락가락하고 있다. 양성에서 음성으로, 음성에서 양성으로 뒤바뀌는 사례가 잇따른다. 메르스 검사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성남지역 7세 초등학생은 15일 4차 메르스 검사에서 판...

      2015.06.15 21:27

       "음성 나와도 못 믿겠다"…오락가락 판정에 불안감 커져
    • '슈퍼 전파' 비상 걸린 부산…이번주 확산 여부 판가름

      부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슈퍼 전파자’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의료계에선 통상 한 사람이 8명 이상 감염시킨 경우 슈퍼 전파자라 칭한다. 새로 나온 확진자 중 요주의 인물은 대전 대청병원에 파견됐던 부산의 한 정보기술(IT)회사 직원(143번 환자)이다. 슈퍼 전파자 가능성이 제기된 ...

      2015.06.15 21:25

    • 늘어나는 응급실 폐쇄…'청정 병원' 찾아 헤매는 '난민 환자' 급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우려 때문에 임시로 응급실을 전면 또는 부분 폐쇄하는 병원이 늘고 있다. 응급환자를 받지 못하는 병원이 많아지면서 위급한 환자가 생겼을 때 ‘의료 공백’이 발생할 우려도 제기된다. 이 병원, 저 ...

      2015.06.15 21:24

       늘어나는 응급실 폐쇄…'청정 병원' 찾아 헤매는 '난민 환자' 급증
    • 메르스 여파…마트 온라인몰 매출 50% 급증

      대형마트의 오프라인 매출은 감소하는 반면 온라인몰 매출은 급증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매장을 피해 집에서 장을 보는 이들이 늘어난 영향이란 분석이다. 15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14일 온라인몰인 이마트몰...

      2015.06.15 21:23

      메르스 여파…마트 온라인몰 매출 50% 급증 그래프 뉴스
    • 박원순 "삼성서울병원에 전권 준 것은 부당" vs 복지부 "사실 아니다"

      정부와 서울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대응 권한을 놓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앞서 이달 초 메르스 환자 정보 공개 여부를 놓고 충돌한 데 이어 두 번째 공방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

      2015.06.15 21:22

       박원순 "삼성서울병원에 전권 준 것은 부당" vs 복지부 "사실 아니다"
    •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도 확진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15일 사내 공지문을 통해 “질병관리본부가 14일 발표한 추가 확진자 7명 중 한 명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 13일까지 다섯 차례 병원 검사와 한 차례 질...

      2015.06.15 21:20

    • "메르스 무섭다"…발길 돌려 일본으로 가는 중국 크루즈

      해양수산부는 메르스 여파로 외국 크루즈선 21척이 국내 입항 계획취소를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스가 크루즈 관광객 유치는 물론 연내 국적 크루즈선사 출범을 목표로 한 해수부의 정책에도 암초가 되고 있다. 해수부는 입항취소 통보가 6월(8척)과 7월(6척) 8월(1척)뿐 아니라 9월(3척) 10월(2척) 11월(1척)까지 들어온 상태라고 설명했다. 특...

      2015.06.15 21:19

    • 메르스발 '마스크 특수'

      안전보호구 전문업체인 에버그린 직원들이 15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여파로 몰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분주히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6.15 20:57

      메르스발 '마스크 특수'
    • 에볼라 구호대 1진 최영미 시화병원 응급의학과장 "의사이기 때문에 재난 현장에 달려갑니다"

      “남들이 꺼리는 위험지역에 의료봉사 활동을 가는 이유요? 저 자신을 위해서죠. 의사로서 살아있다는 믿음을 지킬 수 있으니까요.” 지난해 12월 에볼라 바이러스 한국 구호대 1진으로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됐고, 지난달 초엔 서울다일교회(목사 최...

      2015.06.15 20:53

      에볼라 구호대 1진 최영미 시화병원 응급의학과장 "의사이기 때문에 재난 현장에 달려갑니다"
    • 전염병 때마다 무더기 발의 후 폐기…메르스에도 '실적쌓기 입법'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비슷한 메르스 후속 법안들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국회법 개정안으로 여야가 치열하게 샅바싸움을 하고 있는 동안 전염병 확산 책임자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등 실적 쌓기용 유사 법안 발의가 대...

      2015.06.15 20:35

      전염병 때마다 무더기 발의 후 폐기…메르스에도 '실적쌓기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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