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복지 의료

    • 어린이 의료비 연 6조4000억…61%만 건강보험

      건보 보장률 저조…어린이 민간보험료 4조 추정 연간 0~15세 아동의 총 의료비 중 국민건강보험이 지원하는 급여비는 60%를 조금 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이 보장하는 수준이 높지 않은 가운데 아동 민간보험 시장은 4조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4일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어린이병원비연대)가 통계청의 국민건강보험 관련 ...

      2016.05.04 05:12

    • 세계 간 이식 전문가 1000여명 한국에 모인다

      3일 오전 10시 서울의 한 호텔 대강당에 50개 나라 500명의 외과의사가 모였다. 서울아산병원 수술실에서 진행된 2대1 생체간이식 수술 생중계를 보기 위해서다. 이날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말기 간경화와 간암을 앓고 있는 50대 남성의 간을 잘라내고 가족 2명의 건강...

      2016.05.03 15:20

      세계 간 이식 전문가 1000여명 한국에 모인다
    • '한국형 병원 건립·제약 수출'…이란 보건의료 진출 발판 마련

      복지부 "향후 5년간 2조3천억 원 경제적 성과 기대" 보건복지부는 2일(현지시간) 이란에서 이란 정부와 한국형 병원 건립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국은 보건정책, 병원정보시스템, 병원 설계·건설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당뇨·감염병 연구 등도 함께하기...

      2016.05.02 16:26

    • 유근영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국군수도병원장 취임

      유근영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2일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장에 취임했다. 유 신임 병원장은 국립암센터 원장과 대한예방의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 암 예방기구(APOCP) 회장을 맡고 있다. 유근영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전문 의료인력을 확충하고 민간의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신뢰도를 제고하...

      2016.05.02 14:27

    • "게임에 빠진 자녀, 부모 과잉간섭·학업 스트레스 때문"

      건국대 정의준 교수 연구결과…프레스센터 심포지엄서 발표 컴퓨터 게임을 많이 하는 청소년은 게임에 중독된 게 아니라 부모가 지나치게 간섭하는 등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게임에 빠지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정의준 교수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게임 과몰입과 게임문화' 심포지엄에서 이...

      2016.05.02 11:37

    • 다나의원 C형간염은 '인재'…"정부가 보상 나서야"

      피해자대책위원회 기자회견 "5개월째 보상책 오리무중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간염에 집단 감염된 다나의원 피해자들이 제대로 된 보상책 없이 5개월째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 등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2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2016.05.02 10:29

    • 질병에도 현역 입대 원한다면…보훈병원이 무료로 치료

      병무청-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서비스 협약 징병 신체검사에서 질병 때문에 4급(보충역)이나 5급(면제)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역 입대를 위해 신체검사에 재도전할 경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무료로 치료해 준다. 병무청은 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이 같은 내용의 '무료 치료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체검사에서 시력 미달...

      2016.05.02 08:46

    • '육아휴직 썼다고 연봉 삭감?'…직장맘 고충 전화상담

      서울시 '직장맘 전용콜' 두 달간 1천300여건 상담 육아휴직을 썼다고 연봉 감액과 계약직 근로자로 변경 통보를 받은 A씨는 서울시 직장맘 고충상담 전용콜로 전화했다. 노무사는 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과 불리한 처우를 이유로 진정을 내라고 A 씨에게 조언했다. 그 덕에 A씨는 휴직 전과 같은 수준 임금을 받으며 업무에 복귀했다. 1일 서울시에 따...

      2016.05.01 11:23

    • 봄 나들이 '야생 진드기' 주의보…감염땐 치사율 최고 30%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2일 제주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야외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이 늘면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 위험도 커지고 있다. 봄과 여름철 대표 진드기 감염병인 SFTS는 중국 일본 한국 등에서 주로 발...

      2016.04.30 07:03

      봄 나들이 '야생 진드기' 주의보…감염땐 치사율 최고 30%
    • 푸른병원 김상규 원장 "대학병원서도 환자 보내는 화상·재건 병원"

      김상규 푸른병원 원장(사진)은 2002년 3월 대구 상인동에 10병상 규모 프라인외과의원을 열었다. 대구·경북 지역에 처음 생긴 화상 클리닉이었다. 대학병원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던 화상 환자들이 동네의원으로 몰렸다.김 원장은 화상 치료에는 자신이 있었다. 하...

      2016.04.30 07:02

      푸른병원 김상규 원장 "대학병원서도 환자 보내는 화상·재건 병원"
    • 중앙대병원, 천식 알려드려요 등

      중앙대병원, 천식 알려드려요중앙대병원은 다음달 3일 오후 1시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천식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천식은 만성적이고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 숨을 쉴 때 쌕쌕거리는 호흡음,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와 약사 등이 천식 관리와 치료 등에 대해 강의한다. (02)6299-1365양한방 출산과 산후조리법...

      2016.04.30 06:57

    • 탈모도 병이다

      직장인 박모씨(33)는 회사를 옮기면서 부쩍 머리카락이 빠졌습니다. 이직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탈모 방지 샴푸를 사서 사용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질 않자 병원을 방문했고 탈모증 진단을 받았습니다.대한모발학회가 최근 발표한 탈모증에 대한 대(對)국민 인식 ...

      2016.04.29 20:49

      탈모도 병이다
    • '지카' 세 번째 감염자 군입대

      지카 바이러스 두 번째 환자인 A씨(20)와 함께 필리핀을 여행한 친형 B씨(21)도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B씨는 지난 26일 경기 북부 모 부대에 입대한 신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B씨의 혈액과 소변, 타액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소변과 타액에서 바이러스 양성이 확인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형제는 지난 10~14일 필리핀 보라카이, ...

      2016.04.29 18:19

    • 지카바이러스 세 번째 감염자…지난 26일 입대한 '신병'

      지카 바이러스 세 번째 감염자인 강모 씨(21)가 며칠 전 군 입대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는 감염자 강 씨가 지난 26일 경기 북부 모 부대로 입대한 신병이라고 29일 밝혔다. 강 씨는 입대 다음날인 27일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은 군 당국의 조치로 국군고양병...

      2016.04.29 14:48

      지카바이러스 세 번째 감염자…지난 26일 입대한 '신병' 포토 뉴스
    • 서울 지하철역 입구에서 담배 못 피운다 … 입구 10m 이내 금연구역 지정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시내 모든 지하철역 입구 1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5월 한 달간 자치구, 시민단체 등과 함께 집중적으로 홍보·계도할 계획이다. 9월부터 흡연이 적발되면 최고 10만 원의 과태...

      2016.04.29 06:49

    • 직장어린이집 의무사업장 절반 미설치…거액 강제금 어떡하나

      미이행 사업장 178곳·조사불응 사업장 146곳…의무 안지키면 年 최대 2억 물어야 올해부터 상시 근로자 500명 이상 또는 상시 여성 근로자 300명 이상의 대규모 사업장이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거액의 이행강제금을 물어야 하지만 대상 사업장의 절반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보건복지부의 &...

      2016.04.29 06:10

    • 육아휴직 기간 건강보험·국민연금 보험료 어떻게 되나

      건강보험료는 60% 경감…국민연금보험료는 납부 예외로 내지 않아도 돼 정부가 여성 고용 활성화 차원에서 육아휴직 제도를 강화하면서 육아휴직 기간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료는 어떻게 되는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출산 이후에만 쓸 수 있던 육아휴직을 임신 때부터 쓸 수 있게 하고, 대기업에 주던 육아휴직 지원금을 폐지하는 대신 중소기업 육...

      2016.04.29 06:09

    • 유비무환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에 대해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안녕이 역동적이며 완전한 상태”라고 정의했다. 그동안 건강관리를 질병으로부터의 해방에 역점을 뒀다면 이젠 정신적, 영적 건강도 강조하고 있다....

      2016.04.28 18:12

       유비무환
    • 몸에 좋다는 잉어·붕어 쓸개, 급성신부전 일으킨다

      서울K내과 "끓이거나 달여도 독성 안 없어져" 붕어를 푹 고아 먹으면 기력을 회복한다는 속설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잉어, 붕어 등 민물고기 쓸개에 들어있는 독성이 콩팥을 손상시켜 급성신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경고다. 28일 서울K내과에 따르면 최근 붕어나 잉어를 먹고 갑자기 콩팥이 제 기능을 못 하는 ...

      2016.04.28 10:49

    • 필리핀 여행 다녀온 20세 남성, 두 번째 지카 바이러스 환자로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A씨(20)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필리핀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A씨는 20일 처음 감기 증상이 나타났고 이후 22일부터 발진 증상을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A씨가 필리핀에서...

      2016.04.28 00:38

    / 253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