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동지·원조 명대변인' 김수한 전 국회의장 별세…향년 96세(종합2보)

'야당은 김수한 입으로 산다'…야당史 최고의 대변인으로 활약1980년 계엄사, 강제연행·불법구금 탄압…'신군부 인권침해 피해자'로 인정받아한일 민간외교관 역할도…與 "'수처작주' 좌우명 삼고 정치사에 큰 족적"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30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2024.12.30 16:09

'한국인 최초 해외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한동일씨 별세(종합)

한국 1세대 피아니스트…후학 양성에도 힘써 한국 1세대 피아니스트 한동일(韓東一)씨가 29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종종 우리나라 '음악 신동 1호'로 불린 연주자다. 그는 연주를 듣고 감명한 주한미군 사령관의 도움을 받아 한국전쟁 직후 미국 줄리아드 음악원에...

2024.12.30 16:01

'한국인 최초 해외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한동일씨 별세

한국 1세대 피아니스트…후학 양성에도 힘써 한국 1세대 피아니스트 한동일 씨가 29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종종 우리나라 '음악 신동 1호'로 불린 연주자다. 그는 연주를 듣고 감명한 주한미군 사령관의 도움을 받아 한국전쟁 직후 미국 줄리아드 음악원에 장학생...

2024.12.30 15:30

여야 "한반도 위기 해결사·평화의 중재자"…카터 별세 애도

여야는 30일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00세의 일기로 서거한 데 대해 애도를 표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카터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캠프데이비드 협정'을 통해 중동 평화 협상 중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중국과의 공식 외교 관계...

2024.12.30 14:31

日이시바, 카터 타계에 애도…"미일관계 강화·국제평화 공헌"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타계했다는 소식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이시바 총리는 30일 발표한 담화에서 "카터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깊은 슬픔에 휩싸였다"며 "유족과 미국 정부, 국민에게 삼가 애도의 뜻을 표한...

2024.12.30 14:12

'한국인 첫 국제 콩쿠르 우승' 1세대 피아니스트 한동일씨 별세

'한국인 최초 국제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한동일(83)이 29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1941년 함흥에서 태어난 고인은 6·25 전쟁 당시 해군 '정훈 어린이 음악대'로 활동했으며 1954년 미군 제5...

2024.12.30 14:07

정부, 카터 타계에 "깊은 애도…영원히 기억할 것"

정부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100세의 일기로 서거한 데 대해 "우리 국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30일 "카터 전 대통령은 국제평화, 민주주의, 인권 등 인류 보편 가치 증진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

2024.12.30 13:38

바이든 "카터는 신과 국민의 겸손한 종…내달 9일 애도일 지정"

공공기관·재외공관·군 기지 등서 30일간 조기 게양키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내달 9일(현지시간)을 고(故)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애도일로 지정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타계한 카터 전 대통령 부고 성명을 통해 "2025년 1월9일을 미국 전역에...

2024.12.30 13:35

6선 의원 지낸 김수한 전 국회의장 별세…향년 96세(종합)

신한당·신민당서 명대변인으로 활동…'야당은 김수한 입으로 산다' 회자1980년 합수부에 불법구금…진실화해위, '신군부 인권침해 피해자' 인정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고인은 7대 국회를 시작으로 6선 의원을 지냈고, 15대 국회 전반기인 1...

2024.12.30 12:20

文, 카터 전 美대통령 별세 애도…"한반도 평화 기여"

문재인 전 대통령은 30일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명복을 빌며 유족과 미국 국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그의 생애와 업적은 봉사와 사랑, 헌신의 가치를 일깨워 줬다"며 "그는 세계 평화와 인권을 위해 헌신한 세계...

2024.12.30 11:46

中 매체들, 미·중 수교 이끈 카터 타계에 업적·발언 재조명

카터 "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美 번영·평화에 중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00세 일기로 타계했다는 소식에 재임 기간 미국과 중국의 수교를 이끈 그의 업적과 발언 등이 중국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30일 중국중앙TV(CCTV)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 ...

2024.12.30 11:44

"정의에 헌신" "평화 수호자"…카터 타계에 세계 지도자들 애도(종합)

29일(현지시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타계 소식에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각국 지도자들은 카터 전 대통령이 생전에 세계 평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그의 업적을 기렸다.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카터 전 대통령의 ...

2024.12.30 11:41

이승수(국세청 개인납세국장)씨 부친상

▲ 이종갑(90세)씨 별세, 이승수(국세청 개인납세국장)씨 부친상, 김용화(서울시향 재직)씨 시부상 = 29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실(31일은 13호실), 발인 1월 1일 오전 9시 40분, 장지 시안추모공원. ☎ 02-2258-5940 /연합뉴스

2024.12.30 11:40

초대 광주직할시장 지낸 김양배 전 보건복지부 장관 별세(종합)

광주민주화운동 직후(1981년)와 1986∼1988년 두차례 광주시장을 지낸 김양배(金良培)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29일 오전 11시28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30일 전했다. 향년 86세. 전남 곡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광주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66년...

2024.12.30 10:57

김수한 전 국회의장 별세…향년 96세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고인은 7대 국회를 시작으로 6선 의원을 지냈고 15대 국회 전반기인 1996∼1998년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한일친선협회중앙회장과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등을 지냈고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의장으로도 활동했다. 빈소는 ...

2024.12.30 10:57

김수한 전 국회의장 별세…향년 96세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96세를 일기로 30일 별세했다.김 전 의장은 7대 국회를 시작으로 6선 의원을 지냈고 15대 국회 전반기인 1996∼1998년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한일친선협회중앙회장과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등을 지냈고,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의장으로도 활...

2024.12.30 10:48

카터 타계에 바이든 "비범한 지도자 잃어", 트럼프 "감사의 빚"(종합)

바이든, 카터 별세에 생방송 애도 연설도…"말 아닌 행동으로 평가받는 삶"트럼프도 2차례 추모글…"철학·정치서 의견 달랐지만, 최고의 존경 표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00세를 일기로 29일(현지시간) 타계하자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의 애도가 잇따랐다. 조 바이...

2024.12.30 10:45

"中 94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별세…본토에 생존자 8명"

중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명이 세상을 떠나면서 중국 내 확인된 생존자가 8명으로 줄었다. 30일 중국 상하이사범대학 위안부문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중국 남부 후난성 핑장현에 살던 샹(湘)모 할머니(가명)가 지난 2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1930년 ...

2024.12.30 10:35

김양배(전 보건복지부 장관)씨 별세

▲ 김양배(전 보건복지부 장관·향년 86세)씨 별세, 김영희씨 남편상, 김수진·김수연씨 부친상, 이태규(의정부성모병원 부원장)·박경륜(미래에셋 상무)씨 장인상 = 29일 오전 11시28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일 오전 5시30분. ☎ 02-2258-5961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

2024.12.30 10:28

"놀라운 헌신…평화 수호자" 카터 별세에 세계 지도자들 애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는 2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공유한 성명에서 "카터 전 대통령의 별세 소식을 듣게 돼 매우 유감...

2024.12.30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