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우리은행 부정대출' 본점 압수수색…손태승 피의자 전환 [종합]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불법대출 의혹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손 전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면서 관련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18일 우리은행 불법대출 및 사후 조치와 관...

2024.11.18 13:16

檢 '우리은행 부당대출' 손태승 처남 체포

검찰이 350억원대의 부정대출 사건에 연루된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처남을 체포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손 회장의 처남 김모씨를 지난 5일 서울 관악구 소재 사무실에서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김씨는 횡령 및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씨가 부인 명의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법인...

2024.09.06 17:34

매출 뻥튀기해 51억 부정대출 받은 업체대표 징역5년

분식회계로 회사의 재무상태가 건실한 것처럼 속여 은행에서 수십억 원의 대출금을 받아 챙긴 업체 대표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부(이준철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제조업체 대표 윤모(65) 피고인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6...

2018.12.06 15:08

일본 스미토모 은행총재 부정대출 인책사임

세계 최대 은행중 하나인 일본 주우은행 총재가 7일 이 은행의 한지점장이 주가 조작 목적의 불법 대출을 해준데 대해 도의적 책임을지고 총재직 을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스미토모 은행을 일본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성장시킨 이소다 이치로(77)총재는 이 은행의 지점장이었던 야마시타 아키노리가 부정대출혐의로 5일체포되자 이날 사임 을 발표했다. 야마시타는 주가 조작...

1990.10.08

축협서 6백70억원 부정대출 받아...간부등에 뇌물줘, 5명 구속

서울시교위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25일 간 강원도 양양에 임해 수련장을 개장한다. 이번 임해 수련에는 3박4일을 1기로 8기에 걸쳐 2천3백65명의 교사와 학생이 참 가할 예정이다.(끝)

199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