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이야기
-
상상 초월! 미래차 사운드시스템
미래 자동차 기술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 일반적으로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자율주행자동차나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떠올린다. 현실은 조금 다르다. 미래 자동차 기술이 적용되는 범위는 훨씬 넓다. 그중 하나는 ‘사운드 기술’이다...
2021.05.25 16:13
-
0.03초, 자동차 사고의 '골든타임'…충돌 예측하는 에어백 나온다
교통사고로 인한 중증 외상환자는 1시간, 뇌경색 환자는 4.5시간. 환자의 생사를 결정짓는 이른바 ‘골든타임’이다. 자동차의 골든타임은 0.03초다. 사고 후 운전석 에어백이 터지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찰나에 터진 에어백이 사고 시 운전자 생명을...
2020.04.26 15:50
-
인공지능 자동차 부품 속속 등장…운전자 마음까지 헤아리는 기술로 진화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20’의 화두는 ‘업종 간 경계 허물기’였다. 수년 전에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이동통신,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각각의 신기술이 소개됐다. 이제는 자...
2020.01.29 15:41
-
현실로 다가온 자율주행…스마트 부품 시대가 온다
목적지만 입력하면 스스로 이동하는 자율주행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미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되는 로보택시는 세계 여러 도시에서 데이터를 축적하며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자율주행은 센서를 통해 차량 주변을 인지하고, 두뇌 역할을 하는 엔진제어유닛(ECU)이 주행전략...
2019.12.30 15:30
-
손 모양으로 원하는 기능 '척척' 제스처 인식 기술
고속 운전 중에는 졸음 운전은 물론 잠깐이라도 한눈팔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자동차 업체들은 운전자 시선이 분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내놓고 있다. 내비게이션 정보를 전면 유리창에 비춰주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나 다양한 정보...
2019.06.25 19:30
-
차량용 생체인식 기술, 앞으로 운전자 기분까지 읽는다
생체인식이란 하나 이상의 고유한 신체적, 행동적 특성을 바탕으로 사람을 인식하는 기술이다. 이미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폭넓게 적용 중인 생체인식 기술은 2020년 이후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웨어러블 기기 등 모든 모바일 기기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체인...
2019.01.29 16:24
-
자율주행車 핵심기술인 'MFC', 수백개 데이터 판단해 전방 인식
자율주행에 이르기 위해선 자동차의 여러 기능을 구분해 사람보다 뛰어나게 해야 한다. 이 중 주행환경 인지에 가장 핵심적인 것이 영상인식 기술이다. 이 기술은 자동차 시스템에 인공 시력과 인지 능력을 부여하는 것으로 ‘다기능 전방 인식 카메라(MFC)’가 이 기능을 담당한다. MFC는 빛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카메라 모듈부와 영상 분...
2018.06.26 16:08
-
졸음운전 막는 DDREM , 돌발상황 땐 스스로 자율주행모드로 전환
졸음운전은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주요 요인이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보다 안전한 공간에 정차해 운전자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자율주행 시대에는 똑똑한 자동차가 졸음운전을 방지할 전망이다. 심정지 같은 돌발 상황도 자동차 스스로 대처할 ...
2018.04.26 16:56
-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달리는 귀를 즐겁게 하다
자동차가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니라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감성 만족을 위해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찾는 운전자도 늘어나고 있다. 자율주행기술 등 자동차의 안전·편의 기술들이 점차 발전하면서 운전자가 이동하면서 부가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여지...
2017.05.30 16:28
-
자동차가 당신을 알아본다…지문인식은 기본, 운전자 표정 읽고 음악 골라줘
특정인을 인식해 그 사람에게만 권한을 부여하는 ‘보안’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가장 전통적인 방법으로 그 사람이 소지한 물건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갈 때 열쇠를 활용하거나, 지하철을 탈 때 교통카드를 ...
2017.04.25 16:24
-
차량 앞유리창을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만들다
운전자가 차량에 오르면 내부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하고 시트, 미러, 공조장치 등을 이미 맞춰 놓은 설정에 따라 조정한다. 운전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 리스트를 추천하고, 목적지까지의 최적 경로를 계산해 보여준다. 차가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자율주행 모드로 스스로 변경해 주...
2017.02.23 16:48
-
"혹한 테스트 통과해야 완성차"…설원으로 모이는 글로벌 자동차업체들
매년 겨울이 되면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 업체는 사람의 발길이 쉽게 닿지 않는 혹한 지역을 찾는다. 회사가 개발한 부품과 차량의 주행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다.자동차 업체는 꽁꽁 얼어붙은 호수를 천연 주행장으로 사용한다. 눈으로 뒤덮인 설원은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
2017.01.30 15:13
-
스마트카 국제표준 경쟁…2020년엔 자동차부품 절반이 전자장치
자동차 부품의 전자장비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각종 첨단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카는 물론 친환경차에 이르기까지 자동차는 이제 기계부품의 집합체가 아니라 전자장치의 결정체로 거듭나고 있다.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2005년 19%에 불과하던 자동...
2016.12.28 16:14
-
낙엽 지고 눈 내리는 계절…자동차도 '이불'이 필요해요
하루가 다르게 수은주가 뚝뚝 떨어지고 있다.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 다가오면서 차량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운전자라면 차량을 지상 주차장에 세워둘 때 가을에는 낙엽으로, 겨울에는 쌓인 눈 때문에 적잖이 고생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가을에는 낙엽으로 인해 사고가...
2016.11.22 16:20
-
T자형 주차도 스마트폰으로 척척…원격제어시스템 2년내 상용화
초보 운전자의 가장 큰 숙제는 주차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고, 주차 면적도 좁은 곳이 많다. 베테랑 운전자조차 때때로 주차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주차 또는 출차 시 일어난 가벼운 접촉사고로 차량뿐 아니라 마음에도 스크래치가 난 경험은 운전자들이라면 한 번쯤 겪었...
2016.10.25 16:56
-
첫인상 좌우하는 램프의 진화…ADB, 야간 주행 때 맞은편 운전자 눈부심 최소화
자동차는 앞뒤 좌우로 네 개의 눈(램프)을 갖고 있다. 눈에서 나오는 강렬한 빛은 운전자의 시야를 밝히고 부근 다른 차량들에 신호를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램프는 주행 중 차량의 안전을 지켜주는 필수 아이템일 뿐 아니라 화장술(디자인)에 따라 첫인상을 결정하는 역할...
2016.09.27 16:38
-
충돌시험용 마네킹 '더미' 몸값 1억 훌쩍 넘어…뼈·근육·피부까지 사람 비슷
완성차 업체나 자동차 부품회사에서는 차량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충돌 시험을 한다. 혹시나 모를 사고에서 탑승자들이 피해를 얼마나 입는지 알아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충돌 시험에선 사람을 대상으로 할 수는 없다. 사람을 본뜬 마네킹이 운전석에 앉는 이유다. &ls...
2016.08.30 17:21
-
똑똑해진 자동차 열쇠 '스마트키'…무선 통신으로 운전자 자동 감지
자동차 키를 몸에 지니고만 있어도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자동차 스마트키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편의장비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키의 편의성과 보안성능 등 때문에 요즘은 경차에도 많이 적용된다. 스마트키는 차량이 무선 통신을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키 소지 여부...
2016.07.25 16:1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