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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남 독살

    • 북한, "북한 배후설은 음모 책동" … 김정남 사망 첫 공식 반응

      북한이 23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사망 사건을 '공화국 공민의 사망'으로 지칭하며 북한 배후설은 '음모 책동'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23일 '조선법률가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지난 2월 13일 말레이시아에서 외교여권 소지자인 우리 공화국 공민이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갑자기 쇼크상태에 ...

      2017.02.23 07:08

    • 북한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공개 행사에 모습 드러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5돌 생일(광명성절) 기념행사에 잇따라 불참해 관심을 모았던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23일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공훈국가합창단 창립 70돌 기념공연이 22일 인민극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고 보도하며 참석자 가운데 한 명으로 '최룡해 동지'를 언급했다. ...

      2017.02.23 07:04

    • 북한, 김정남 피살 배후설에 "남한이 대본짠 음모"…열흘 만에 첫반응

      법률가위원회 담화…김정남 거론않고 "북한 공민 쇼크사" "북한 소행 주장은 낭설…존엄훼손 시도 용납안해" 북한이 23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을 '공화국 공민의 쇼크사'로 지칭하며 북한 배후설은 남한이 짠 '음모책동'이라고 비난했다.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지난...

      2017.02.23 06:50

    • 북한 최룡해, 3주 만에 공개석상…공훈국가합창단 공연 참석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5돌 생일(광명성절) 기념행사에 잇따라 불참해 거취에 의문이 인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3주 만에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3일 "공훈국가합창단 창립 70돌 기념공연이 22일 인민극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고 보도하며 참석자 가운데 한 명으로 '최룡해 동지'를 언급했다. 행사에는 김정...

      2017.02.23 06:44

    • 김정남 암살 용의자인 베트남 여성, 페북 친구 65명 중 20여명 한국인

      베트남 국적의 김정남 암살 용의자인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29)이 한국과 상당히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흐엉이 지난해 11월 한국을 방문해 나흘 동안 머문 사실이 확인된 데 이어 이 번엔 흐엉의 것으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계정의 페이스북 친구 가운데 3분의 ...

      2017.02.23 06:34

      김정남 암살 용의자인 베트남 여성, 페북 친구 65명 중 20여명 한국인
    • 말레이 "김정남암살 독극물 정체확인"…국가급기관 제조에 무게

      "강철 北대사의 권한 넘어선 주장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할 것" 말레이시아 당국이 이미 김정남 암살에 사용한 독극물의 정체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말레이시아 현지 중문 매체 남양상보(南洋商報)는 22일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용의자들이 김정남 암살에 사용한 독극물과 기타 중요 단서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경찰 수사팀이 이미 부검보고...

      2017.02.23 00:26

    • "북한 대사관 현광성이 총 기획자"…김정남 피살 '국가적 범죄' 의혹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사건에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 관계자가 연루됐다고 말레이시아 경찰이 2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또 평양으로 건너간 네 명의 용의자 신병을 인도해 달라고 북한에 요청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이날 쿠알라룸푸르 경찰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섯...

      2017.02.22 18:47

    • 말레이 경찰청장, 북한 수사 비협조에 발끈…기자회견서 거듭 비판

      22일 오전 말레이시아 경찰청 청사에서 김정남 암살 사건의 수사진행 현황을 밝힌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북한 측의 비협조적 태도에 거듭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껏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사건 연루자 두 명이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관 2등 서기관과 고려항공 직원으로 각각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정남 암살로부터 9...

      2017.02.22 15:25

    • '강경' 말레이 vs '생떼' 북한, 신경전 팽팽…단교 가능성도

      말레이, 수사과정 배려에도 '막무가내' 대응 북한에 불만고조 말레이시아와 북한의 관계가 22일 '김정남 암살 사건'을 계기로 수교 이래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말레이시아가 자국에서 발생한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해 원칙을 바탕으로 법대로 처리하겠다고 나서자 북한이 법규와 외교관행을 무시하며 '막무가내'식 행보를 이어...

      2017.02.22 14:12

    • 김정남 아닌 김철로 우기는 북한, 말레이 DNA 샘플 요청에 응할까

      말레이, 북한에 김철 의료기록 등 요구…"김철은 김정남 위장용 가명" 거짓말 탄로 우려한 북한, 말레이 요청에 불응 가능성 농후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시신의 신원을 유전자로 확인해달라고 북한을 다시 한 번 공개 압박했다. 그러나 애초 김정남의 신원 확인을 방해하려고 한 것이 북한 대사관인 만큼 말레이 당국의 요구에 응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2017.02.22 14:01

    • 말레이 경찰청장 "김정남 가족 안왔다, 한솔 입국설은 루머"

      "사망자는 김철..확인하려면 DNA 필요해 北에 요청"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은 22일 시신 인도를 위해 현재까지 유가족이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쿠알라룸푸르 내 경찰청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나온 김한솔 입국설 등은 모두 루머"...

      2017.02.22 12:06

    • 말레이 경찰 "김정남 암살에 북한 외교관·고려항공 직원 연루"

      북한 대사관 2등 서기관 현광성·고려항공 김욱일 포함 북한 용의자 총 8명 "김한솔 입국설은 루머…베트남·인니 여성은 독성 알고 훈련받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사건에 현지 북한대사관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암...

      2017.02.22 12:02

      말레이 경찰 "김정남 암살에 북한 외교관·고려항공 직원 연루"
    • 정부 "'말레이-한국 결탁' 북한 주장은 근거없는 억지"

      정부는 22일 최근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가 김정남 피살 사건 수사과정에 한국과 말레이시아 정부의 결탁이 작용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것에 대해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주장에)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 이와 관련 말레이시아 정부에서도 외교장관 성명을 통해 명백한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

      2017.02.22 10:06

    • 말레이경찰, 오전 '김정남 사건' 기자회견…사인·배후발표 주목

      김정남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이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수사 진행 상황을 설명한다. 탄 스리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이 이날 오전 경찰청에서 이번 사건을 브리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22일 김정남 시신에 대한 부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김정남의 사인을 발표할지 주목된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북...

      2017.02.22 09:30

    • "김한솔 오라" 말레이시아 정부, 신변안전 보장 약속

      북한으로 도피한 용의자 신병인도 요구 가능성도 제기 마카오 거주 김한솔, 말레이시아 행은 중국의지에 달린듯 김정남 피살 사건 처리 과정에서 북한의 근거없는 비방으로 상처를 받은 말레이시아가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의 신변안전을 보장하겠다며 현지 방문을 독려했다. 22일 현지 일간 더 스타에 따르면 누르 잘란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내무부 차관은 말레이 입국설이 제...

      2017.02.22 07:50

    • 동남아에 퍼지는 '반북 여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사건의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북한에 대한 적대적인 여론이 번지고 있다. 태국 일간지 방콕포스트는 21일 ‘용납할 수 없는 북한’이라는 제목의...

      2017.02.21 18:08

      동남아에 퍼지는 '반북 여론'
    • 황교안 대행 "김정남 피살 배후에 북한 정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0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해 “말레이시아 당국의 발표와 정황 등을 종합해 볼 때 사건의 배후에 북한 정권이 있는 게 확실하다”고 밝혔다. 황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이번 살인사건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

      2017.02.20 19:32

    • 북한 대사 "김정남은 자연사" 생떼

      강철 주(駐)말레이시아 북한대사가 20일 쿠알라룸푸르 북한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3일 쿠알라룸푸르 제2국제공항에서 사망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은 “자연사한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경찰의 수사 결과를 믿...

      2017.02.20 19:06

      북한 대사 "김정남은 자연사" 생떼
    • "사망자는 김철" 北대사 '김정남 모르쇠'…김정은 연결고리차단?

      강철 주말레이 대사, 기자회견 중 '김정남' 언급 안해 강철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당한 북한 남성이 김정남이 아니라 김철이라고 강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 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망자에 대해 "여권에 나온 대로 북한 국민이며 이름은 김철"이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

      2017.02.20 17:51

    • 김정남 암살에 쓴 독은 뭘까…리신·복어독 호흡기로 흡수 가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이복형인 김정남의 암살에 사용된 독극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알려진 정보를 종합해 보면 암살에 사용된 독은 부교감신경흥분제 브롬화네오스티그민과 신경가스인 VX가스, 피마자씨에서 추출한 독극물인 리신, 복어 독인 테트로도톡신, ...

      2017.02.19 20:55

      김정남 암살에 쓴 독은 뭘까…리신·복어독 호흡기로 흡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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