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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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한·미·일 요청에 23일 북한 미사일 도발 긴급회의 연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비공개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한 외교 관계자는 21일 미국과 일본, 한국의 요청에 따라 안보리 긴급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21일 오후 평안남도 북창 일대서 '북극성 2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
2017.05.2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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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장 임명한 날 북한 도발…휴가 떠난 문재인 대통령, 8분 만에 첫 보고 받아
북한이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지 1주일 만인 21일 또다시 미사일을 쐈다. 미국 AP통신은 익명의 미국 관리 말을 인용해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청와대는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
2017.05.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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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미사일 발사 무모·무책임…강력 규탄"
정부는 21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무모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강력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북한의 거듭된 도발은 우리 신정부와 국제사회가 갖고 있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와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무모하고 무책임한 행동으로서, 정부는 금번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성명...
2017.05.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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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또 미사일…문재인 정부 두 번째 NSC 소집
북한이 21일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미사일 도발이다. 문 대통령은 즉시 정의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에게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소집을 지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후 ...
2017.05.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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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한 미사일 도발 용인 못 해"…국가안전보장회의 개최
일본 정부는 21일 오후 북한이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우리나라의 안전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6시께 기자회견을 하고 "오후 4시 59분께 북한에서 1발의 탄도미사일이 발사돼 동해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현시점에...
2017.05.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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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에 "확고 대응"…靑 NSC상임위 소집
발사 8분 만에 보고받아…靑 "오후 6시 27분까지 5차례 보고" 청와대는 21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오후 6시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17.05.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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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주일만에 또 탄도미사일 도발…500여㎞ 비행
평남 북창 일대서 오후 4시59분께 1발 발사…올해 들어 8번째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아닌 것으로 추정"…軍, 추가도발 대비태세 북한이 21일 오후 평안남도 북창 일대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며 이 미사일은 500여㎞를 비행했다. 지난 14일...
2017.05.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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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 14일 북한이 쏜 미사일 탐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6일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의 X-밴드 레이더가 이틀 전 북한이 발사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탐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미사일과 관련한 우리 측 정보...
2017.05.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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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북한 미사일도발 강력규탄…"미국, 중국과 가능한 제재 논의"
中도 동참해 '만장일치', 추가제재 경고…안보리 16일 긴급회의 개최 "제재 결의, 중국 의중이 중요 변수 될 것으로 보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5일(현지시간) 오후 성명을 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북한이 지난달 28일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가 공중폭발로 실패한 데 이어 지난 주말 또다시 ...
2017.05.1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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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미국 본토 타격" 위협
북한이 지난 14일 대형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신형 중장거리미사일(IRBM) 발사에 성공했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15일 보도했다. 이 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는 6000㎞에 달해 북한에서 3500㎞ 떨어진 미국 괌 공군기지는 물론 5500㎞ 떨어진 알래스카까지 사정권에 둘 ...
2017.05.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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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 레드라인 지키며 ICBM급 기술 과시…협상 주도권 노리나
북한은 15일 관영매체를 통해 “지난 14일 쏜 발사체가 신형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이라고 발표했다. 상승고도와 비행거리로 미뤄 미국 본토까지 날아가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한 단계 아래인 IRBM이라고 몸을 낮...
2017.05.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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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시진핑, 한국·중국 관계개선 의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한국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면담했다. 포럼 개막식(14일)이 열리기 불과 사흘 전에 참석이 결정됐지만 면담이...
2017.05.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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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내일 미국 백악관 당국자와 면담…북한 미사일 대응 논의
"특사 가급적 조기 파견…신정부 대외정책 지지 확산 목표" 이정규 외교 차관보, 포틴저 백악관 선임보좌관과 면담 문재인 대통령 외교·안보 자문단의 정의용 전 주제네바 대사가 16일 청와대에서 매튜 포틴저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일행과 만난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15일 밝혔다. 새 정부 외교안보 태...
2017.05.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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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방장관 통화…北미사일 정보공유·대책논의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일본 방위상이 15일 북한의 신형 탄도미사일 발사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이날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일본측 요청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부터 약 20분간 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대신과 전화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어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
2017.05.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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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북한 미사일 발사에 보좌관 미국 급파…한일 국방 20분 통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5일 가와이 가쓰유키(河井克行) 총리보좌관을 미국으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북한의 전날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미일간 공조 방안을 도널드 트럼프 정부 관계자들과 직접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가와이 보좌관은 이날 출국해 19일 귀국한다. 트럼프 정부 관계자는 물론 상·하원 간부들과도 만나 대북 ...
2017.05.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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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들, 北 미사일 도발에 일제히 침묵…'일대일로' 의식한듯
중국 관영매체들이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개막식이 열린 1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도발에 대해 일제히 침묵으로 일관했다. 15일 중국 관영매체들은 전날에 이어 한국 매체를 인용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 소식을 전달한 것이외에 자체 제작한 관련 뉴스는 전혀 보도하지 않고 있다. 이는 최근 북한의 핵개발에 대해 날선 비판을 해왔던 것과는...
2017.05.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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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미사일 발사, 미국 군사행동 피하면서 ICBM 진전 목적"
美 전문가, 38노스에 기고…"美군사행동에 대한 헤지" "KN-08과 유사한 특징…최대 궤적시 4천500㎞ 비행" 북한이 14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미국의 군사적 행동을 피하면서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기술 진전을 위한 것이라는 미국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미국 항공우주연구기관 에어로스페이스의 존 실링 연구원은 전날...
2017.05.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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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중국도 북한 강력규탄…북한, 변화된 환경서 오판 말라"
이덕행 대변인, 北의도는 언급 자제…"北과 대화해야 하기때문" 통일부는 15일 전날 중장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에 대해 "변화된 환경 속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한반도를 넘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큰 위협이 된다는 공통된 인식을 ...
2017.05.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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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제재동맹' 사각지대에 날린 북한 IRBM…대북전열 시험대
미국 경각심 높이며 미사일 개발 가속…제재강화-협상 '기로' 문재인 정부 '제재-대화' 병행 정책, 쉽지않은 환경서 출발 '레드라인'(한계선)은 넘지 않되, 핵무기 운반 능력을 꾸준히 강화하며 미국을 압박하는 북한 김정은의 전술에 국제사회의 대응이 또 한번 시험대에 올랐다. 북한은 14일 대형 핵탄두 ...
2017.05.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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