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대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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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이자'로 뜯어낸 돈만 9억9000만원…불법 대부업자 결국
485명으로부터 이자 9억9000만원을 뜯어낸 불법 대부업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유효제 부장검사)는 2021년 10월~2024년 4월 채무자로부터 제한이율을 초과한 이자 9억9000만원을 수수·은닉한 혐의(대부업등의등록및금융...
2024.05.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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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429% 이자 털렸다"…급전대출 미끼로 먹튀
A씨는 대부중개 플랫폼을 통해 대부업체에 2천만원 대출을 신청했다. 변호사비, 서류비 등 명목으로 20만원이 필요해 10만원을 입금받고 일주일 후 30만원 상환하는 방식으로 돈을 빌렸다. 일주일 후 고객 대기가 많아서 거래 유지를 해야 대출이 가능하다는 답변이 왔다. ...
2024.03.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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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이자에 나체사진 협박한 '악질 대부업'
경남 양산경찰서는 최고 연 2만7375%의 이자율을 적용해 피해자로부터 수백억원을 뜯어낸 불법대부업체 조직원 30여 명을 최근 검거했다. 이들은 2021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피해자 598명에게 315억원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법도 악랄해지고 있다. 30대...
2024.02.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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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섬에 팔아버린다"…지인 공갈·협박한 'MZ조폭' 검거
형편이 어려운 지인을 상대로 연이율 1500%의 폭리를 취한 'MZ조폭' 일당 4명이 결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갈·협박을 일삼았다.13일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불법대부업·불법채권추심을 한 주범 A...
2023.12.1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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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족' 유혹하는 스팸 전화 조심하세요
코로나19 사태로 서민들의 자금난이 심해진 틈을 타 ‘대출 스팸’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스팸 차단 앱 ‘후후’를 운영하는 후후앤컴퍼니는 지난해 4분기 접수된 스팸 신고(671만 건) 중 대출 권유 스팸이 27%(182만 건)로 전체 유형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6만 건 증가한...
2021.01.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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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채 피해 막아드려요"…금융위, 소송변호사 무료 지원
정부가 불법사금융 피해들에게 채무자대리인과 소송변호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불법 고금리 대부행위에 따른 협박 등 불법추심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채무자대리인 및 소송변호사 무료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
2020.01.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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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폭리' 불법 대부업체 적발… 1억5000 된 대출금 500만원
서울시 특별사법경찰, 불법대부업 조직 9명 검거 자영업을 하는 50대 여성 A씨는 길거리에 뿌려진 대부업체 명함을 보고 연락해 500만원을 빌렸다. 이자를 더해 총 600만원을 75일간 갚는 조건이었다. 하루 8만원씩 갚으면 된다고 쉽게 생각했지만, 연이자를 계산하면 ...
2017.10.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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