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내 안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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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바르고 쌓아올린 물감 '평범한 것들에 대한 찬사' 이민아 작가 첫 개인전
바다의 반짝이는 물결, 봄을 기다리는 산과 들판. 무심코 바라본 자연 속엔 겹겹이 쌓인 시간이 존재한다. 이민아 작가(53)는 그런 계절의 장면들을 캔버스 위에 색색의 물감 띠로 수없이 덧바르고 쌓아올린다. '지역 작가 초대전'을 이어온 서울 북촌의 갤러리단정은 그의 ...
2023.09.0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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