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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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오른쪽 무릎 부상…켑카의 불운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31·미국)가 또다시 무릎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8일(한국시간) 켑카가 오는 12일 개막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켑카의 매니저 블레이크 스미스는 “켑카가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며 ...
2021.03.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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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언이 영향 미쳤나?…PGA챔피언십 8월 개최로 가닥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이 8월에 열릴 전망이다. 당초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이번에 일정을 다시 잡았다. PGA챔피언십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는 애초 예정된 5...
2020.04.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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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만 32억원…제5 메이저 지상최대 '쩐의 전쟁'
우승상금이 270만달러(약 32억원)다. 2019~2020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51개 정규대회 상금 가운데 으뜸이다. 웬만한 정규대회의 두 배를 넘어선다.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오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소그래스에서 달라진 위상으로 열린다. 총상금이 1500만달러로 커졌다. 전년도 12...
2020.03.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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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사냥꾼' 켑카도 81타 굴욕…PGA 들 삼켜버린 '악마의 코스'
‘도대체 얼마나 어렵길래….’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이 ‘빅스타’들을 무참히 삼켜버렸다. 필 미컬슨(미국), 애덤 스콧(호주),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이 줄줄이 커트 탈락한 데 이어 3라운드에서도 남자 골프 세계랭킹 3위 브룩스 켑카(미국·사진)와 ‘마...
2020.03.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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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급' 거듭난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우즈·매킬로이도 뜬다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들이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타이틀 쟁탈전에 들어간다.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lsquo...
2020.02.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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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투어 새해 첫 대회 '중위권' 출발
강성훈(33)이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대회를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강성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카팔루아리조트플랜테이션코스(파73·7518야드)에서 열린 센트리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2타를 쳤다. 단독 선두인 칠레의 호아킨 니만(22)에...
2020.01.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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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킬러' 브룩스 켑카, 내년 마스터스 우승 후보 1순위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29·미국·사진)가 2020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토너먼트 우승 후보로 꼽혔다. 미국 베팅업체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은 31일(한국시간) 내년 4월 열리는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우승 후보 1위로 켑카를 꼽았다. 1달러를 걸었을 때 9달러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
2019.12.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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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박인비, 10년간 LPGA 지배한 1인자"
‘골프여제’ 박인비(31·사진)가 지난 10년(2010~2019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로 나타났다.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이 2010년대에 작성된 각종 공식...
2019.12.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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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출전하고파"…우즈까지 가세, 美 남자골프 올림픽行 '바늘 구멍'
세계 최강 미국 남자골프가 2020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내부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기량 차를 따지기 무색할 만큼 강력한 후보군이 즐비해서다. 지카 바이러스 창궐로 특급 선수들이 줄줄이 불참했던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출전 의지를 내비치는 ‘거물’이 부쩍 늘었다. ‘부활한 ...
2019.12.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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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초청료 35억원짜리 대회 마다한 까닭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사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사우디인터내셔널’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4일 “우즈가 300만달러(약 35억7000만원)의 초청료를 거절하고 사우디인터내셔널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rd...
2019.12.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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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PGA투어 지배자는 매킬로이
‘차세대 황제’ 로리 매킬로이(30·북아일랜드·사진)가 최근 10년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PGA투어는 2010~2019년 투어에서 뛴 선수의 성적을 종합해 ‘베스트 플레이어 톱10’을 2일 발표했다. 그...
2019.12.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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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당한 켑카 '빈자리' 파울러가 채운다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미국팀에서 부상으로 낙마한 브룩스 켑카(29)의 빈자리를 리키 파울러(31·사진)가 채운다. 21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에 따르면 미국팀 단장 타이거 우즈(44)는 이날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한 켑카 대신 파울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파울러는 프레지던츠컵에...
2019.11.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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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선수 73% "우즈, 메이저 추가 승수 가능"
“우즈는 가능하지만 미컬슨은 어렵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사진)의 메이저 승수 추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이 최근 투어 선수 52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한 결과다....
2019.11.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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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 1위 켑카, 무릎 통증으로 더 CJ컵 기권
브룩스 켑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 3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켑카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천241야드)에서 열리는 더 CJ컵 3라운드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2019.10.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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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8언더파 '버디쇼'…첫날 가장 빛난 별
17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나인브릿지(파72·7241야드) 18번홀(파5). 안병훈(28)이 친 두 번째 샷이 그린에 안착하는 대신 그린 오른쪽 페널티 구역 선상에 떨어졌다. 잔디가 있는 곳이라 벌타 없이 플레이했지만 공이 깊은 러프 속에 잠겨 있던 탓에 홀...
2019.10.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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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엔 PGA '★들의 전쟁'…육지엔 KLPGA '메이저大戰'
PGA투어 더CJ컵 켑카·토머스·미컬슨·임성재 돌개바람 뚫고 화끈한 장타쇼 “우승 트로피를 하나 더 놓고 싶다.” 더CJ컵@나인브릿지 초대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26·미국)의 출사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10승의 강자인 그는 출전 대회 어디에서든 우승 후보로 꼽힌다. 국내 ...
2019.10.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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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챔프' 오른 매킬로이…181억원 우승 보너스 '잭팟'
로리 매킬로이(30·북아일랜드)가 ‘후계자 경쟁’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최강자들이 겨룬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을 제패했다. 대회에는 브룩스 켑카(29), 저스틴 토머스(26), 젠더 셔펠레(26), 리키 파울러(31·이상 미국) 등이 경쟁했다. ‘황제’ 타이거 우즈(44·미...
2019.08.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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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켑카' 아무도 못 말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사진)가 티 오프 시간 45분을 남겨 놓고 경기장에 도착하고도 가볍게 우승을 낚아챘다. 2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파70·7237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세인트주드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25만달러)에서다. 켑카는 이날 열린 ...
2019.07.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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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언더파 몰아친 로즈…"나도 US오픈 최저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총상금 12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언더파 공동 28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로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
2019.06.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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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역그립 아이언샷' 연습…똑바로 멀리치는 '외계인 샷' 비결
브룩스 켑카의 장타는 ‘괴물급’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비거리 서열이 시즌 14위(309야드)다. 더 놀라운 건 그렇게 멀리 날리고도 ‘정확히’ 친다는 점이다. 퍼팅을 돕는 아이언샷이 무엇보다 정교하다. 지구상 남자 ...
2019.05.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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