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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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상하원 모두 민주당?…'블루웨이브' 조지아서 판가름
조 바이든 당선인이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이 백악관과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블루웨이브'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 정가는 조지아주의 선거 결과에 눈을 돌리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 공화 양당이 48석씩 확보해 균형을 이루고 있...
2020.11.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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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애플·테슬라 계속 보유해도 될까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뉴욕증시는 대선이 끝나자마자 빠르게 선거 결과에 반응했다. ‘바이든 시대’가 왔지만 민주당이 상원 장악에 실패한 것이 포인트다. 대형 기술주를 압박했던 반독점 규제란 불...
2020.11.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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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은 공화당 장악…바이든의 '협상 리더십' 주목
공화당이 내년에도 상원의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하원도 지금처럼 민주당 우위를 이어갈 전망이다. 당초 예상된 ‘블루웨이브(민주당이 백악관과 상·하원 모두 석권)’는 무산됐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해도 증세, 기업규제 강화 등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5일 오전 새벽 3시(한국시간 오후 ...
2020.11.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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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달러 안팎 경기부양책 '오리무중'…연내 타결 사실상 힘들 듯
미국의 경기부양책 규모는 시장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3일(현지시간) 미 대선 개표가 본격 시작되기 전만 해도 월스트리트에선 민주당이 백악관과 상·하원을 싹쓸이하는 ‘블루웨이브’가 일어나고 초대형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
2020.11.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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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최악의 시나리오는 '블루웨이브' [2020 미국의 선택]
미국 대선과 상·하원 선거 결과의 셈법 계산에 분주한 일본 정부와 경제계는 민주당이 백악관과 의회를 모두 장악하는 '블루 웨이브'를 가장 경계하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4일 "미국에 민주당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일본은 통상교섭 등에서 코너에 몰린 경험이 많다"며 미국 선거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4가지 시나리오로 소개했다...
2020.11.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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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누가 되든 환율 1110~1150원…불복 땐 시장 '패닉'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미국 대선을 앞두고 금융시장이 초긴장 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이달에 1110~1150원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누가되든 금융시장 충격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0.11.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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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월스트리트에 최대 악몽은 상원 장악 못한 바이든
미국 월스트리트의 펀드매니저들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는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만’ 승리하는 사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월가에서는 바이든 후보의 미 대통령 당선이 뉴욕증시의 호재라는 데에는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단 미 상원까지 민주당이 장악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어 있다. 민주당이...
2020.11.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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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美 민주 압승 땐 2.5兆달러 부양책 추진될 것"
다음달 3일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이 백악관뿐 아니라 상·하원까지 모두 장악하는 ‘블루웨이브’가 일어날 경우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추진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민주당 주도 경기부양책의 효과가 증세의 부작용을 압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9일(현지시간) 보고서...
2020.10.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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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팔아라…4% 추가 하락" 골드만삭스
"달러화가 2018년 기록했던 최근 몇년래 최저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골드만삭스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 개발이 진전을 보임에 따라 꾸준히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2020.10.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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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여성 파워 '블루웨이브' vs 트럼프 지지한 '레드웨이브'…팽팽한 균형
‘블루웨이브(민주당 물결) 못지않게 레드 웨이브(공화당 물결)도 거셌다.’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 결과는 예측대로였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파워는 예상보다 강했다. 최대 승부처였던 하원에선 민주당이 8년 만에 승리했다. 하지만 상원...
2018.11.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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