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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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 직면한 ESG, 트럼프 시대에서의 미래는
[한경ESG] 글로벌 ESG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로,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이 기후변화, 노동 조건 등 요소를 고려해 금융 결정을 내리는 전략을 의미한다. 이 개념은 약 20년 전 유엔이 금융업계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생겨났...
2025.03.0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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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온실가스 감축 약속…'파리협정 탈퇴' 트럼프 행보는 변수
[한경ESG] 글로벌 - 미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바이든 행정부가 퇴임 직전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준수하며 미국의 기후 오염을 대폭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주(州), 도시 및 기업들이 기후 싸움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다.바이든 행정부는 앞으로 10년간 미국이 지구온...
2025.02.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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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30 전력 비중에서 천연가스도 배제 추진
[한경ESG] 글로벌 - 영국 탈탄소 영국은 2030년까지 전력 생산에서 화석연료 비중을 제거하기 위해 매년 약 400억 파운드(약 72조4000억 원), 즉 6년간 총 2400억 파운드(약 435조7608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자 전력망 연결 및 계획 승인...
2025.01.0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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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가 美 대선 후 전력망 분야에 주목한 이유는
[한경ESG] - 글로벌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선거 승리 이후 풍력·태양광 관련 주식이 급락하고 있지만, 자산운용사들은 녹색 전환의 한 분야인 전력망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 자산운용사들은 대통령 당선인의 반(反)ESG 정책에도 불구하고 전력망 시장은 앞으로...
2024.1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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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지연에 친환경에너지 전환 '급제동'
[한경ESG] 글로벌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는 130여 개국 지도자들이 2030년까지 재생 가능한 에너지 용량을 3배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는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목표로, 연례 ...
2024.11.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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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전환에 소비자 부담 가중…EU, 속도 조절 나서나
[한경ESG] 글로벌 - EU유럽연합(EU)은 청정 산업 주도권을 미국과 중국에 넘길 위험에 처했다. 기후 위기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정치는 우파화되고 있다. 우파 정치인은 EU를 세계 최초의 탄소중립 대륙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지연시키고 있다. 이들은 소...
2024.11.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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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 '탄소배출량 추적' 혼란 여전
[한경ESG] 글로벌 - 스코프3패션산업의 기후 문제를 이해하려면 셔츠를 생각해보자. 모든 셔츠는 원자재에서 시작된다. 예를 들어, 면은 농장에서 재배된 후 주로 글로벌 남반구의 공장에서 실로 방적된다. 그런 다음 섬유는 직물 제조업체로 보내 옷을 만드는 데 사용될 직...
2024.10.0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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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탄소 중립' 대신 '탄소 순제로' 외치다
[한경ESG] 글로벌 / 탄소 순제로 구글은 올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저렴한 탄소배출량 상쇄 크레디트 대량 구매를 중단했고, 이에 따라 자사가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이루었다고 주장하는 것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제 2030년까지...
2024.08.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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