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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리

    • 국립 공주대 교수들, 월급 챙기며 출근 안하고 제자 논문 베끼고

      교육부가 지난해 7월 국립 공주대학교를 종합감사한 결과 48건에 달하는 비리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명 기간을 거치느라 약 1년 만에 감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 학교 생활체육지도학과 A교수는 2013년 9월∼2014년 7월 총 223일간 단 하루도 학교에...

      2019.06.24 17:54

      국립 공주대 교수들, 월급 챙기며 출근 안하고 제자 논문 베끼고
    • '脫원전 과속' 후유증…태양광 사업 돈 풀리자 비리도 급증

      최근 2년여간 태양광 사업 관련 비리가 원전 분야보다 열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탈(脫)원전’을 추진하면서 태양광 사업 육성에 적극 나서자 이런 분위기를 타고 관련 비리 건수도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

      2019.05.03 16:42

      '脫원전 과속' 후유증…태양광 사업 돈 풀리자 비리도 급증
    • '로또' 뺨치는 보상에 美 금융 비리 제보 증가세…"500억원 넘기도"

      미국에서 내부고발자에게 후하게 보상을 해 주자 금융비리 제보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미국 투자은행 JP모간의 과거 비위를 제보한 내부고발자 두 명에게 각각 3700만달러(약 420억원)와 1300만달러(약 ...

      2019.03.27 16:01

      '로또' 뺨치는 보상에 美 금융 비리 제보 증가세…"500억원 넘기도"
    • 사립유치원 또 비리…이번엔 세금·부의금 공금으로 납부

      충북교육청 작년 10월 감사결과 지진피해 성금 10만원, 직원 모친상 부의금 20만원 공금 집행 원장 개인의 세금을 공금으로 납부하는 등 회계를 부적절하게 처리한 사립유치원이 감사에서 또 적발됐다. 1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11일부터 이틀간 시행된 S유치원 종합감사에서 회계집행 부적정 등 8건의 비리가 적발됐다. 이번 감사에서 S유치원은 원...

      2019.01.13 10:32

    • 재건축 수주 복마전…건설사 양쪽서 각각 수백~수천만원 받아간 반포15차 재건축 조합원

      대형 건설사들이 서울 강남의 재건축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수억원의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포의 한 조합원은 경쟁 관계인 두 건설사로부터 각각 수백~수천만원의 현금을 수수하는 등 불법에 적극 가담해 이례적으로 입건되기도 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강남 재건축 공사 수주에 뛰어든 현대·롯데·대우건설 임...

      2018.12.11 12:00

    • '비리 연루' 각계 주요 인사들 오늘 대법서 무더기 선고

      이호진·최유정·조원동·이영렬 등…이호진 원심 확정되면 재수감 각종 비리사건이나 비위 의혹에 연루된 정·재계 및 법조계 인사들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 선고가 25일 오전 잇따라 내려진다. 421억원을 횡령한 혐...

      2018.10.25 07:00

      '비리 연루' 각계 주요 인사들 오늘 대법서 무더기 선고
    • 비리유치원 명단 보니, 강남 유명 유치원도…"추가 공개 하겠다"

      비리유치원 명단 공개로 학부모들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추가 명단 공개가 예고됐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2014년∼2017년 감사한 사립유치원 1878곳에서 발생한 비리 5951건을 공개했다. 적발 금액은 총 269억 원. 해당 ...

      2018.10.14 11:03

      비리유치원 명단 보니, 강남 유명 유치원도…"추가 공개 하겠다"
    • 금품 제공한 건설사 시공권 박탈

      앞으로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시공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건설회사가 금품 등을 제공하면 시공권이 박탈되거나 2년간 입찰이 제한되는 등 처벌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과 관련한 비리의 처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부터 시행된다고 12일 발표했다.정비사업 시공자 ...

      2018.10.12 18:34

    • '가짜 해녀에 공무원 향응까지' 제주 토착 비리 27명 붙잡혀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2개월간 토착 비리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8건에 27명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형별 입건자는 직무 관련 비리 16명, 금품비리 6명, 인사채용비리 5명이다. 단속된 이들의 신분은 공공기관·단체 12명, 일반...

      2018.09.12 17:06

      '가짜 해녀에 공무원 향응까지' 제주 토착 비리 27명 붙잡혀
    • 허위용역·뇌물·시험 조작… 비리로 얼룩진 '상아탑'

      연구소에 가짜 연구원을 등록시키고, 허위 용역 계약을 맺는 등의 방법으로 수십억원을 빼돌린 서울의 한 대학 산학협력단 연구소 본부장 김모씨(52·교수)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씨는 용역을 따기 위해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고, 국가공인시험 채점 중 답안지를 수정...

      2018.07.02 19:50

      허위용역·뇌물·시험 조작… 비리로 얼룩진 '상아탑'
    • 비리사학 관계자 학교 복귀 어려워진다… 이사 추천권 제한

      사학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사학 정상화 심의원칙 재정비" 각종 비리에 연루돼 물러난 학교법인 이사는 앞으로 새로운 이사를 추천할 수 있는 권리가 제한된다. 이에 따라 비리재단과 관련된 이들이 사립학교 경영에 다시 참여하는 것도 어려워질 전망이다....

      2018.06.19 10:01

      비리사학 관계자 학교 복귀 어려워진다… 이사 추천권 제한
    • '강남 재건축 비리' 의혹… 경찰, 현대건설 압수수색

      경찰이 서울 강남권 아파트 재건축 수주 비리 의혹을 받는 현대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5일 “오전 9시부터 수사관 37명을 투입해 서울 계동 현대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사업비 10조...

      2018.04.25 18:24

      '강남 재건축 비리' 의혹… 경찰, 현대건설 압수수색
    • 검찰, 174억 규모 대북확성기 사업 비리의혹 수사 개시

      입찰 관련비리 추가 포착…확성기 성능 부실 의혹 규명 검찰이 박근혜 정부 당시 군이 벌인 대북확성기 사업의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이용일 부장검사)는 지난달 말 대북확성기 공급업체 A사와 국...

      2018.03.12 09:32

      검찰, 174억 규모 대북확성기 사업 비리의혹 수사 개시
    • 불공정·비리 판치는 서울시 '사회적 경제' 지원

      서울시의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기관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부실 운영과 비리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사회적 기업 지원 공모에 무자격 단체가 고득점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사업비를 따내는 등 어이없는 사례가 잇따랐다. 인력 채용도 비리로 얼룩졌다. 합격...

      2018.02.20 19:49

      불공정·비리 판치는 서울시 '사회적 경제' 지원
    • 이명박 "검찰 수사, 내가 목표…참담함 느낀다" 불쾌감 드러내

      이명박 전 대통령은 17일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 측근을 향하는 검찰 수사에 대해 "나를 목표로 하는 것이 분명하다"며 "참담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퇴임 후 지난 5년 동안 4대강 살...

      2018.01.17 18:14

      이명박 "검찰 수사, 내가 목표…참담함 느낀다" 불쾌감 드러내
    • 금감원비리 끝은 어디?… 금융사 직원에 거액 빌려 써

      잇따른 채용비리로 금융감독원 전임 수뇌부가 줄줄이 검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팀장급 간부 2명이 직무와 관련 있는 금융회사 직원들에게 거액을 빌린 사실이 적발돼 지난해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표(자유한국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2017.10.17 10:05

      금감원비리 끝은 어디?… 금융사 직원에 거액 빌려 써
    • "식약처 공무원, 업무시간에 용돈벌이… 5년간 강의료 14억 챙겨"

      김순례 "외부강의 6141건…허위 겸직신청 사례도 적발" 2년간 7000만원 수수한 직원은 징계…'슈퍼甲' 식약처 공공성 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 상당수가 근무시간을 이용해 외부에서 강연하고 사익을 취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2017.09.17 05:51

      "식약처 공무원, 업무시간에 용돈벌이… 5년간 강의료 14억 챙겨"
    • 검찰, KBO '입찰 비리 의혹' 수사 착수

      프로야구 심판이 구단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직원의 '입찰 비리' 의혹도 수사에 착수했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KBO의 중국 진출 사업 담당자이던 강모 전 팀장이 가족회사의 입찰에 영향을 미...

      2017.07.27 09:18

      검찰, KBO '입찰 비리 의혹' 수사 착수
    • 문재인 정부, '이적행위' 방위사업 비리에 칼 댄다

      정의용 "안보실에 국방개혁팀 설치해 방산비리 살필것" 전문가들 "비리 원천 차단 강력한 통제시스템 필요" 문재인 정부가 방위사업 비리 척결에 강한 의지를 내비쳐 앞으로 비리를 뿌리 뽑는 작업이 강도 높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는 국가안보실 내에 국방개혁 전담팀을 설치해 방위사업 비리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중앙...

      2017.05.22 19:18

    • '수천만원∼억대 금품수수' LH 임직원 비리 줄줄이 적발

      수원지검, LH 전문위원·임직원 3명 구속기소 건설업체나 직무 관련자들로부터 수천만원에서 억대에 이르는 금품과 향응을 받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위 간부와 직원들이 잇따라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송경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로 LH 전문위원 김모(57·1급)씨를 구속기소 ...

      2017.03.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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