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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컨슈머

    • 우영미 티셔츠·나이키 운동화 '짝퉁' 버젓이 팔리는 中 알리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해외 직구(직접 구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알리)의 짝퉁 판매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알리는 지난달 12일 가짜 상품(가품)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가품 셀러의 업로드를 차단하고 계정을 폐쇄하겠다는 등의 약속을 했지만, 여전히 주요 인기 브...

      2023.10.13 18:07

      우영미 티셔츠·나이키 운동화 '짝퉁' 버젓이 팔리는 中 알리
    • 김장철 앞두고 배추·고춧가루값 오름세…걱정 커지는 주부들

      김장철을 한 달여 앞두고 배추 가격 강세가 이어져 대형마트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최근 배추값 상승세는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바람에 이맘때 주산지인 강원도 일대에서 출하가 늦어진 영향을 받았다. 고춧가루·소금 등 주요 김장재료 가격도 대거 올라 김장철에...

      2023.10.13 18:06

      김장철 앞두고 배추·고춧가루값 오름세…걱정 커지는 주부들
    • 사모펀드로 주인 바뀐 KFC, 가맹사업 나선다

      전국에 200여 개 점포를 직영으로만 운영 중인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가맹사업에 뛰어든다. 내년 한국 진출 40주년을 앞두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KFC는 4분기에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내년 상반기에 가맹 1호점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3일 발표했다. KFC를 550억원에 지난 1월 인수한 사모펀드 오케스트라PE는 인수 직후 ...

      2023.10.13 18:05

    • '비대면 주담대' 선보인 국민은행

      국민은행이 인터넷은행이 주도해온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진출한다. 연말부터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손쉽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가 주담대(아파트만 해당)와 전세대출로 확대되면 이동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판단에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20일 비대면 전용 주담대인 ‘KB 스타 아파트 담보대출’을 출시한다. ...

      2023.10.06 18:01

    • 신세계·무신사·카카오 참전 2년…女패션앱 3강 구도 굳혔다

      2021년 대규모 인수합병(M&A)과 투자유치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면서 과열 양상마저 보였던 여성패션 플랫폼 시장이 올해 들어 옥석 가리기 국면에 접어들었다. 경기 둔화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등의 요인으로 소비 열기가 가라앉으면서 플랫폼별 적자생존이 시작됐다는...

      2023.10.06 18:00

      신세계·무신사·카카오 참전 2년…女패션앱 3강 구도 굳혔다
    • 이강인의 생제르맹 ‘디올 단복’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은 이강인 선수(뒷줄 왼쪽 네 번째)가 뛰고 있는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식 선수용 새 의상을 6일 선보였다. 이강인을 비롯해 생제르맹 선수들이 새 슈트를 착용한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디올 제공

      2023.10.06 18:00

       이강인의 생제르맹 ‘디올 단복’
    • 경복궁 단청·한글 입힌 유리잔 나왔다

      한글 자음의 형태와 경복궁의 단청, 연꽃 무늬 등 한국적 디자인 요소를 활용한 유리잔이 나왔다.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은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에서 코리안 헤리티지 에디션을 기획하고 첫 시리즈로 ‘글라스락 문화유산 잔 2종 세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발...

      2023.10.06 17:59

      경복궁 단청·한글 입힌 유리잔 나왔다
    • '가을의 맛' 단감도 이상기후 직격탄

      가을철 대표 제철 과일인 단감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7월의 폭우로 상당수 과실이 떨어졌고 곧바로 이어진 폭염에 탄저병까지 돌면서 주요 산지에서 생산량이 급감했다. 여름철 이상기후가 사과에 이어 단감까지 영향을 미치며 가격이 급등하는 모양새다. 6일 한국...

      2023.10.06 17:58

      '가을의 맛' 단감도 이상기후 직격탄
    • 교원, 장례식장용 맥주 내놓은 까닭

      상조업체들이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조문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상조산업의 성장세가 멈춘 가운데 브랜드를 앞세운 다양한 부가사업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교원그룹 계열 장의 관련 서비스업체인 교원라이프는 장례 전문 브랜드 ‘교원예움’ 전용 맥주 ‘...

      2023.09.22 17:51

      교원, 장례식장용 맥주 내놓은 까닭
    • 한풀 꺾인 더위…상추·깻잎 가격 안정세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고공비행하던 엽채류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면서 일조량이 늘어 공급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22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국내산 상추는 도매시장에서...

      2023.09.22 17:51

      한풀 꺾인 더위…상추·깻잎 가격 안정세
    • '소비자 관심 1위' 국민은행…신한·우리·하나 뒤 이어

      국민은행이 최근 두 달간 국내 은행 중 금융 소비자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은행으로 나타났다. 22일 데이터 분석업체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카페·유튜브·블로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14개 은행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은행의 정보량(포스팅 수)이 지난 두 달간 10만7937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정보량이 10만...

      2023.09.22 17:50

    • 열라면과 협업 통했다…'대파열라면' 인기

      세븐일레븐은 지난 4일 출시한 ‘세븐일레븐 대파열라면’이 컵라면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이 라면은 세븐일레븐의 자체브랜드(PB) 컵라면 ‘대파라면’과 오뚜기 ‘열라면’을 합쳐 개발한 제품이다. 대파라면의 시원한 맛과 열라면의 매운맛이 섞여 호...

      2023.09.22 17:50

      열라면과 협업 통했다…'대파열라면' 인기
    • "해외 입맛 잡겠다"…장수 과자 이름도 바꿔

      해외에서 ‘K과자’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과업체들이 글로벌 소비자 입맛 잡기에 본격 나섰다.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20년 넘게 고수한 장수 제품의 이름을 바꾸는가 하면, 국내에는 선보인 적 없는 이색적인 맛의 과자를 잇달아 개발하고 있다.○해외 공략 위해 제품명...

      2023.08.18 17:45

      "해외 입맛 잡겠다"…장수 과자 이름도 바꿔
    • 부활 날갯짓 시작한 리복…LF, 간판 브랜드로 키운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국내에서 공격적인 출점에 나섰다.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아성에 눌려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던 리복은 올 들어 잇달아 빅히트 제품을 내놓는 등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1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는 올 하반기 전국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에...

      2023.08.18 17:44

      부활 날갯짓 시작한 리복…LF, 간판 브랜드로 키운다
    • '새우버거 송' 들어봤어?…롯데리아, AI 음원 마케팅

      롯데리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버거를 음악으로 만드는 ‘버거뮤직’ 프로젝트의 음원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미지를 음악으로 바꾸는 ‘이중 이미지 투 뮤직’ 기능을 활용했다. 이번에 공개된 음원 ‘리듬 오브 팝’은 AI 기술과 가수 지올팍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롯데리아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새우버거와 지올팍의 개성이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멜로...

      2023.08.18 17:44

    • 배추·무 가격 안정세…'김치 대란' 우려 덜어

      장마와 폭염의 영향으로 급등하던 배추와 무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주산지 평균 기온이 낮아지며 생육 환경이 개선돼서다. 일각에서 제기된 대형마트의 포장김치 품귀 현상 우려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8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예측 시스템...

      2023.08.18 17:43

      배추·무 가격 안정세…'김치 대란' 우려 덜어
    • 11번가, 독창적 제품에 수수료 안 받는다

      11번가는 독창적인 제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에게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오리지널 셀러는 자체 제작·론칭한 상품과 브랜드를 내세워 물건을 판매하는 사업자를 뜻한다. 자사몰을 직접 운영하는 판매자와 해외 브랜드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한 판매자도 포함된다. 11번가는 사업자의 상품 판매금액이 누적 1000만...

      2023.08.18 17:42

    • 건강 음료 열풍에…'발효' 콤부차 뜬다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전기차 배터리 부품을 생산하는 LK셀텍 등 10여 개 계열사를 보유한 피닉스라이징그룹(의장 이준희·오른쪽)이 콤부차 제조사 애디드바이옴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애디드바이옴은 최근 대한항공 기내 음료로 콤부차를 납품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

      2023.08.11 18:13

      건강 음료 열풍에…'발효' 콤부차 뜬다
    • 하이브·軍 급식 맡은 풀무원…대형 사업장으로 영토 확장

      풀무원이 급식사업 덩치 키우기에 힘을 쏟으며 실적 개선 속도를 올리고 있다. 풀무원은 ‘코로나19 충격’으로 휴게소·컨세션(식음료 위탁업) 부문이 타격을 받자 위탁급식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수립했다. 대형 사업장 수주를 확대하고 군 급식 시장에도 진출해 점유율을 높이고...

      2023.08.11 18:12

      하이브·軍 급식 맡은 풀무원…대형 사업장으로 영토 확장
    • 폭우 이어 태풍…대파·오이·부추 올라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농산물값이 또 한 번 뛰었다. 여름 내내 반복된 폭염, 폭우로 작황이 좋지 않았던 와중에 태풍까지 덮쳐 수확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11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KAPI는 최근 1주일(5...

      2023.08.11 18:11

      폭우 이어 태풍…대파·오이·부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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