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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파이낸스

    • SBI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0.3%P 인상

      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3%포인트 인상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기존 연 3.4~3.6%에서 연 3.7~3.9%로 인상된다.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SBI저축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는 정기예금 및 회전정기예금(12개월 가입 기준) 상품이 대상이다. SBI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 인상...

      2024.08.19 17:36

    • '통장묶기' 사기 당한 소상공인, 거래 재개 빨라진다

      오는 28일부터 이른바 ‘통장묶기’ 사기를 당한 소상공인의 영업 재개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간편송금을 악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일명 보이스피싱방지법) 시행령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국회에서 개정된 보이스피싱방지법 및 구체적 방안을 담은 시행령은 오...

      2024.08.19 17:35

    • 국민은행, 대면영업 확대 나섰다…점심시간 집중근무 50곳 확대

      국민은행이 다음달부터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영업점을 50곳으로 늘린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 창구 모든 직원이 일하는 제도로, 점심시간에 영업점을 찾는 고객의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도입했다. 고객 접점 확대를 강조해온 이재근 국민...

      2024.08.19 17:34

      국민은행, 대면영업 확대 나섰다…점심시간 집중근무 50곳 확대
    • 증권 품은 우리금융…복합점포 경쟁 가세

      금융그룹들이 은행과 증권, 보험 등이 결합한 복합점포를 확대하고 있다. 오프라인 지점을 찾는 자산가들에게 한자리에서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업계에서는 자산관리(WM) 부문이 은행의 주요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10여 년 전 불붙었던 복합점포 경쟁이 다시...

      2024.08.15 18:25

      증권 품은 우리금융…복합점포 경쟁 가세
    • 5대 손보사 순익 '5조 잭팟'…분기 최대 실적 행진은 마감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대 손해보험사가 상반기에 또 한 번 역대급 실적을 냈다. 수익성이 좋은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를 늘리며 보험계약마진(CSM)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2분기 순이익은 1분기 대비 저조한 곳이 많아 수익...

      2024.08.15 18:25

      5대 손보사 순익 '5조 잭팟'…분기 최대 실적 행진은 마감
    • "금융권, 대출심사·투자추천에 AI 활용"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내부 전산망을 외부와 차단하는 ‘망 분리’ 규제 철폐에 나서면서 금융사의 인공지능(AI) 활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SDS는 대출·보상 심사, 광고 및 안내문 생성, 투자 대상(포트폴리오) 추천 등에 생성형 AI가 대거 채택될 것으로 전망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SDS는 작년부터 국내 금융...

      2024.08.15 18:22

    • "추심 1주일에 7회까지" 채무자보호 기준 나왔다

      금융회사는 오는 10월 17일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채권 추심을 할 때 횟수를 7일에 7회로 제한하는 내용의 내부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금융위원회는 금융권과 함께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개인채무자보호법) 이행을 위한 금융사 내부기...

      2024.08.15 18:22

      "추심 1주일에 7회까지" 채무자보호 기준 나왔다
    • 저축은행 여신 17개월째 감소…두 달 연속 100조 밑돌아

      저축은행업권의 여신 잔액이 2개월 연속 100조원을 밑돌았다.1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저축은행 여신 잔액은 98조66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9449억원(1.95%) 감소했다. 저축은행 여신 잔액은 지난해 1월 이후 17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재정건전성이 악화하면서 신규 대출을 보수적으로 취급해온 데 따른 것이다.수신 잔액도...

      2024.08.15 18:22

    • 하나은행, AI로 부동산 시장 예측

      하나은행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 예측 모델인 ‘하나 AI CRP’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왼쪽 두 번째)과 김우창 KAIST 교수(세 번째)가 예측 모델을 들고 있다.  ...

      2024.08.13 20:11

       하나은행, AI로 부동산 시장 예측 포토 뉴스
    • 카카오 "동의 필요없는 정보이전…위법 아냐"

      연간 거래액이 141조원에 달하는 카카오페이가 중국 알리페이에 고객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제공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카카오페이는 정상적인 정보 제공이라고 주장하지만, 금융당국은 불법 행위가 있었다고 보고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위법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

      2024.08.13 17:53

      카카오 "동의 필요없는 정보이전…위법 아냐"
    • 케이뱅크 IPO 흥행 청신호…상반기 순이익 854억 최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올 상반기 8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50억원)과 비교해 241.6% 불어난 규모다.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케이뱅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022년 기록한 연간 기준 최대 순이익(836억원...

      2024.08.13 17:42

      케이뱅크 IPO 흥행 청신호…상반기 순이익 854억 최대
    • 우리·농협은행, 주담대 금리 최대 0.3%P 인상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이달 최대 0.3%포인트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달 이후 우리은행은 다섯 번째, 농협은행은 두 번째 금리 인상 결정이다.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따른 조치로, 당분간 은행권 주담대 금리 인상 행렬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우리은행은 오는 20일 대면 방식 주담대 가운데 금리가 5년 주기로 바뀌는 주기형...

      2024.08.13 17:41

    • 사망보험금도 신탁 허용…생보사 신사업 '눈독'

      다음달부터 금융 소비자가 사망보험금 청구권을 보험사 등 신탁회사가 운용·관리하도록 위탁할 수 있게 된다. 삼성생명 등 생명보험사는 관련 상품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금 청구권 신탁 도입을 골자로 하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다음달 말 시행될 예정이다. 보험금 청구권 신탁은 고객 사망 시 지급하는 보험...

      2024.08.13 17:41

    • 한화생명 상반기 순익, 지난해보다 17.5% 감소

      한화생명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667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5% 감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자회사 실적을 뺀 별도기준 순이익은 3478억원으로 43.8% 줄었다.한화생명은 작년 상반기와 달리 일회성 투자이익이 줄었고, 올 1분기 회계기준 변경에 따라 보험 부채가 늘어나며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상반기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

      2024.08.13 17:40

    • 티메프 사태 여파…온투업체 600억 상환 지연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인 루멘페이먼츠의 카드 결제대금 정산 지연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회사 크로스파이낸스의 선정산대출 관련 투자 상품에서 600억원 규모의 상환 지연이 발생했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크로스파이낸스에서 발생한 600억원 규모의 선정산대출상품 상환 지연에 대해 점검에 나섰다. 선정산대출은 소상공인이 카드 매출을 담보로 ...

      2024.08.07 00:27

    • 쏟아지는 금융 옥죄기 법안…은행권 전방위 압박에 당혹

      정치권이 은행권을 옥죄는 법안을 줄줄이 쏟아내고 있다. 예금 금리가 하락하고 대출 금리는 높아져 은행들이 올해도 사상 최대 이자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과 맞물린 법안이다.6일 국회에 따르면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은행이 고...

      2024.08.06 17:40

      쏟아지는 금융 옥죄기 법안…은행권 전방위 압박에 당혹
    • 우리은행 "수출 중소·중견기업 우대"

      우리은행은 지난 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국내 기업 해외 시장 진출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우량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를 돕기 위해서다.우리은행은 무보의 전략적 금융 상품을 활용해 맞춤형 해외 진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출 중소·중견기업...

      2024.08.06 17:39

    • 반도체산업 지원 시동…7社에 968억 저리 대출

      정부가 26조원 규모의 반도체산업 지원 정책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지난 한 달 동안 1000억원에 육박하는 저리 대출을 공급했다.김병환 금융위원장은 6일 경기 화성시 동진쎄미켐에서 첨단산업 관련 기업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금융지원 현황을 공개했다. 그는 &ldq...

      2024.08.06 17:38

      반도체산업 지원 시동…7社에 968억 저리 대출
    • 하이투자증권 16년 만에 iM증권으로 사명 변경

      하이투자증권이 iM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iM증권은 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사명 변경은 DGB금융그룹 사명 일체화의 일환이다. 그룹 내 다른 계열사는 지난 6월 5일 iM뱅크(옛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사명에 ‘iM’을 적용하고 있다.iM증권은 새로운 비전으로 ‘더 나은 가치, 함께...

      2024.08.06 17:37

    • 가산금리 올려도…주담대는 여전히 年 2%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가 다시 연 2%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따라 은행들이 지난달 말께 주담대 최저금리를 연 3% 위로 끌어올렸지만 1주일 만에 연 2%대로 회귀했다. 은행권의 경쟁적인 주담대 가산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주...

      2024.08.06 17:31

      가산금리 올려도…주담대는 여전히 年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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