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미네르바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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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녘에 날개를 편다
# 1. 한국 경제는 2008년 깊은 불황의 늪에 빠져들었다. 미국발 금융 위기와 함께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는 만큼 덩달아 경기 침체를 겪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그 논란의 중심에는 '미네르바'라는 한 인터넷 논객이 있었다. # 2. 정말 2008년은 투자자에게 수...
2009.01.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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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체포 반응…日네티즌 "민주주의국가 맞나?"
일본 언론들은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인터넷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긴급체포된 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도했다. 일본 시사통신은 8일 미네르바 체포 소식을 전하며 "미네르바는 주가나 금융 위기등의 경제 동향을 정확하게 예측, 인터넷에서 '경제 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향력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도 9일 "미네르바는 리먼브라더스의 파...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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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실물경제 전망 40분만에 작성‥검찰 "박씨외 미네르바 없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9일 '미네르바' 박모씨(31)에 대해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작년 12월29일 인터넷포털 다음 게시판 아고라에 '대정부 긴급공문발송-1보'라는 글을 올려 '정부가 주요 7대 금융기관 및 주요 수출입 기업들에 달러매수를 금지할 것을 요구하는 긴급 공문을 발송했다'는 허위 사실을 ...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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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가 검찰서 쓴 답안지 긴급 입수(2보)
[한경닷컴] 9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모씨(31)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직접 작성한 글이 한국경제신문에 공개됐다.박씨는 '2009년 한국경제 실물 경제 예측 동향'이라는 제목으로 A4 두 장짜리 글을 작성했다. 박씨는 “2009년 1/4분기의 경기 예상 동향은 큰 축으로 나눠서 해외 주요 수출국 내수 시장 위축에 따른 국내 수출액 ...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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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미네르바 구속영장 청구
[한경닷컴]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9일'미네르바'박모(31)씨에 대해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박씨가 작년 12월 29일 인터넷포털 다음에 올린'긴급대정부공문'이 허위사실유포를 금지한 전기통신기본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전기통신기본법 47조 1항은'공익을 해할 목적으로 전기통신설비에 ...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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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씨가 미네르바 맞다
[한경닷컴] 검찰은 지난 7일 검거해 조사중인 박모씨가 '미네르바'임이 분명하다며 수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중앙일보가 9일 보도했다. 검찰은 조사과정에서 미네르바에게 45분동안 '2009년 한국경제전망'에 대한 글을 쓰라고 했더니 박씨가 인터넷을 참고해 매우 전문적인 글을 써냈다고 전했다.검찰은 문체나 표현,통계,인용 수치 등이 미네르바가 활용한 것과 동...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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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작성 '실물경기 예측 동향' 확보(1보)
[한경닷컴] 본지 미네르바가 검찰에서 작성한 A4용지 두장 분량의 “2009년 한국경제 실물 경기 예측 동향” 확보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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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박모씨 진짜 미네르바다" 거듭 확신
[한경닷컴] 검찰은 지난 7일 검거한 박모(31)씨가 미네르바가 확실히 맞으며 '제2의 미네르바'는 없다고 9일 밝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9일 “지금까지 수사결과 인터넷에 올라온 미네르바의 글은 체포한 박모씨가 쓴 글이 확실하다”며 “진짜 미네르바가 따로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검찰은 미네르바의 필명으로 올린 글이 2개의...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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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가 검찰서 작성한 글 전문(3보)
[한경닷컴] 다음은 미네르바 박모씨가 검찰에서 작성한 '2009년 한국경제 실물경기 예측동향' 전문. 현재 2009년 1/4분기의 경기 예상 동향은 큰 축으로 나누어서 해외 주요 수출국 내수 시장 위축에 따른 국내 추출액 감소가 역 파급 효과로 국내 실물 경기를 타격 하는 리싸이클링의 피드백 반복 효과의 악순환이라고 볼 수 있다. 즉 현재 대중국 무역 수출...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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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구속영장 청구..."난 이론경제학자" 주장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9일 '미네르바' 박모씨(31)에 대해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작년 12월29일 인터넷포털 다음 게시판 아고라에 '대정부 긴급공문발송-1보'라는 글을 올리며 '정부가 주요 7대 금융기관 및 주요 수출입 기업들에 달러매수를 금지할 것을 요구하는 긴급공문을 발송했다'고 허위 사실을 ...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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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의원 "미네르바 대단한 실력파"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인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9일 검찰의 '미네르바' 사법처리 여부와 관련, "법률 요건에 맞느냐, 안맞느냐를 갖고 따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구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에 출연해 "구체적으로 법률을 위반한 행위가 어떤 것인지 좀 더 두고볼 필요가 있다"며 "체포된 사람이 진짜 미네르바고 독학을 ...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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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박모씨 긴급체포 … 무직 30세 男‥ 네티즌 "믿을수 없다"
일명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남성 박모씨(30)가 검찰에 긴급 체포됐다. 박씨는 '증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50대 중반 남성'이라는 소문과 달리 증권사에서 근무한 적이 없으며 공업고등학교와 전문대를 나온 무직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경제학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학위 등을 받은 사실도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박씨가 미...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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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미네르바', 30세 무직男이라니…"진짜 맞나?" 논란
온라인 경제대통령으로 불려온 인터넷 경제논객'미네르바'가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주선)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게시판'아고라'에서'미네르바'라는 필명으로 활동해온 네티즌을 7일 저녁 긴급체포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검찰은 PC방 등 장소를 옮겨가며 신원을 노출하지 않게 글을 올린 미네르바의 글에 대한 인터넷주소(...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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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영장청구' 사이버모욕죄법 논란
여야는 9일 검찰이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지목된 박모씨에 대해 인터넷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 아전인수식 해석을 하며 전혀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한나라당은 최진실씨 자살사건에 이어 `미네르바'의 등장으로 인터넷의 역기능이 여실히 드러난 만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이버모욕죄 도입 및 본인확인제를 강화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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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대학 전공은 정보통신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로 지목돼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모(31) 씨는 대체로 평범하고 성실한 대학생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박씨의 모교 경기도 안성시 D공과대학 정보통신과 지도교수 방모 씨는 학교에서 기자와 만나 "(박씨는) 전공 과목에 특별한 재능을 보였다고 말할 순 없지만 성실하고 꾸준한 학생이었다"며 "성적은 중상위권으로 기억...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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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에 대한 판결은
검찰이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지목한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한 청구한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유리창에 검찰 로고와 깃발이 함께 비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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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위, '미네르바' 체포 갑론을박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의 체포와 관련, 9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에서도 공방이 벌어졌다. 한나라당은 미네르바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이 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는 점을 포착, 이런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 관련법을 즉각 상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은 이번 사태가 헌법상 보장된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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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허위사실 유포 부인"
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인사 만나 주장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지목된 박모씨는 9일 자신이 실제 미네르바가 맞지만 허위사실을 유포한 적이 없고 인터넷에 글을 올릴 당시 공익을 해칠 의도도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을 찾은 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인사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자신이 `아고라'에 글을 올린 것과 관련, "소파상,...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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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제2의 미네르바' 확실히 없다"
"수년간 경제학 독학…글솜씨 있고 해박한 지식" 검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인터넷 경제 논객 `미네르바'의 정체를 둘러싸고 진위 논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검찰은 "의혹이 제기되는 `제2의 미네르바'는 확실히 없다"고 일축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9일 "미네르바를 사칭한 네티즌도 있을 수 있겠지만 세간에서 관심을 끈 미네르바의 글...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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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미네르바' 구속영장 청구
"공익 해할 목적으로 인터넷 허위사실 유포" 서울중앙지검 마약ㆍ조직범죄수사부(김주선 부장검사)는 9일 오전 인터넷 경제 논객 `미네르바'로 지목된 박모(31)씨에 대해 인터넷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29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방 아고라에 "정부가 금융기관의 달러 매수를 금지하는 ...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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