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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나간 미네르바 신드롬

    • 미네르바 체포 반응…日네티즌 "민주주의국가 맞나?"

      일본 언론들은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인터넷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긴급체포된 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도했다. 일본 시사통신은 8일 미네르바 체포 소식을 전하며 "미네르바는 주가나 금융 위기등의 경제 동향을 정확하게 예측, 인터넷에서 '경제 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향력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도 9일 "미네르바는 리먼브라더스의 파...

      2009.01.09

    • 미네르바 체포에 아고라 들썩.."진짜야?"

      인터넷논객 '미네르바'의 체포 소식이 8일 알려지자마자 그가 활동했던 인터넷포털 다음 아고라는 누리꾼들의 의견으로 들썩이고 있다. 아고라에는 체포 소식이 알려진 지 1시간여만에 200건 가량의 의견 글이 올라왔다. 체포를 비판하는 의견과 체포된 누리꾼이 진짜 미네르바인 지에 대한 의심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실체가 밝혀진데 대한 환영 글도 간간이 ...

      2009.01.08

    • '미네르바' 긴급체포..검찰 30대 남성 누리꾼 조사중

      인터넷논객 '미네르바'가 검찰에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 김주선)는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누리꾼을 지난 7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검찰은 이 누리꾼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인터넷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2009.01.08

    • "미네르바 글 내가 다 썼다"… 7년 이하 징역형 가능

      '인터넷 경제대통령'이라 불리던'미네르바'로 추정되는 남성 박모씨(30)가 검찰에 긴급체포됐다.검찰이 붙잡은 박씨는 '증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40-50대 중반 남성'이라는 소문과 달리 증권사에서 근무한 적이 없는 전문대 출신 무직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또 경제학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학위 등을 받은 사실도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일부 ...

      2009.01.08

    • 미네르바 체포관련, 김수남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일문일답

      [한경닷컴] 김수남 서울중앙지점 3차장검사는 인터넷 논객인 미네르바 체포와 관련돼 긴급 기자간담회를 가졌다.김 차장검사는 “체포된 박모씨가 미네르바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여러가지 경우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다음은 일문일답. -긴급체포 시점은. “7일 전기통신기본법상 허위내용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긴급체포했다.`미네르바'가 지난해 12월 29...

      2009.01.08

    • "모두 내가 쓴 글" 자백 … 검찰, 공모여부 계속 수사

      다음은 김수남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와의 일문일답. ▼긴급체포 시점은. "7일 전기통신기본법상 허위내용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 ▼예전부터 글 쓴 사람과 같은 사람인가. "본인이 그렇게 진술하고 있다. 100여편을 자기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관련 지식이 있나. "특별히 경제학 공부를 하거나 외국 금융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은 없는 ...

      2009.01.08

    • 미네르바 긴급체포, 30세 무직남성

      온라인 경제대통령으로 불려온 인터넷 경제논객'미네르바'가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주선)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게시판'아고라'에서'미네르바'라는 필명으로 활동해온 네티즌을 7일 저녁 긴급체포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검찰은 PC방 등 장소를 옮겨가며 신원을 노출하지 않게 글을 올린 미네르바의 글에 대한 인터넷주소(...

      2009.01.08

    • 검찰, 미네르바 체포…"전문대 출신 30세"

      "허위사실 유포"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김주선 부장검사)는 인터넷 논객인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박모씨(30)를 인터넷 상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로 지난 7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박씨는 공고,전문대를 나왔으며 특별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외국 금융회사에서 근무하거...

      2009.01.08

    • 미네르바 체포에 네티즌 충격, 짝퉁 미네르바라는 주장도

      [한경닷컴]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가 검찰에 체포되자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다.특히 미네르바의 주요 활동 무대였던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방 '아고라'에는 체포된 인물이 실제 미네르바가 맞는지에 대한 논란글을 비롯,다양한 글과 댓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며 활발한 토론이 벌어졌다. 아이디 'chebab'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검찰이 다음의 IP를 ...

      2009.01.08

    • 30세 무직자에 온나라가 놀아나…네티즌 "진짜 맞나"

      허위사실 유포 혐의 인정땐 최고 5년형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인터넷 경제대통령'으로 불리던, 일명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남성 박모씨(30)가 검찰에 긴급 체포됐다. 박씨는 '증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50대 중반 남성'이라는 소문과 달리 증권사에서 근무한 적이 없으며 공업고등학교와 전문대를 나온 무직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경제학에 대한 전문적...

      2009.01.08

    • 꺼지지 않는 미네르바 논쟁

      인터넷 경제대통령이라고까지 불리던 '미네르바'의 체포소식이 전해지자 온 세상이 시끌벅적하다. 그동안 미네르바의 말 한마디에 나라가 뒤흔들리던 것과 비슷한 양상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체포된 미네르바가 "진짜 미네르바가 아니다"며 '음모론'으로 일축하기도 했다. 특히 잡힌 미네르바가 '경제학을 독학한 무직의 30세 전문대 졸업자'라는 검찰의 설명에 대해 그처럼...

      2009.01.08

    • 미네르바 긴급체포 … 어떻게 체포했나?ㆍ진짜 맞나? 궁금

      일명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남성 박모씨(30)가 검찰에 긴급 체포됐다. 박씨는 '증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50대 중반 남성'이라는 소문과 달리 증권사에서 근무한 적이 없으며 공업고등학교와 전문대를 나온 무직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경제학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학위 등을 받은 사실도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박씨가 미...

      2009.01.08

    • `미네르바' 어떤 혐의 받고 있나

      '인터넷에 허위사실 유포' `공익 해칠 목적'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적용할 듯 8일 검찰이 긴급체포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를 형사처벌한다면 전기통신기본법을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 법 47조 1항은 공익을 해칠 목적으로 전기통신 설비를 이용해 공공연히 허위의 통신을 했을 때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검찰은 박모...

      2009.01.08

    • "미네르바 맞아?" 남는 의구심

      檢 "고정 IP 사용..다른 사람 가능성 작다" 일부선 "미네르바 흉내 추종자" 의문 제기 인터넷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8일 검찰에 체포된 박모(30) 씨가 진짜 `인터넷 경제 대통령'이라 불린 `미네르바'인지에 대해 네티즌들이 설왕설래하는 등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다. 검찰은 필명 `미네르바'가 200여 차례 글을 올린 포털 사이트 다음의 회원...

      2009.01.08

    • 野 "`미네르바' 체포는 네티즌 탄압"

      야권은 8일 검찰이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30대 네티즌을 긴급체포한 것과 관련, `네티즌 탄압'이라며 비판했다.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국회에서 논평을 통해 "인터넷에서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의견을 개진했다는 이유로 네티즌을 긴급체포한 지구상의 유일한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 친인척 비리인 `언니게이트'는 이름도 생소한 ...

      2009.01.08

    • 네티즌, '미네르바 체포'에 관심 폭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30대 네티즌이 검찰에 긴급체포돼 조사중이라는 소식이 8일 오후 터져 나오자 네티즌들은 즉각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인터넷포털 다음과 네이버에는 연합뉴스 관련 기사가 처음 보도된 지 3시간 30여분 만에 해당 기사에 각각 2천100여개, 400여개의 댓글이 달려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도를 반영했다. 네티즌들은 대체적으...

      2009.01.08

    • `미네르바 긴급체포' 검찰 문답

      8일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가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알려진 네티즌 박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인 가운데 박 씨는 특별한 직업이 없는 30세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미네르바'라는 필명으로 게시된 글들이 모두 박 씨가 직접 작성한 것인지 등을 조사해 9일 오전 중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다음은 김수남 서울중앙지검 3차장...

      2009.01.08

    • 재정부 "미네르바 고발한적 없다"

      기획재정부는 8일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검찰에 체포된 것과 관련해 고발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미네르바에 대해 예전에도 수사를 의뢰한 적도 없으며 검찰에 고발한 적도 없다"면서 이번 체포와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재정부는 지난달 29일 미네르바가 정부의 달러 매수 금지 공문 배포설을 퍼트리자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해명하는 등 곤...

      2009.01.08

    • 미네르바 "나는 서브프라임 쓰레기"

      미국계 금융회사 근무 경력 등 과거행적 밝히는 사과문 게재 '인터넷 경제논객'으로 불리는 '미네르바'가 5일 인터넷 포털 다음의 토론게시판 아고라에 "나는 미국 서브프라임의 자산설계 분야에서 일한 역사의 쓰레기"라고 자신의 과거 행적을 밝히는 '사과문'을 썼다. 지난달 29일 "앞으로 경제 관련 글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자신의 모든 글을 삭제한 뒤 일...

      2009.01.05

    • 미네르바 고백 "서브프라임에 발담궜던 쓰레기"

      [한경닷컴]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가 자신은 미국 서브 프라임 자산설계에 발을 담궜던 장본인이라며 한국에 사죄한다고 밝혔다. 미네르바는 5일 다음(035720)인터넷 토론방 `아고라`에 `마지막에 기댈 것은 결국 희망입니다`란 게시물을 통해 “늙고 초라한 노인네가 이제 제 이야기 하나를 하고자 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전 치열하다면 치열하게 비겁하다...

      200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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