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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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에 얼굴 대더니 '들숨날숨'…'수상한 행동' 알고 보니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환각물질(시너)을 흡입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3일 서울경찰 유튜브에 따르면 경찰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배달 기사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28일 강남의 한 골목에서 시너를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유튜브에 담긴 CCTV 영상을...
2024.09.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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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 키오스크 뜯어 동전까지 쏵 털어간 도둑
한 남성이 새벽 시간 무인점포 매장 계산대를 가위로 뜯어 현금을 훔친 뒤 달아났다. 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2시 40분쯤 대전 유성구에 있는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모자를 눌러쓴 한 남성이 ...
2024.09.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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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여성 알바생 도와줬다가 위기 빠진 50대男 '의상자' 됐다
진주시에서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 폭행을 말리다가 다친 50대 남성이 의상자로 지정됐다.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상자 인정 직권 청구 심사 결과 50대 A씨를 의상자로 최종 확정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
2024.09.1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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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급발진 주장 사고' 또…신호 대기 중 차량 8대 '쾅쾅'
서울시 성동구 송정동에서 벤츠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께 서울 성동구 송정동 성동세무서 인근 이면도로에서 벤츠 차량이 광나루로로 돌진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8대를 들이받았다...
2024.09.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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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맞아 심장 40분 멎었는데…기적적 생환한 교사
낙뢰를 맞고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20대 교사가 의료진들의 헌신 덕분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사실이 알려졌다.12일 의료계에 따르면 광주 서석고 교사인 김관행(29) 씨는 지난달 5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교사 연수를 받던 중 점심을 먹기 위해 교정을 걸어가...
2024.09.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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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상자에 5만원권 2000장이…간큰 공무원 '딱 걸렸네'
어업지도선 부품 교체 과정에서 현금 1억원을 업체로부터 부당 수취한 옹진군 소속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6부는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옹진군 40대 공무원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2020년 6월 옹진군 어업지도선인...
2024.09.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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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서 인도 돌진한 벤츠에 2명 심정지…급발진 주장
부산 해운대구에서 승용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행인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12일 해운대구청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청 어귀 삼거리에서 벤츠 차량 1대가 인도 위로 돌진했다.해당 차량은 ...
2024.09.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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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숨진 강릉대교 사고 최초 유발 운전자 음주 운전 확인
강릉의 한 고가도로에서 2명이 숨진 차량 추락사고를 최초 유발한 20대 운전자가 음주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11일 강릉경찰서는 최근 강릉시 홍제동 7번국도 강릉대교에서 교통사고를 유발해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SUV 차량 ...
2024.09.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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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 전 여친 신체 촬영해둔 영상 유포한 20대 남성
헤어진 여자친구의 신체가 촬영된 영상을 웹사이트에 게시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으며 법정구속됐다.지난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부장 전경호)는 지난 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
2024.09.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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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하던 여성BJ와 성관계 중 목 졸라 살해한 40대男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평소 후원하던 20대 여성 BJ와 성관계를 갖던 중 질식사시킨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김모 씨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11일 검찰은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김씨에게 살인 및 기타 혐의로 징역 30년과 전자장...
2024.09.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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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 호텔에서 10대 여성 2명 투신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 건물에서 10대 여성 2명이 동반 투신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11일 서울 용산소방서와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3분쯤 10대 여성 2명이 용산구의 한 호텔 옥상에서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두 여성은 투숙객이 아닌 외부인으로,&n...
2024.09.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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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어라" 의사 글 파문 확산…정부 "경찰 수사 의뢰"
정부는 '국민 더 죽어야' 의대생 발언에 "일부 의사 또는 의대생들의 잘못된 인식과 행동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의료계에서도 환자 곁을 ...
2024.09.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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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샀어요"…'수상한 번호판' 정체 알고 보니 '황당'
과태료를 안 내 차량 번호판을 영치 당하자 가짜 번호판을 차에 달고 다닌 한 20대 외국인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11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국적 20대 유학생 A씨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입건됐다.경찰은 자동차 관리법...
2024.09.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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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전공의 대표 "권력자들이 의료정책 결정 화 나"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대표가 11일 경찰에 출석했다.김유영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53분께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
2024.09.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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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XX들 하루 천명씩 죽어나갔으면"…의사 게시판 글 '충격'
"조금의 동정심도 안 드는 개돼지들."의사 게시판에 응급실 대란 사태를 초래한 정부를 비판하며 '국민들이 더 죽어 나가야 한다'는 취지의 글들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0일 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사 의대생 커뮤니티 글이 내부 폭로로 ...
2024.09.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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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여성 감금한 50대 남성···마약 간이 검사에 '양성'
대구 중구의 한 모텔에서 여성을 감금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10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남성이 타고 있던 차 안에서 다수의 주사기와 흉기가 발견됐다. 이들은 지난 8일 온라인 채팅을...
2024.09.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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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아기에 뜨거운 커피 붓고 도주…33세 男 만행에 '경악'
호주에서 33세 남성이 생후 9개월 아이에게 뜨거운 커피를 퍼붓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BBC의 1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와 같은 사건으로 호주 전체가 경악하고 있다.지난 8월 31일 호주 브리즈번의 한 공원에서 한 가족이 9개월 된 아이를 유모차...
2024.09.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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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안고 뛴 손자, 돌아가신 사실 몰라"…안타까운 사연
지난 4일 집에서 불이 나자 90대 할머니를 안고 밖으로 뛰어내린 30대 손자가 사고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아직 할머니가 고인이 된 사실은 알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민들의 가슴이 먹먹해졌다.30대 손자의 사촌이라고 밝힌 A씨는 지...
2024.09.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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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5일 강아지, 택배로 팔아요"…오픈마켓 판매글 논란
국내 오픈마켓에 살아있는 강아지를 택배로 배송한다는 상품 판매 페이지가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네티즌의 신고가 폭주하자 해당 페이지는 삭제됐지만, 실제 해당 판매 페이지의 정체에 대해서는 추측만 나오고 있다.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오...
2024.09.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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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아이폰 써요"…MZ '손글씨' 이력서에 '경악'
면접을 보러 온 20대 면접자로부터 손으로 대충 쓴 이력서를 받았다는 점주의 황당한 이야기가 전해졌다.지난 9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혹시 이런 이력서 받아보신 분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가게를...
2024.09.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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