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일기에 "큰 죄 지었는데 새 기회받아"…北, 죄수부대 파병했나

우크라이나 군당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전(戰)에 파병된 북한군 일부가 죄수로 구성된 정황이 담긴 자료를 2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접경지인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주에서 1000명 이상의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미국 측 발표도 나왔다. 파병 북...

2024.12.29 18:10

인파 몰린 크리스마스 마켓 돌진한 차량…70명 사상 '비극'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현지시간) 독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오후 7시께 작센안할트주 마그데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차량이 돌진해 최소 2명이 숨지고 68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15명은 중상으로 알려졌다. 라이너 하젤로프...

2024.12.21 07:28

모스크바, 역대 최대 '드론 공격'에 당했다…'참혹'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모스크바를 둘러싼 모스크바주(州)를 향해 역대 최대 규모 드론 공격을 단행했다.타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모스크바주에 우크라이나 드론이 날아들어 공항이 마비되고 아파트에 불이 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024.09.10 21:01

"아리셀, 5년간 정부 감독·점검 한 번도 받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가 나온 경기도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이 지난 5년간 정부의 산업안전감독이나 점검을 한 차례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동부는 최근 5년간 ...

2024.06.28 11:08

中 간쑤성 지진 사상자 1000명 돌파…'생존자 치료 집중'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발생한 규모 6.2의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1000여명을 넘어섰다.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생한 지진 사망자는 간쑤성 113명을 포함해 총 131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간쑤성에서 782명, 칭하이성에서 198명 ...

2023.12.20 17:32

이스라엘·가자 사망자 1600명 넘어…가자지구 공습 지속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폭격으로 시작된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가 1600명을 넘어섰다.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양측의 부상자 합계도 6000명을 훌쩍 넘겼다. 이와 별개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무장대원 시신 1500구를 발견한 데 이어, 가자지구 공습도 지속하고...

2023.10.10 16:50

'대홍수' 리비아…사상자 1만5000여명 넘어

대홍수가 발생한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사상자 수가 1만5000여명을 넘어섰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과 영국 인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 지역 정부는 이날 동북부 항구도시 데르나에서만 사망자가 5300명 이상 나왔다고 밝혔다. 종전 집계된 사망자 수보다 최소...

2023.09.13 10:10

우크라 접경 러시아 본토서 교전…"사상자·인질극 발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서부 지역에 우크라이나 사보타주(고의 파괴 공작) 그룹이 침투해 러시아군과 교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부인하고 있다.2일 AP통신과 러시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날 “무장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이 브랸스크주 클리모프스키 지역에 침...

2023.03.02 22:33

고용부 "안성 물류창고 붕괴 사고, 엄중 수사"

21일 오후 1시 5분 경 경기 안성시에 소재한 KY로지스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는 추락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해당 현장을 특별감독하고 시공사가 건설하는 전국 현장을 10월 중 감독할 방침을 밝혔다. 고...

2022.10.21 18:29

아프간 수도 카불 로켓 피격 발생…아직 사상자는 확인 안 돼

AFP통신 등 외신은 미국과 탈레반이 정한 아프가니스탄 철수 시한을 이틀 앞둔 29일(현지시간) 수도 카불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현장에 배치된 아프간 정부 측 보안요원은 해당 폭발음이 로켓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전했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

2021.08.29 21:55

법원, 졸음운전으로 사상자 낸 운전자들에 금고형 집행유예

졸음운전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3단독 김연경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63)씨에게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

2021.07.12 10:36

UN "미얀마 쿠데타로 최소 149명 사망"…언론 통제까지

유엔 인권사무소가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발생한 이후 최소 14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16일(현지시간) 라비나 샴다사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57명이 지난 주말 동안 목숨을 잃었다"며 "이는 평화 시위대를 향해 불법적·치명적 물리력을 사용한 ...

2021.03.16 22:50

화재 속 환자 대피시키다 사망한 간호사 등 의사자 인정

19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남 밀양세종병원 화재 사고 당시 환자들을 대피시키다가 끝내 숨을 거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4일 의사자로 인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2020년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고(故) 김점자 씨, 고 김라희 씨, 고...

2020.12.04 22:39

전국서 2명 숨지고 7명 다쳐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전국에서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에서 A(75) 할머니가 강풍에 날아가다 추락,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할머니가 트...

2019.09.07 17:11

"트랙터 창고 지켜려다"…보령서 70대 할머니 참변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7일 충청남도 보령에서는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오전 10시 30분께 보령시 남포면에서는 최모(75) 할머니가 강풍에 날아가 숨졌다. 트랙터 보관창고가 강풍에 날아가는 것을 막으려다 함께...

2019.09.07 14:45

미국 CDI, 가상 페르시아만전쟁보고서 작성...사상자 30만명

페르시아만에서 전쟁이 발발, 미군이 승리하는데는 3개월이 소요되며양측에서 6만5천여명의 전사자와 23만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5백억 달러이상의 비용이 들게 될 것이라고 한 보고서가 밝혔다. 이같은 보고서는 전직 미군장교들의 두뇌집단인 국방정보센터(CDI)가미정부의 목적이 이라크 정부와 군사조직을 파괴하는데 있다는 가정에기초해 작성된 것이다. CDI는 무력으...

1990.11.19

버스추락 사상자 보상받을 길 막연..사고버스,보험없이 불법영업

노동부 관악지방노동사무소가 지난달 11일 안향자씨(26.여)등 오리엔트전자 수은 중독근로자 4명에게 요양승인을 내주고도 25일째 요양승인에따른 휴업급여 지급을 미루고 있어 근로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오리엔트전자 노조부위원장 한영권씨(24)에 따르면 요양승인을 받은뒤수차례에 걸쳐 안위원장등 4명이 함께 노동사무소에 찾아가 본봉의 70%인25만원씩 3개월간...

1990.11.05

미국/이라크 전쟁발발시 사상자 10만명에 달할듯

페르시아만에서 미국등과 이라크간에 전쟁이 일어날 경우 초기단계에서최고 10만명까지 사상자가 나올 것이라고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이 5일 말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전투가 벌어질 경우 미군의 사상자수가이라크군보다는 적을 것이지만 하루 약 1백60명 가량의 미군이 전사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으며 한 전 문가는 쿠웨이트 주둔 이라크군을축출하기 위해서는 개전 초기 10...

1990.09.06

쿠웨이트 사상자 6백-8백명선

이라크군이 지난 2일 쿠웨이트를 침공한 이후지금까지 6백-8백명의 쿠웨이트인들이 죽거나 부상했다고 쿠웨이트의 병원소식통들이 4일 말 했다.

1990.08.05

소련 우즈벡공화국, 군발포로 사상자 수십명 발생

소련 우즈벡공화국 파르켄트시에서 3일 내무부 보안부대병사와 경찰들이선거부정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발포해 약 30명의 시위군중이 사망했으며시위대들은 경찰서를 습격 파괴하는등 대규모 소요가 발생하는등 현지의재야단체 인사드과 정부 소식통들이 밝혔다. 우즈벡공화국의 재야단체인 "벨리크"의 압두라시드 샤리프 대변인은 전화인터뷰를 통해 타시켄트에서 50km 떨어진 파르...

199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