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상속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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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소송을 바라보는 두가지 시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맏형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이 회장이 동생이니 심기라는 표현보다는 불편한 마음이 맞는 표현이겠군요. 언론들이 명확히 전하지 않았지만 이 회장은 그간의 불만과 불편한 감정이 어느 정도 드러난 수식어를 붙여 맏형을 자연인이라고 정의 내렸습니다. 경영일선을 떠나 국외에 체류하며 유유자적 자신의 삶을 즐...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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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 회장 "유산소송 끝까지 가겠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형인 이맹희 씨, 누나 이숙희 씨가 낸 유산상속 소송에 대해 “대법원까지라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1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출근하는 길에 '일부 형제가 소송을 낸 데 섭섭한 것은 없느냐'고 기자들이 묻자 “고소를 하면 끝까지 (맞)고소를 하고 대법원까지라도 가겠다. 지금 생각 같아서는 한푼도 내줄 생각이 없다”고...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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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모처럼 한자리에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사진)의 큰딸 나영씨(30)가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상호 김앤장 변호사의 장남 경록씨(33)와 결혼식을 올렸다. 조 회장은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장녀 이인희 한솔 고문의 삼남이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조카다.미국 다트머스대에서 박물관학을 전공한 나영씨는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가 관장으로 있는 리움미술관에서 큐...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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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차남 故 이창희씨 부인ㆍ장남 "소송 참여 안한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차남인 고(故)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부인 이영자 씨와 장남 이재관 씨는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뜻이 전혀 없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창희 씨의 차남인 고 이재찬 새한미디어 사장 유가족은 이 회장을 상대로 1000억 원대 주식인도 청구소송을 냈다. 재계에 따르면 이영자 씨와 장남 이재관 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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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故이창희 씨 부인ㆍ장남 "소송참여 안 한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차남인 고(故)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부인 이영자씨와 장남 이재관씨는 차남인 이재찬씨 유가족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1천억원대의 주식인도 청구소송을 낸 것과 관련, 자신들은 소송에 참여할 뜻이 전혀 없다고 28일 밝혔다. 이창희 전회장의 부인과 장남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번 소송(이재찬씨 유가족이 제기한 소송)을 ...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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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차남 "상속분쟁 안타까워…유산문제 끝난 일"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한 범 삼성가 일부 형제들의 상속분쟁이 복잡한 구도로 흐르고 있다. 한쪽에서 "유산을 나눠달라"고 소송하자 다른 형제 쪽에서는 "상속문제는 이미 오래 전에 끝난 일"이라며 상반된 의견을 보였고, 이번엔 한 집안 간 가족들끼리도 소송 여부를 놓고 입장이 갈렸다. 더욱이 이번 소송 과정에서 특정 로펌의 권유가 있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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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삼성家 3세' 첫 의사봉
16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 맞은편에 자리잡은 삼성전자 장충사옥. 시계가 오전 9시를 가리키자 검정색 제네시스 승용차가 정문을 향해 미끄러지듯 들어왔다. 뒷문이 열리자 흰색 블라우스에 검정색 재킷과 바지로 멋을 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2·사진)이 모습을 드러냈다.이 사장이 삼성전자 장충사옥을 찾은 건 이날 이곳에서 열린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를 주재하기...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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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부회장 퇴진요구 '진땀'…이부진 사장 의사봉 '탕탕'
최지성 부회장 이사 재선임 반대 헤프닝 빚어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주총 의장 첫 데뷔 눈길 삼성전자 주주총회가 1시간 30여분간의 긴 시간 끝에 힘겹게 끝났다. 상정되는 안건마다 주주들의 찬반이 팽팽하게 대립했고, 일부 주주의 의사진행 방해 등으로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16일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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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소송 3兆대로 늘어나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상대로 고(故) 이병철 그룹 창업주의 차명 상속 주식(삼성생명, 삼성전자 주식)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벌이고 있는 장남 맹희씨와 차녀 숙희씨가 15일 법원에 반환 대상이 되는 주식 수를 확장하기 위해 증거신청을 했다. 맹희씨와 숙희씨가 주식 청구를 확장하면 소송 규모는 3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법무법인 화우에 따르면 증거신청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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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분쟁…이건희 회장 측 법률대리인 구성
이건희 삼성 회장이 형인 이맹희 씨가 제기한 상속재산분할소송과 관련, 법무법인 광장 등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말 이 회장 측이 소장에 대한 답변서를 법원에 내면 소송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장은 “(이맹희 씨 등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이건희 회장 측 법률대리인을 선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곧 발표할 ...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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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보고서 "삼성家 상속 소송, 물산·전자 수혜"
삼성가의 상속 관련 소송이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를 촉진시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 과정에서 자회사 지분을 보유한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은 5일 “이건희 회장에 대한 형 이맹희 씨와 누나 이숙희 씨의 상속재산 ...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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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장녀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상속 문제는 25년 전 이미 끝난 일"
삼성가(家)의 장녀 이인희 씨(84)가 고문으로 있는 한솔그룹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차명 상속재산을 둘러싼 분쟁에 28일 “상속문제는 이미 정리됐다”고 선을 그었다. 이 고문은 유산상속 소송을 제기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고문의 행보가 장남 이맹희 씨(81)와 넷째(차녀) 이숙희 씨(77)가 이건희 삼성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유산 상속 소송에 ...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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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상속소송 확산…어디까지 영향줄까
삼성그룹 "개인간 소송..지배구조 변화 가능성 희박" 장녀 이인희씨는 소송 않기로..이명희 회장은 '정중동'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상속자산을 둘러싸고 삼성가 내부의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장남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상속분 청구 소송을 낸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차녀인 이숙희씨가 같은 내용의 소송을 이...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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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르는 삼성家
"경영권 승계 둘러싼 갈등이 갈등의 뿌리" 삼성·CJ·한솔·신세계 그룹으로 분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에 뿌리를 둔 삼성그룹과 CJ그룹의 갈등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지난 14일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81) 전 제일비료 회장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상대로 상속분 청구 소송을 냈을 때만 해도 양 그룹이 소송 취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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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이맹희·이건희 형제 재산분쟁 `점화`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씨의 장남인 이맹희씨가 동생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상속분에 맞게 주식을 넘겨 달라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이맹희씨는 "소장을 통해 아버지가 생전에 제3자 명의로 신탁한 재산을 이건희 회장이 다른 상속인에게 알리지 않고 단독 명의로 변경했다"며 삼성생명 주식 824만주와 삼성전자 주식 20주, 그리고 1억원을...
20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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