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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불산누출 사고

    • '불산사고' 삼성화성사업장 산업안전법 1천934건 위반

      고용부, 사업주 형사입건, 과태료 2억5천만원 부과키로지난 1월 불산 누출 사망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이 산업안전보건법을 2천건 가까이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용노동부는 사업주를 형사입건하고 삼성전자에 2억5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화성·기흥·온양에 있는 삼성전자의 다른 반도체 사업장도 외부 전문기관의 안전보건진단을 받고 개선 계획을 수...

      2013.03.04

    •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환경안전업무 근본적 개선"

      불산사고 사과문 "반성 뜻으로 녹색기업인증 신청 철회"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3일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 "빠른 시일 안에 환경안전 업무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권 부회장은 "사고를 막지 못한 반성의 뜻으로 녹색기업인증 신청을 철회하겠다"고 했다.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은 1998년 11월 녹색기업으로 지정돼 정기점검...

      2013.03.04

    • 감사원, '환경부 구미 불산사고 부실대응' 감사

      4일부터 예비감사…환경부, 본감사 이후 징계·인사할 듯감사원이 지난해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 당시 환경부의 부실한 대응에 대해 감사에 착수한다.3일 감사원과 환경부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4일부터 환경부에 감사인력을 보내 예비감사를 벌인다.감사원은 사고 당시 환경부가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했는지, 사후 관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2013.03.04

    • LG실트론 구미공장서 불산 섞인 화학물질 누출

      사고발생 16시간후 신고…경찰 '은폐 의혹' 등 조사반도체 부품 제조공장인 LG실트론 구미2공장에서 불산 등이 섞인 화학물질이 누출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3일 경찰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 34분 경북 구미시 임수동 LG실트론 구미2공장에서 불산, 질산, 초산 등이 섞인 용액이 필터링 용기 덮개의 균열로 30~60ℓ 새어나왔다.공장 측...

      2013.03.04

    • 경기도, 불산사고 삼성 화성사업장 이달 중 고발

      유해화학물질관리 6개 사항 위반…안전진단 지시경기도는 불산누출 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 대해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달 중 도특별사법경찰단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도와 환경부의 합동조사에서 확인된 위반사항은 폐수처리용 탱크 연결부위 노후화, 방재장비함 공기호흡기 부실, 일부 유독물 저장시설 표시판 미부착, 화학물질 관리대장 미기...

      2013.03.04

    • '불산누출' 경기도의회조사단 사고예방 조례 추진

      경기도의회가 구성한 '삼성전자 불산 누출사고 진상규명 민관합동조사단'은 27일 유해화학물질 사고예방·대응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조례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기구를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농도를 공개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조사단은 또 환경오염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적정한 포상금을 주는 방향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

      2013.02.28

    • 삼성 불산사고 중간수사발표 문답

      경기지방경찰청 김춘섭 형사과장은 26일 삼성전자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서 삼성전자 3명, STI서비스 4명 등 7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1차 누출 원인은 밸브 안쪽 고무패드의 노후화 때문이며 새 밸브 교체 후 2차 누출은 개스킷 재사용에 따른 삽입불량, 볼트 연결 불량 탓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불산 누출량이...

      2013.02.26

    • 수사결과로 본 삼성전자 불산 누출사고 재구성

      삼성 "밸브 교체필요" 현장보고 4시간30분 뒤 작업 승인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 발생 당시 감지 센서에 의한 경보음은 울리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또 "밸브 교체가 필요하다"는 협력업체 STI서비스 직원의 현 보고를 받고도 4시간 30분 뒤 작업을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지방경찰청이 26일 발표한 중간 수사결과에 따라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면...

      2013.02.26

    •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 일지

      ◇1월 27일 ▲14:11 = STI서비스 정모(43)씨, 11라인 CCSS 탱크룸 불산 누출 최초 발견 ▲14:33 = STI서비스 정씨, 삼성전자 케미컬팀 11라인 담당자에게 불산 누출 보고 ▲15:08 = STI서비스 공모(31)씨, 삼성 GCS팀 간부 등 29명에 누출 사고와 비닐봉투 이용한 조치 보고 ▲19:00 = STI서비스 홍모(37)씨, 삼...

      2013.02.26

    • 삼성전자 '불산 누출' 중간 수사결과 발표…7명 입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우선 적용…환경·산업안전 위반은 공조수사중 최초 누출 원인 '밸브 이음쇠인 실링 노후화와 볼트 부식' 삼성 "유가족과 국민께 사과, 재발방지 최선 다하겠다" 경기지방경찰청·화성동부경찰서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3명, STI서비스 임직원 4명 등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2013.02.26

    • 의혹 풀다만 불산누출 중간수사발표

      누출 총량 못밝히고 외부유출 여부 불확실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한달을 끌어온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에 대해 경찰이 26일 삼성전자(3명)와 협력업체 STI서비스(4명) 임직원 7명을 입건하는 선에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형법상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우선 적용했으나 유해화학물질관리법과 대기환경보건법 등 특별법 위반 의혹은 풀리지 않았...

      2013.02.26

    • 불산사고 삼성 화성사업장 특별감독 25일까지 연장

      고용부, 일부 법 위반 사실 확인…"감독 마친뒤 사법처리 예정"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불산 누출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독을 2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부 고위관계자는 "당초 오늘까지 특별감독을 마칠 계획이었지만 화성사업장이 워낙 넓어 점검을 모두 마치지 못했고 감독 결과를 정리하는데도 시간이 필요해 ...

      2013.02.20

    • 국과수 "삼성전자 불산사고 사인은 불화수소산 중독"

      목 부위에 피부 괴사, 농포 형성, 화농성 염증 폐에 울혈, 부종 소견도…내주 초 중간 수사결과 발표 지난달 27일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로 숨진 STI서비스 직원 박모(34)씨의 사인은 '불화수소산 중독사'로 드러났다. 경기지방경찰청은 2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박씨의 부검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부검 결과, 박씨 시...

      2013.02.20

    • 삼성전자, 불산가스 송풍기 틀어 공장 외부로 빼내

      삼성전자가 지난달 28일 화성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산 가스(불화수소) 2차 누출사고 당시 공장 실내에 가득 찬 불산 가스를 대형 송풍기를 틀어 공장 밖으로 빼낸 사실이 경찰 조사에서 확인됐다. 그동안 누출된 불화수소희석액은 폐수처리장으로 자동 이송되는 구조인데다 사고는 밀폐공간인 클린룸 안에서 일어나 불산 가스가 회사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힌 삼성전자 ...

      2013.02.15

    • '불산누출' 삼성전자 화학물질관리 특별조사

      지난달 불산 누출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 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특별조사에 착수했다. 환경부는 경기도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화학물질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와 경기도는 시설ㆍ장비의 정기점검 등 유독물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신규 화학물질의 유해성 심사 등 적절한 ...

      2013.02.15

    • 경찰, 불산 누출사고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확인

      삼성전자·STI서비스 관계자 상대 피의자 조사 착수 삼성전자 불산 누출사고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과 화성 동부경찰서는 11일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STI서비스 측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가 일부 확인돼 이번 주부터 피의자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사고 발생 후 그동안 삼성전자 36명, STI서비스 15명, 관계기관 6명 등 모두 ...

      2013.02.11

    • 고용부, 삼성전자 불산사고 사업장 특별감독 착수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불산 누출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 대해 지난 4일부터 특별감독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특별감독반을 편성해 오는 20일까지 화성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감독을 실시한다. 특별감독반은 고용부, 수도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안전보건공단 등의 전문인력 23명으로 꾸려졌다....

      2013.02.07

    • 청주공단 내 불산 누출 업체 안전책임자 입건

      청주 흥덕경찰서는 5일 청주공단 내 불산 누출 사고를 낸 혐의(업무상 과실치상)로 A업체 안전 관리 책임자 오모(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불산 희석액을 운반하는 PVC 파이프가 쉽게 파손될 수 있는데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업체에서 지난달 15일 오후 9시 53분께 8% 농도의 불산 희석액 2천500ℓ가 누출...

      2013.02.05

    • 경찰, 불산사고 삼성·STI측 통신기록 압수 영장 신청

      삼성전자 14명·STI서비스 9명 등의 통화내역이 대상 앞서 사망자 치료 병원 2곳 압수수색…진료기록 등 확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 전후 주고받은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STI서비스 측의 통신기록을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통신사실확인자료 요청)을 4일 법원에 추가 신청했다. 경찰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이번 사고로 숨...

      2013.02.04

    • 경찰, 불산 사망자 치료병원 압수수색…진료기록 확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4일 숨진 STI서비스 직원 박모(34)씨를 치료한 병원을 압수수색, 진료기록을 확보했다. 지난 1일 수원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이날 오전 수사관을 압수수색 대상지인 화성 동탄성심병원과 서울 한강성심병원에 보내 차례대로 영장을 집행했다. 또 사고 당시 불산가스에 노출돼 치료 중인 ST...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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